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쓸데없는 오지랖이었을까요?

.. 조회수 : 1,557
작성일 : 2017-12-26 22:29:36
매장에서 무슨 행사를 하는데 구매고객에게 할인쿠폰을 한장씩 나눠줬어요.
쿠폰수량은 정해져 있었고 줄도 길었어요.
근데 바로 앞에 여자가 한장만 더 달라고 같이온 일행 줘야 한다고 계속 한장 더달라는 거에요.
집요하게..알바 학생은 난처해서 안된다고 수량이 정해져 있어서 안된다고 하고 그 여자는 계속 한장 더 달라고 하고 무한반복 중..
제가 참다 못해서 ..저기 그러면 나도 한장 더 달라고 할거라고 했더니 그 여자가 절 째려 보더니 가더라고요.
제가 괜히 욱!해서 끼어든건가 싶기도 하고...근데 속이 시원하기도 하더라고요.
IP : 125.178.xxx.106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7.12.26 10:30 PM (49.170.xxx.24)

    잘하셨어요. 사이다!

  • 2. ..
    '17.12.26 10:40 PM (219.248.xxx.230)

    굿레이디. 짝짝짝!!!

  • 3. 멋지네
    '17.12.26 10:44 PM (182.216.xxx.37) - 삭제된댓글

  • 4. 오우
    '17.12.26 10:46 PM (61.80.xxx.74)

    알바생이 고마워했겠어요
    속으로라도요

  • 5. 저는
    '17.12.26 11:11 PM (58.141.xxx.118)

    롯데월드에서 키가모자라 어린이바이킹 못타는데
    애가 너무 타고 싶어한다고 진상피우는 엄마한테
    말도 못하고 소심하게 째려만 봤어요
    잘하신거에요 그래야 끝이나지

  • 6. 어제
    '17.12.27 9:24 AM (119.196.xxx.232)

    마트에갔는데 떡국에 넣으려고 만두를 고르는데 바로옆 한우매장에서
    갑자기 마이크달고 한우행사를하는데 무슨 싸움이난줄 알앗어요
    너무크게 갑자기 소리질러서 만두고르다 깜짝놀라서 돌아보니
    내옆에서 쏘세지팔던 알바 아줌마가 손님이말좀 해달라고 알바 아줌마들은 말못한다고
    내가 만두들고 가다가 한우집 앞에서 조용히좀 하라고 다른사람들은 그냥 육성으로하는데
    이한우집만 마이크 쓰냐고 하니까 한우집 팀장이 하라고했다고해요
    내가 마트에 항의할거라고 조용히 장사하라고까지 말하고 왔어요 그마트는 너무시끄러워서
    도때기시장 같아서 가도금방 살거만사고 구경은 하지도 못해요 아이고 싫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87658 핸드폰거치대(차량용) 추천부탁드려요 4 운전시 2018/03/08 645
787657 국민은행 예금금리 2.13이었어요 7 은행 2018/03/08 3,871
787656 구정전에 사둔 애호박이 괜찮은데 이거 이상한거죠 4 호박 2018/03/08 1,114
787655 나이먹으니 운동안하면 여기저기 아파요. 2 2018/03/08 2,590
787654 퇴근하고 집에 오니 중3 학원안가고 자고 있네요 16 직장맘 2018/03/08 7,957
787653 승용차 두대 보험가입에 대한 문의 3 아지랑이 2018/03/08 963
787652 이름이 차세찌라~정말 얼마나 막내를 이뻐했는지 알겟어요 17 정말 2018/03/08 14,528
787651 스포트라이트 다스제국 왕자들의 난 하는 중 3 지금 2018/03/08 1,044
787650 젠더권력이란게... 5 마루 2018/03/08 1,049
787649 약국 처방 관련 질문 드립니다. 9 ooo 2018/03/08 856
787648 차두리는 어쩌다 이혼한거에요? 21 ... 2018/03/08 42,044
787647 아들병역 의경보내신분 계신가요? 1 ㅇㅇ 2018/03/08 808
787646 조용한 아이 성격 11 친구 없음 2018/03/08 2,839
787645 여기저기 숨어있는 자신의 돈 찾기 6 ... 2018/03/08 3,128
787644 생선이나 홍합탕 비린내 없애는법 4 향긋 2018/03/08 2,317
787643 광고음악 궁금해요. 3 2018/03/08 508
787642 촰 曰 미투로 민주당 지지 이탈...우리 지지율에 실망하긴 일러.. 9 한심 2018/03/08 1,520
787641 물가가 또 올랐네요 .. 20 ... 2018/03/08 4,232
787640 82 좋은 글들 캡처 하신 분 계시나요 18 요즘 2018/03/08 1,682
787639 폰에 있는 파워포인트 자료를 인쇄하려는데요. 3 ? 2018/03/08 593
787638 뉴스룸 보기 불편하네요 32 미투응원 2018/03/08 8,262
787637 저는 순진하게 산걸까요? 15 제가 2018/03/08 6,570
787636 자발당 박순자, 터치는 다르다 기레기아웃 2018/03/08 647
787635 42먹은 직장운 너무 없는 여동생이 가여워요 16 동생걱정 2018/03/08 7,361
787634 까칠해지니 기분 좋네요 4 .... 2018/03/08 2,46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