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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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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육 먹고 남은거 어떻게

초보 조회수 : 2,903
작성일 : 2011-09-18 11:29:56

결혼식후 수육이 많이 남아있는 상태인데, 오늘 아침 채반에 올려 따뜻하게 데워먹었는데 맛이 없더라구요.

나머지는 살코기만 떼어서 냉동실에 넣었다가 카레 해먹을때 넣어먹을까요?

수육 처리 아시는분 --- 알려주세요

IP : 112.148.xxx.78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11.9.18 11:33 AM (211.237.xxx.51)

    겨자소스(검색해보면 많이 나와요) 해서 냉채식으로 해먹어도 맛있고요.
    볶음밥에 넣어서 해드셔도 될듯 하네요..

  • 2. 수육재탕
    '11.9.18 11:47 AM (218.235.xxx.7)

    은 냄새가 나서 별루예요
    김치볶음을 해도 그렇고...다시 쪄도 그렇고...
    우린 수육 두상자 그대로 버렸는데...
    결혼식 때 다 소비햇어야 하는데...

  • 3. ..
    '11.9.18 11:54 AM (222.233.xxx.247)

    신김치랑 같이 볶아서 먹기도 하구요 동파육 만들어 먹기도 해요
    동생 결혼식때 남은 수육 한박스 소분해서 냉동실에 두고두고 먹었어요

  • 4. mslee
    '11.9.18 11:54 AM (124.5.xxx.225)

    수육 좋아하는 남편 때문에 자주 해먹는데요

    남는것은 간장 매실액(물엿) 마늘 생강 정종(소주,술종류) 청양고추(안넣어도됨-취향)
    넣고 조리듯이 해먹으면 냄새 안나고 맛있어요
    파채나 양파채를 곁들여 먹으면 더욱 좋아요
    우리 아이는 수육보다 요것을 더 잘먹어요

    중국 음식 동파육의 간편 조리법이라고 생각하믄 ... 맛은 좋답니다

  • 5. 수육
    '11.9.18 12:04 PM (218.155.xxx.223)

    삶을때 고기맛이 빠져서 좀 그렇지만 , 조림이 제일 나을거 같네요
    저는 조릴때 굴소스도 약간 넣었는데 괜찮았어요

  • 6. ..
    '11.9.18 1:26 PM (180.66.xxx.84)

    그럼 아버님 노후 평생 책임지라 그러시면 되겟네요 아버님이 아프든 병수발이든 다 하시라 그럼,,,암말 안하시겟쬬

  • 7. ...
    '11.9.18 2:19 PM (211.208.xxx.43)

    우리아이도 조린거 더 좋아해요.
    간장, 맛술, 물, 물엿 적당히 넣고 조리면 맛있습니다.
    통삼겹으로 만든 수육은 기름기가 있어서 그런지
    반짝거려서 먹음직 스러워요.

  • 8. 냄새날텐데
    '11.9.18 5:12 PM (222.238.xxx.247)

    살만발라내서 윗님처럼 간장조림하셔서 드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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