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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늘 학벌 강조하는 사람, 듣기싫어요 ㅠ.ㅠ

답답 조회수 : 6,582
작성일 : 2017-12-25 23:32:08

오랫동안 화목하게 유지되고 있는 친목 모임이 있어요

월1회 모이는데, 사람들 모두 착하고 배려심 깊어서 만나서 수다떨면 즐겁고 뒤탈 없이 5년째

이런 친목 모임 만들기도 쉽지 않다고 모두들 소중히 여기는 모임이에요

근데 그중 한분이 유쾌하고 성격 좋고 다 좋은데

만날 때마다 친구들 만났던 이야기를 하면서 본인이 나온 대학과 학과를 꼭 얘기해요.

우리 x대 xx과 친구들이... 이랬고 저랬고...

지금까지 모임하면서 이 이야기가 빠진 적이 없는것 같아요.

물론 스카이에 인기학과 출신입니다. ㅎ

처음엔 별생각없이, 아 동창 밴드 처음 만들어서 신났나보다 했는데

그 상태로 3년째예요...;;;

저도 혹시 대학친구 이야기할일 있으면 그냥 대학동창들이... 라고 얘기하지 x대 xx학과라고 이야기하진 않거든요?

모임에 학벌 좋은사람도 있고 굳이 학벌 안밝힌 사람도 있고 학벌얘기가 꼭 필요한 모임도 아닌데

처음엔 별생각 없이 듣다가 한번 유난하다 싶으니 만날때마다 나오는 x대 xx과 소리가 자꾸 거슬려요...

한번 거슬리기 시작하니 그분 말버릇이 만날때마다

본인학벌, 자기 오빠 학벌, 자기 남편 학벌, 자기 조카 전사고, 꼭 한번씩 언급하고 넘어가더군요.

피곤해요.......듣기싫어요... ㅠ.ㅠ

저 학벌컴플렉스 있는사람 아니고요 학벌도 직업도 제가 더 좋아요....

그냥 남들 아무도 안그러는데 저분은 왜저러나 싶고 ㅠ.ㅠ

한번 콕 찝어 이야기하자니 평지풍파를 만들거같아서 걱정스럽고

그거 빼면 다 좋은 모임이고 좋은 사람들이라서 그 모임을 빠지고싶은 생각은 손톱만큼도 없는데

점점 스트레스가 강해져요...


이런 경우에 어떡하면 좋죠 ㅠ.ㅠ

좋은 방법 아시는분 말씀좀 해주세요... ㅠ.ㅠ


IP : 121.160.xxx.222
2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7.12.25 11:35 PM (211.219.xxx.39)

    집중을 안해야지요.
    그분에게 하라마라 할 꺼리도 못되는거 같고
    그 꺼리가 거슬려 그 모임 빠질수도 없고
    무신경 해지는데 노력해야죠.

  • 2. 그 사람이
    '17.12.25 11:36 PM (211.195.xxx.35) - 삭제된댓글

    멤버들중에 제일 자격지심이 커서 그러는 거에요.
    스스로가 못난걸 제일 잘 알기에 그나마 내세울수 있는 학벌만 주구장창 강조하는거에요.

    불쌍하게 연민의 눈으로 바라보시면 또 봐줄만할꺼에요.

  • 3. 학교엄마모임에서
    '17.12.25 11:37 PM (182.231.xxx.100) - 삭제된댓글

    한명이 계속 자기가 나온 학교인 ㅇㅇ여대 노래를 불렀어요.
    자기때 ㅇㅇ여대가 어땠고 ㅇㅇ여대 앞에 맛난 빵집 떠들고.
    듣기 싫어서 제가 하버드4년 장학생 아님 출신대학 얘기 하지 말자고 웃으면서 한마디했어요. 그다음부터는 학교얘기는 안해요. 하지만 절 싫어하는것 같아요. ㅎㅎㅎ

  • 4. ......
    '17.12.25 11:39 PM (211.178.xxx.50)

    신경안쓰시는방법뿐..

  • 5. ...
    '17.12.25 11:40 PM (125.177.xxx.135) - 삭제된댓글

    그 사람이 열등감이 많아서 그래요
    학교 얘기할 때마다 불쌍한 눈빛으로 봐주세요
    그 나이에 네가 내세울 게 아직도 그거밖에 없구나 하면서...

  • 6. 그분이 컴플렉스가
    '17.12.25 11:41 PM (211.36.xxx.104)

    심해서 그래요. 그럴땐 다른 화제로 넘기거나 딴짓을 하세요.
    다른 멤버들도 말을 안해서 그렇지 속으로는 좋게 생각하지 않을것 같네요

  • 7. ....
    '17.12.25 11:42 PM (125.186.xxx.152)

    평지풍파를 만드는건 아닐거 같은데요.
    이미 풍파인데 다들.표현을 안할 뿐인듯??
    아마 그 사람보다 학벌 꿀리니 듣기 싫어도 참았는지도.

  • 8. dd
    '17.12.25 11:43 PM (116.121.xxx.18)

    듣기도 해도 짜증나네요.

    그런 사람들 잘 알아요.
    열등감 때문은 아니예요. 그냥 학벌부심이 쩔어서 그래요.

    저희 모임에는 입만 열면 외모 얘기하는 아줌마 있어요.
    보는 사람마다 외모 평가질, 듣고 있으면 아주 미칩니다.

  • 9. 그 사람이
    '17.12.25 11:43 PM (211.195.xxx.35) - 삭제된댓글

    맞아요. 다른 멤버들도 원글님처럼 그 사람이 아둥바둥하는거 다 느껴요. 사람이 느끼는건 다 비슷해요.
    불쌍히 여기시다보면 가식적으로 맞장구도 처줄수 있어요.
    그럼 그 상대방은 신나서 더 방방뛰면서 자랑하는게 괴롭긴하지만요. ㅎ

  • 10. 그정도면 양반
    '17.12.25 11:44 PM (91.48.xxx.172)

    어떤 할머니는 남편, 자식, 며느리 학벌 자랑을 그렇게 하고
    다른 사람 말할때도 꼭 그사람 학벌을, 그 사람 자식 학벌까지 다 말해요.
    근데 정작 본인 학벌에 대해선 일언반구 없어요.
    학벌이 형편없거든요.
    열등감 덩어리라 그래요. 나이 육십넘어 칠십바라보는 할매가 참 한심해요.

  • 11. 진짜
    '17.12.25 11:50 PM (121.130.xxx.60)

    자기 나온대학을 스스로 지칭하면서 우리 00대 00학과에서는 그렇게 말해요??

    진짜요?? 몇살인데요???

    와...첨듣는 이야깁니다

    완전 깨네요 초븅신인거 같습니다

    그냥 개무시하세요 가까이할필요가 없는 인간유형이에요
    진짜 저런 스탈을 제일 멀리해야해요 인간이 완전 덜됐어요

  • 12. ...
    '17.12.25 11:54 PM (125.177.xxx.135) - 삭제된댓글

    부심은 열등감의 다른 표현일 뿐이예요

  • 13. vv
    '17.12.26 12:01 AM (211.245.xxx.181) - 삭제된댓글

    저희 동서는 맨날 키 얘기를 해요
    그 집는 식구들이 다 커요
    우리 집은 학벌이나 재산이나 직업이나 아이들 성적도
    더 좋은데 카가 빠져요 ㅎㅎ 사실 키에 대해서 저희 집이 컴플렉스가 없는 편이거든요. 아주 작지도 않고. 그런데 워나 동서네 집이 엄청 커요. 그런데 모든 사람을 평가할 때 키부터 이야기해요. 뭐 거슬리는 정도는 아니고 좀 웃기기는 한데... 그것만 빼면 좋은 사람인데 쫌 저건 아니다 샆긴 해요

  • 14. 답답
    '17.12.26 12:04 AM (121.160.xxx.222)

    하아... 덧글만 읽어도 좀 살것 같네요
    그동안 알게모르게 그분때문에 받은 스트레스가 컸나봐요 ㅠ.ㅠ
    1주일전에 마지막 모임하고는 1주일 내내 수시로 그 x대 xx과 생각이 나서 미칠거같았어요 ㅠ.ㅠ
    나이도 오십 넘었으니 철없을 나이도 아니고
    외모나 재산이나 학벌 가족 뭐하나 꿀릴거 없는 양반이긴한데
    부심과 컴플렉스는 통한다는게 맞는거같아요... 뭐때문에 그런지는 몰라도...
    그 모임에서 함께하는 시간이 정말 즐겁고 다른분들 모두 너무 좋아서
    멀리할 방법이 없어서 참 딜레마네요.
    해탈해야겠어요. x대 xx과 나올때마다 남몰래 하늘 쳐다보며 불쌍하다 여기는걸로...
    휴우...
    덧글주신분들 고맙습니다...

  • 15. ㅎㅎㅎ
    '17.12.26 12:05 AM (110.70.xxx.13)

    내세울게 학벌밖에 없나봅니다

  • 16. ...
    '17.12.26 12:10 AM (125.177.xxx.135) - 삭제된댓글

    하늘 쳐다보지 말고 그 분 눈을 똑바로 보세요
    속으로 혀를 끌끌 차면서...
    그래야 본인도 느끼죠

  • 17. ....
    '17.12.26 12:11 AM (220.120.xxx.207)

    나이가 몇살인데 아직도 학벌타령인가요?
    저 아는 사람은 학벌컴플렉스가 있는데 사람을 볼때 오직 학벌만 보더라구요.
    남편도 친구도 학벌보고 만나고 꼭 그사람 어디 출신이라고 강조해요.
    근데 본인 학벌타령은 더유치하네요.

  • 18. .....
    '17.12.26 12:18 AM (49.172.xxx.87) - 삭제된댓글

    몇년 전에 본 기사 생각나요. 그냥 댓글보니..ㅋㅋ
    극단적인 내용이긴한데(그래서 머리에서 지워지지 않음.,)

    웬 명문대 졸업한 남자가 대학졸업 후 취업에 실패해서
    무직이에요.
    취준생때 술집여성이랑 연애를 하고 동거를 하고 그 사이에서 애도 생깁니다.
    근데 애는 자기 호적에 올리지도 않고, 돈 하나도 안 벌고
    여자가 벌어주는 돈쓰면서 살고..
    여자가 애(5살 넘었던 거 같은데..) 호적에 올려야지 언제까지 그럴거냐고 재차 요구하니까
    "내가 명문대 나온 사람인데 어디 너같은 거 핏줄을 받은 애를 내 호적에 올리냐"고
    그날도 자기 명문대 부심 부리면서 동거녀 구박하고
    두둘겨 패서 결국 경찰 출동하고 기사에도 난 사건,,

    학벌말고 내새울 건 없는 인간의 열폭의 끝을 보여주는 사건..

  • 19. 그런사람 또 있습니다
    '17.12.26 12:21 AM (125.177.xxx.147)

    자기자식 00년도 졸업 성적표까지 사진 찍어 보여주대요
    S대 출신 탑으로 졸업했다고.. 자식 학벌로 본인 간판삼아 열일하며 살더라구요 직장에서, 동네에서, 따로 부업(?)까지..
    근데 그게 통해서 반은 먹고 들어가요

  • 20. 공감합니다
    '17.12.26 12:21 AM (210.222.xxx.111)

    제 지인은 이야기를 할때 그사람이 어느대학을 나왔고
    심지어는 그 부모님이 어느대학 출신이라는 소리까지 합니다
    예를 들어 자기 친구가 무슨 대학을 나와서 무슨 일을 하다가 외국을 갔는데
    그 부모님은 무슨 대학을 나오고 무슨 직장을 가지고 있는데~~~라면서 서두를 장황하게 늘어놓아요.
    근데 우리나라 학벌부심은 정말 울트라슈퍼급이라고 생각합니다.

  • 21. 학벌부심
    '17.12.26 12:30 AM (107.77.xxx.124) - 삭제된댓글

    저 아는 동네엄마도 외대 나왔는데
    자기 학교는 똥취급하고 주변에 명문대 나온 사람이
    이런다고 했다 저런다고 했다
    그 사람들 생각 의견 전해주느라 바빠요
    그아줌마한테는 저처럼 명문대 안나온 사람은 생각해도 안되고 의견이 있어도 안되요 ㅎㅎㅎㅎㅎ
    전 제 학교에 컴플렉스도 없고 부심도 없고
    명문대 나온 사람들에게 주눅도 안드는데
    이사람은 주변에 다 학벌 좋은 사람들뿐이고
    그 사람들을 마치 연예인 이야기 하듯
    팬심깔고 이야기해요
    진정 븅신같아보이는데 ㅎㅎㅎㅎ
    본인은 모릅니다.
    대화하다 보면 같이 그 사람들 대단하다고 마구 부추겨주라는것 처럼 느껴져서 되게 불편한데,
    비스카이 출신은 좀 들러리 서야한다는 전제를 깔고 말해요
    내 인생의 주인공은 나 인데 ㅎㅎ 이 엄마는
    자기인생이 자기가 엑스트라인거같아여

  • 22. 학벌부심
    '17.12.26 12:34 AM (107.77.xxx.124) - 삭제된댓글

    또 한 엄마는요,
    제가 보기엔 분명 숙대 밑에 여대 나온거같은데
    자기 학교는 절대 말안하고
    다른 엄마가 전문대 나왔다고 막 대놓고 기겁을 하더라구요
    저한테 전문대 나온 엄마 상대하고 논다고 ㅠㅠㅠㅠ
    그래서 전 그 모모여대 엄마랑은 절교했어요

  • 23. ....
    '17.12.26 12:41 AM (39.118.xxx.74)

    예전에 들었던 이야기가 떠오르네요..학교 다닐때 반에서 40등정도 하던 아이가 전문대 입학했는데 나중에 그 전문대가 본 학교에 합쳐지면서 걔가 SKY졸업생이 된거예요 ㅎㅎㅎ 그아이는 평생 그 말을 달고살았데요.내가 O대 졸업생으로서 어쩌고 저쩌고 내가 SKY나와서~ 만나면 꼭 한번씩은 말하는정도. 동창들은 다아는데도 뻔뻔하게 그랬데요. 그런데 나중에 결혼할때 남자가 심각한 결함이 있었데요..거의 사기 결혼수준이였는데..동창 중 몇 명도 아는 사람이라 거의 그사실을 알았는데 평소 그 학벌 부심부리던 모습이 싫었는지 대동단결하여 약속이나 한 듯 아무도 그 사실을 그애에게 말해주지 않았다는....ㅠㅠ

  • 24. 불행해서
    '17.12.26 12:47 AM (1.237.xxx.175)

    주위 미모. 학벌 타령하는 사람들 보면
    가족관계 안좋고 자존감 낮고 인정 못받아 불행한 사람들이
    그러고 다니던데. 스스로 마음이 허전하니 견딜 수 없어서
    그러는데. 아무도 뭐라 그러지 못하니 멈추지를 않아요.
    완전 무시를 하는 것 말고는 방법이 없어요. 병이라

  • 25. 혹시
    '17.12.26 3:22 AM (123.254.xxx.207)

    그분 그학교 출신이 아닐수도 있다는 생각은 안해보셨나요?
    그학교 졸업장이나 앨범을 직접 본 것은 아니죠?
    모임 성격에 따라 다를 수도 있지만(직장모임은 속이기 어렸겠지만)
    학벌 속인 사람 은근히 많더라고요. 종교모임이나 동네 엄마들 모임 같은 경우 더 많고요.

  • 26. 간혹 있더라구요
    '17.12.26 6:57 AM (93.56.xxx.156) - 삭제된댓글

    처음 만나 인사가 자기 이o여대 oo과 나왔다고.

    처음 만난지라 할말이 없고 제가 나온 대학두 말하란 건가 잠시 고민까지 했는데 자기 얘기만 주구장창 하길래 그냥 잘 듣고 왔어요. ㅎㅎㅎ

  • 27. ㅎㅎㅎㅎㅎ
    '17.12.26 8:33 AM (59.6.xxx.151)

    대입 이후엔 이룬게 없으니 그러죠 ㅎㅎㅎ

  • 28. ㅋㅋㅋ
    '17.12.26 9:07 AM (118.127.xxx.136) - 삭제된댓글

    평지풍파... "더 학벌 좋은 나다"라고 하시는데 그 대목에서 시트콤 보는거 같네요. 유머이신겐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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