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이런 남편 굶기는게 답이죠?

워킹맘 조회수 : 2,637
작성일 : 2017-12-30 17:36:26
평소 집안일 육아 거의 제 차지입니다
직장이 멀어 주말부부 수준으로 집에 드문드문 와서요

오늘 오랜만에 외출했는데
애둘은 어려 이유식이다 주먹밥 싸온거 먹이고나니
제가 너무 배고픈거죠 (아침 7시기상후 커피한잔..그리고 오후1시)
남편은 늦게일어나 고구마랑 바나나먹은지 1시간째

제가 외식하자니
무슨 식탐이 그리 많냐고하네요

그래서 오늘 밥 안줄겁니다

한가지 다행은 밥 안주면 혼자선 못먹는 모지리라는거
IP : 1.235.xxx.47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내비도
    '17.12.30 5:39 PM (121.133.xxx.138)

    ㅎㅎ 그런데 아직도 혼자서 못해먹는 남자라니...
    해보적 없고 안해보니 모르는 거네요.

  • 2. ..
    '17.12.30 5:39 PM (124.111.xxx.201)

    그 모지리는 밥 주지말고 님은 잘 챙겨드세요.

  • 3. ..
    '17.12.30 5:45 PM (36.39.xxx.93)

    ㅎㅎ저는 외식할 때 애 먼저 먹이느라 조금밖에 못 먹었는데 남편이 같이 시킨 음식을 거의 다 먹어서 좀 더 시키자고 하니 본인이 1.5인분 이상 먹은건 생각도 못하고 배 많이 고팠구나(많이 먹어서 놀랍다는 어투였음ㅡㅡ)하더라고요.

  • 4. ㅡㅡㅡ
    '17.12.30 5:46 PM (160.202.xxx.56)

    지가 밥할것도 아니면서 아오.
    진짜 열뻗치네요. 라면을 드시더라도 남편은 면발하나 주지마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88839 35세의 의미가 6 ㅇㅇ 2018/03/12 1,899
788838 세탁소용 보풀제거기도 너무 많아~ 5 .. 2018/03/12 2,331
788837 정봉주 증거제시하자 화면 꺼버린 YTN 채널A... 19 삼성의눈깔들.. 2018/03/12 6,947
788836 18년에 서울 집값 오른다고 쓴 사람입니다. 35 정부 믿지마.. 2018/03/12 8,392
788835 와 지금 82 너무 이상해요. 42 .. 2018/03/12 6,516
788834 서어리기자와 A씨가 기사 내보기전 정봉주한테 보낸 카톡 29 ........ 2018/03/12 20,587
788833 첫째가 밉고 지금도 힘들다면서 2 .. 2018/03/12 1,432
788832 프레시안 노무현대통령때 유명하지 않았나요? 1 ,,,,,,.. 2018/03/12 1,126
788831 문자나 통화내역은 통신사측에서 몇년 보관하나요? 4 .. 2018/03/12 4,236
788830 허위가짜뉴스 탑은... 1 ㄱㄴ 2018/03/12 575
788829 이제 정봉주 팟캐 가지고 뜯을 거예요 13 어디로가나 2018/03/12 1,785
788828 예전 수업시간에 교수가 4 ㅇㅇ 2018/03/12 1,502
788827 프레시안은 지금도 숨죽여 겨우살아가는 피해자들을 욕보였어요 4 ........ 2018/03/12 1,395
788826 It~that 강조구문 에서 it도 가주어에 들어가나요? 2 헷갈려요 2018/03/12 687
788825 수학이....공부해서 되는 과목인가요?? 17 ..... 2018/03/12 3,792
788824 중1이에요. 중등 외부봉사활동시간 5 중등 2018/03/12 939
788823 유승민 정봉주 몸싸움 33 84 2018/03/12 7,374
788822 정봉주는 명예 훼손으로 프레시안 고발해야 할듯 10 ㅇㅇ 2018/03/12 1,195
788821 아들의 한마디가 지난 미친 사춘기의 고통의 사간을 잊게 해주네요.. 17 새옹지마 2018/03/12 5,571
788820 기레기들아~~~~~~ 3 속터짐 2018/03/12 786
788819 예전 남친 만났어요... 아... 정신 혼미 16 .... 2018/03/12 8,353
788818 대한민국 최강 동안녀. 11 아이사완 2018/03/12 4,660
788817 목표가 너무 높은 딸 제가 지나치게 걱정하는걸까요? 5 고딩맘 2018/03/12 2,045
788816 린넨커텐 몇달전 동대문에서 했는데요 13 커텐 2018/03/12 2,911
788815 동네 옷 수선집, 체육복 등 바지 품 줄이기 얼마나 하던가요 4 . 2018/03/12 1,9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