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kr.burberry.com/plastic-trench-coat-p40672651
플라스틱 트렌치코트
₩1,750,000
우리집 안방 창문에 이 코트 원단하고 똑같은 원단을 붙여뒀네요.
명품에 사용하는 원단이라서 그런지 찬바람을 잘 막아준다는......
https://kr.burberry.com/plastic-trench-coat-p40672651
플라스틱 트렌치코트
₩1,750,000
우리집 안방 창문에 이 코트 원단하고 똑같은 원단을 붙여뒀네요.
명품에 사용하는 원단이라서 그런지 찬바람을 잘 막아준다는......
pvc100%가 1750000원.
이거 실화냐??
갑자기 아이들 동화 벌거숭이 임금님 생각나네요.
입은것도 안입은것도 아닌것이여
저 이 옷(?) 실제로 봤어요 ㅋㅋ
차마 입어 보지는 못했구요~
남 보기에는 비옷으로 보이겠다.. 싶었어요
이번에 나혼자산다 한혜진 화보촬영 때 딱 보고
아!! 버버리 (비)옷 이네.. 싶더라구요 ㅋㅋ
공짜로 주면 입어 볼 의향은 있어요 ㅋㅋ
일반 비옷 보단 당근 두껍고
입고 눈 비 맞고 옷장에 걸어두면 누렇게 변색되겠네
하는 생각 하구
이거 찢어지면 어케 수선하나ㅡ 생각도 했네요
글 쓰고 보니 제가 심각하게 구매 고려했나봐요 ㅋㅋ
넘 웃겨요
안에 옷 매무새도 신경써야겠네요
근데 블라우스는 넘 예쁘네요
전 저런 스탈어울리는데 비싸네요 ㅠ
입고 다니면 똥고 부근에만 습기차는 옷 아닌가요?
내 샤워커튼 ㅋ
방풍 방수 확실하네요.
그런데 방한은?
아? 춘추용인가?
아무리 버버리지만 심하네
이거 빨래 안하고 물걸레로 쓱쓱 닦아도 되는 거죠?
그거 하나 맘에 드넹.... 그렇다고 200만원 가까이 내긴... ㅎㅎㅎ
저 고등학교때 우리반 아이 둘이 시험끝나고 비닐로 옷 만들어 입고 학교와서 자랑한 적 있었어요.
기발하다고 생각했고 실제로 어이없이 괜찮았던 기억이 있어요.
그 생각 나네...
그 친구들이 거의 시대를 30년 앞서갔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