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여기는 도서관

엄마 맞아? 조회수 : 1,586
작성일 : 2011-09-18 17:22:50

벌써 4시간째 애들(초등)은 애들 열람실에서 책 읽고, 저는 컴퓨터에 앉아 이것저것 보고 있어요.

남편은 오늘도 일하고, 8시쯤 만나 (앞으로 3시간 후) 같이 밥 먹기로 했는데, 애들이 가자는 소리를

안하네요.

저는 좀이 쑤셔서 죽겠구요 ㅎㅎ

남편 만나 저녁 먹기전까지 약 3시간 동안 쇼핑하고, 군것질하며 시간 보냈으면 좋겠는데..

엄마가 되서 애들에게 먼저 가자고 하기도 그렇네요.

애들은 열심히 책 읽고 있으니 말이예요.

좀 더 참아봐야겠지요? ㅠㅠ

배도 고프고, 커피도 마시고 싶고...

IP : 210.179.xxx.162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1.9.18 5:28 PM (211.246.xxx.201)

    같이 책을 읽으시지요
    저도 도서관가고 싶은데 상황이 좋질 않네요;;

  • 휴가기간
    '11.9.18 5:29 PM (210.179.xxx.162)

    저는 지금이 "열심히 일한 당신 놀아라!" 기간이거든요 ㅠㅠ

  • 2. 클로버
    '11.9.18 5:31 PM (118.32.xxx.191)

    저도 그래요 도서관 가면 저혼자 심심해 죽어요 ㅎㅎㅎㅎㅎㅎ

  • 3. 컴도?
    '11.9.18 5:48 PM (61.79.xxx.52)

    그 시간도 금방입니다.
    이제 애들 중 고딩 되니까 같이 가는 건 옛 시절얘기네요.
    지겨워도 그 시절 즐기세요~

  • 4. 외출
    '11.9.18 9:35 PM (121.139.xxx.52)

    지겨우시면 애들 책읽으라고 해 놓고 잠깐 나갔다와도 되겠네요

    그정도 책에 몰입하는 아이같으면 도서관에 있으라고하면 잘 있을텐데

    제 경험에서 ㅋㅋ

    세월 금방가네요

    이젠 책읽는 시간도 여유있게 봐주기 어렵더라구요
    소중한 시절입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631 28개월이면 말 안듣기 시작하는 시기인가요? 8 아오.. 2011/09/28 2,200
17630 옆에 누구라도 있으면 통화못하는 남편 5 ,,, 2011/09/28 2,227
17629 주진우 기자 검찰청 갔다왔나보네요. 트위터 2 하나 2011/09/28 3,121
17628 파주아울렛 많이 싼가요? 7 운동화 사러.. 2011/09/28 6,540
17627 마음이 허해 보인다는말 1 .... 2011/09/28 1,919
17626 둘째 태어나기전에 첫째 어린이집 다들 보내시나요? 6 고민고민 2011/09/28 2,671
17625 도가니 가해자 그놈들.. 1 가해자 그놈.. 2011/09/28 1,832
17624 자주 입안과 혀가 파지고 헐어서 아픈데 빨리 낳는 방법 알려주.. 7 애플이야기 2011/09/28 2,899
17623 강호동대신에 이수근이 많이 나올거같은데너무 싫어요 25 ........ 2011/09/28 5,121
17622 한쪽 턱을 주먹으로 맞아서 반대턱이 나온경우 5 급질 2011/09/28 2,186
17621 요즘 피아노 다시 배우고 있는데요~^^ 11 .. 2011/09/28 2,236
17620 프락셀 여드름흉터 5 효과있나요?.. 2011/09/28 4,250
17619 지 머리 지가 잘라가는 우리 아들.. 3 레드 2011/09/28 1,785
17618 애기가 자꾸 옷에 토해요... 2 2011/09/28 1,346
17617 냉장고가 터져나가기 일보직전 이예요 ㅡ.ㅡ 47 ..... 2011/09/28 5,708
17616 서운한 남편... 1 남편미안해 2011/09/28 1,830
17615 찬바람 부니 따끈한 것들이 생각나네요~^^ 5 따끈한~ 2011/09/28 2,003
17614 물려받은 커피잔 등등 8 버릴까말까 2011/09/28 2,843
17613 전세계약해놓고 파기하면.. 5 전세 2011/09/28 2,384
17612 전복젓갈을 받았는데요 3 전복 2011/09/28 1,672
17611 오늘따라 윤도현씨 노래가 많이 나오네요.. 3 좀 싱숭.... 2011/09/28 1,928
17610 구피 한 마리 배가 많이 볼록한데.. 6 기다림 2011/09/28 4,445
17609 한국 프로축구팬 축구장에 '일본 대지진을 축하합니다?' 걸개.... 3 일본지진 2011/09/28 1,978
17608 선덕여왕 비담 김남길, 그는 천사였다. 3 세우실 2011/09/28 3,132
17607 몸 순환에 좋은 영영제나 운동으로 어떤게 있나용? 3 순환 2011/09/28 2,3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