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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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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있는 커피집 좀

커피조아 조회수 : 1,963
작성일 : 2017-12-27 08:14:41
커피를 새롭게 공부 중입니다.
서울 장안에 맛있는 커피집 좀 부탁드려요.
처음이라고 치고, 너무 마니아적인 곳 말고 규모있고 검증된 큰 집부터 가려고 합니다. 문외한이라 ㅜㅜ
커피프랃츠에서 시작할 계획이예요~
IP : 221.149.xxx.183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7.12.27 8:22 AM (221.148.xxx.8)

    프릳츠 추천하려고 했는데 ㅎㅎㅎ
    헬카페 (호불호 갈립니다만) 추천하고요
    요즘 커피의 트랜드는 매뉴팩트커피 와 테일러커피요.
    플랫화이트에서 예전 비엔나 커피라 불리우던 아이슈바인 이나 플랫화이트보다 우유 더 적게 들어가는 커피류들이 인기더군요.

  • 2. ...
    '17.12.27 8:27 AM (182.228.xxx.137)

    서울장안은 아니구 서울 바로 옆동네 살아요.
    서울이라 해도 무방할정도로 횡단보도 하나로 나눠진 경기도인데요. 울동네 카페거리도 활성화되어 있어 커피점이 많아요. 카페거리와 상관없이 떨어져 있는 에잇블리스가 제입에는 제일 맛있어요. 라떼를 주로 마시는데 브랜드프랜차이즈보다 월등하게 맛있었어요.
    규모는 작은 커피점이 아니고 개인이 하는 4층짜리 커피점이구요.

    그리고 가성비갑이라 장사 잘되는 개인이 하는 곳이 있어요. 삼육대 후문에 라비다
    매장에서 직접 원두 로스팅하고 기계도 2천짜리라는데 가까워서 이집꺼 주로 마시네요.

  • 3. 일산
    '17.12.27 8:41 AM (125.142.xxx.237) - 삭제된댓글

    터치 아프리카 좋아요

  • 4. 일부러로그인
    '17.12.27 8:41 AM (218.39.xxx.24)

    홍대 커피랩,테일러커피 강추
    건대쪽에 깔레오?칼레오커피도 추천
    내방역 태양커피요

  • 5. 헬커피
    '17.12.27 8:41 AM (59.6.xxx.151)

    추천하신분 청화 아파트 근처 말씀이신가요 지나가다 봐서요--;

    대충 알려진 곳은
    부암동 위에 나왔고요
    여의도와 광화문 테라로사- 예술의 전당 안에도 있슴디
    카페 리브레- 이건 연남동? 인가 였던 거 같은데 최근엔 명동 성당
    전광수- 가맹점 많은데 저는 정독 도서관 앞이 그중 나았던 듯
    여의도와 동부이촌동 주빈- 동부이촌점은 아직 있는지 잘 모름
    연희동 나인
    압구정 커피- 현대 백화점 옆
    지금 당장 생각 나는 곳들이고요
    근데 커피는 취향 타서 ㅎㅎㅎ
    저는 개인 바리스타 들이 하는 곳을 선호합니다
    만 암튼 기억에 남았던 맛은
    허영만 드립과
    폴 바셋 센트럴 시티 처음 열었을때요 지금은 그냥 뭐 ㅎㅎㅎㅎ
    그리고 이름은 모르는데 간송 미술관 옆 베네딕도 수도원과 마주한 집이요

  • 6. 아무래도
    '17.12.27 8:51 AM (180.67.xxx.133)

    바리스타 챔피언 방종구쌤이 운영하는
    홍대 커피랩 강추요

  • 7. 원글
    '17.12.27 9:21 AM (221.149.xxx.183)

    감사!!! 라떼류는 집에서 원없이 마셔서요 ㅋ. 테라로사, 전광수, 폴바셋, 압구정은 그냥 이젠 스타벅스 같아요. 별 특징도 없고 ㅜㅜ. 홍대 쪽이 많던데 잘 모르는 동네라 부지런히 다녀보겠습니다~~

  • 8. ...
    '17.12.27 9:24 AM (220.77.xxx.185)

    빵지순례.커피순례 해야할 게 많아져서 좋네요.
    이름난 커피숍 가면 뭐 드시나요
    전 라떼 주로 마시는데 유명한데 가면 드립마셔야할 것 같고 그래요.

  • 9. 블루
    '17.12.27 10:33 AM (121.125.xxx.137)

    명동역 노스페이스 본사 1층에 박이추카페 추천합니다

    강릉처럼 큰 규모는 아니지만 저는 좋았습니다

    이태원에 있는 탄탈라이즈도 가보세요 좌석은 조금 불편 했지만 커피는 맛있더라구요

  • 10. 가베
    '17.12.27 3:54 PM (211.105.xxx.108)

    제가 원래 커피를 안 좋아했고 매장가면 주로 라떼나 카푸치노 같은 것들만 마시다가 한 10년 전 쯤 사직동 성곡 미술관 앞 커피스트 커피 마시고 커피의 맛을 알게되었습니다

    원래 조용한 동네였는데 얼마 전에 가보니 많이 변했던데
    나름 분위기 좋습니다

    그리고 위에 어떤 분도 언급한 곳인데 성북동 간송
    미술관 정문 앞에 있는 일상도 괜찮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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