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더반찬 너무 변했네요 ㅜㅜ

블루밍v 조회수 : 6,030
작성일 : 2017-12-27 15:35:39
2016년에 회사 사람들이랑 더반찬에서 반찬만 주문해서 햇반이랑 점심 먹었는데 
동원으로 인수되고 나서 맛이 너무 변했다고 하더라고요..
간도 세지 않고 퓨전 스타일? 의 맛깔난 음식들이 킬링 포인트였는데 

지금 혹시나 해서 다시 들어가보니까
전에 있던 맛있는 반찬들 싹 없어지고
그냥 딱 기본 반찬들만 있네요

찾아보니 그것도 맛없다고 하시는 분들도 많은듯요

집앞에는 오레시피랑 장독대가 있지만
더반찬의 들깨버섯볶음이라던지 우거지비지찌개 등등의 색다르고 맛난 레시피가 참 그리워집니다 ㅠㅠ

혹시 괜찮은 곳 아시면 추천도 부탁드려요 ^^ 

IP : 121.135.xxx.133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변해가던 차에
    '17.12.27 3:42 PM (211.48.xxx.61)

    주문 안하기 시작했는데, 지금은 더 심한가 보군요.
    작년 중순까지는 그래도 괜찮았어요.ㅜ.ㅜ

    저는 더 푸드, 명가찬방, 집밥(여기서는 국 종류로 시켰어요) 하다가
    지금은 그냥 집 근처 반찬집에서 사다 먹어요.

    초기의 더반찬은 그래도 추천할 만했는데, 아쉽네요.

  • 2. ..
    '17.12.27 3:52 PM (219.240.xxx.158)

    더 반찬으로부터 전화 받았어요.
    잘 주문하시다가 왜 요즘 안하시는지.....
    무척 예의 바르고 조심스럽게 말씀하셔서 기분상하지 많게
    불만사항 조곤조곤 설명 드렸어요. 동원 인수과정에서
    불통스런 모습 보였던 그 얘기도 곁들어서요.

    요즘 주문이 많이 줄긴 했나봐요.
    불만사항 올려도 복사해서 붙여놓기 식으로 헛소리짓 하더니
    위기의식 느끼는지 좀 달라질려고 하는 거 같긴 하더라고요.
    하지만 이미 맘이 떠난지라...ㅎㅎㅎ

  • 3. 동감이요
    '17.12.27 4:02 PM (220.123.xxx.111)

    그냥 끊었어요,,
    맛이 없어요

  • 4. 맞아요
    '17.12.27 4:03 PM (39.7.xxx.129)

    진짜 초창기 더반찬 은 맛있는거 많았는데
    왜그렇게 되었는지 모르겠어요

    동원인수후 주방장들이 바뀌었는지..

  • 5. 초창기
    '17.12.27 5:14 PM (223.62.xxx.225) - 삭제된댓글

    맴버가 연세 많으신 아주머니들이였다고 들었어요.
    젊은 사장이 직원들에게 잘했다고 하더군요. 해외여행도 시켜줬다고 해요. 그런분들이니 , 가정식으로 정성껏 만들었겠지요.

  • 6. sany
    '17.12.27 9:17 PM (58.148.xxx.141)

    참내 아침여덜씨에배달이왔다니까요
    진짜 평일이었음 음식받을사람도없었음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31169 청소년대상 논문 보호자 동의 필요한가요? ㅇㅇ 03:34:18 26
1631168 발길 돌려 몰린 환자들…2차 병원도 '아슬아슬' 2 2차 병원 03:14:46 221
1631167 이번 추석엔 음식을 많이 할 수가 없겠어요 6 추석 02:24:36 961
1631166 브리저튼 시즌4 여주인공 한국계 11 ... 02:18:26 932
1631165 상가월세인상 구두로 합의했으면 법적효력있는거 맞나요? ㅇㅇㅇ 02:11:17 129
1631164 '블핑 제니' 전에 '원걸 선예' 가 있었군요!!! 10 와.... 01:59:55 1,092
1631163 월 2천 벌면 잘 버는건가요? 43 월~~ 01:38:34 1,831
1631162 홍준표 김정숙 여사에게, 지혼자 라고 3 열받네 01:34:26 1,012
1631161 점점 더 극단적인 내향인으로 살고 있어요 5 .. 01:20:33 1,030
1631160 자꾸 나만 바라바 feat 시댁 4 자꾸 01:19:02 979
1631159 초등학교 이후에 기억은 아무리 세월이 지나도 기억이 나나요???.. 3 ... 01:12:21 695
1631158 옷을 이제야 풀어봤어요ㅎ 5 01:04:46 1,568
1631157 이 글 누구 편 들어줘야 하나요 9 .... 00:58:01 835
1631156 시간이 금방 가네요 6 00:47:46 1,158
1631155 세살아기랑 70대부모님이랑 명절에 놀러갈만한곳 있을까요? 6 ㅇㅇ 00:44:58 713
1631154 쓰레기 버리는걸로 안 맞아요. 16 허허허 00:40:05 1,791
1631153 이제 인터넷거래는 안해야겠어요ㅜ 9 ㅇ ㅇ 00:39:25 1,725
1631152 40년전 3000만원이면 16 .... 00:27:35 1,616
1631151 저 다시 일해요. 너무 좋아요. 10 ... 00:27:34 2,214
1631150 비립종 없어졌어요 13 ㅇㅇ 00:27:14 2,528
1631149 환급금필요)1세대 보험 해지 후회할까요 5 환급금 00:23:31 965
1631148 부부싸움 했는데 살기 싫어요 10 슬퍼요 00:20:21 2,446
1631147 까칠해서 고마운 남편 4 .. 00:19:45 1,015
1631146 조지 아저씨와의 데이트 11 ... 00:18:59 1,278
1631145 곽튜브 영상 내리고 입장문 올렸네요 7 00:18:48 4,4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