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고등어산걸 잊어버렸어요. 치매전조증상인가요?

.. 조회수 : 2,440
작성일 : 2017-12-23 02:25:27
낮에 대형마트에 갔다가 고등어 두손이 싸길래 살까말까하다가 카트에 넣었다가 동네마트 고등어가 더 쌀거같아서 카트에서 빼놓았어요. 그리고나서 커피며 우유며 이런저런 장을 보다가 그냥 고등어를 사자하고 다시 카트에 담아서 계산까지 했어요.
야채종류가 동네마트가 월등히 싸서 야채를 사려고 동네마트에 들렀는데 거기서 고등어를 보니 신선도도 떨어지고 가격도 훨씬 비싼거에요. 아.. 순간 다시 대형마트에 가서 고등어를 사왔어야했는데!라고 생각하고 차끌고 마트로 갔어요. 아이 하원시간이 임박해서 빨리 사야지하고 다른 생각 하나도 안하고 주차하자마자 뛰어가서 고등어 집어들고 뛰어서 계산하고 차에 앉았어요.
아이가 고등어를 좋아해서 오늘 꼭 먹이고 싶었거든요..
그런데 집에와서 장바구니를 풀어보니 고등어가 두팩이 나왔어요..
아니 어떻게 이걸 잊었죠.. 몇시간전도 아니고 삼사십분전에 계산하고 산걸 아예 없었던일처럼 잊어버렸는지 잠이 안와요..
저 치매전조증상인가요.
최근에 뭐 깜빡하거나 잊거나 생활에 불편같은거 없었는데..
치매 가족력이 있거든요.. 너무 겁이 나네요. 나이도 젊고 아이도 어린데요..
조언부탁드려요.ㅠㅠ
IP : 39.7.xxx.45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7.12.23 2:35 AM (223.62.xxx.44) - 삭제된댓글

    건망증 아닌가요?
    그런데 기름값이 더 나왔을거같아요
    전 생선이든 야채든 살까말까 할 때 기준이 신선도에요
    좀 비싸게샀더라도 억울하지않죠

  • 2. dalla
    '17.12.23 3:25 AM (115.22.xxx.47)

    손이 눈보다 빠르셨군요 ( 타짜 패러디 ㅋ )
    살면서 그런일 한 두번쯤 있지 않나요?
    잔생각이 많았던가 아이 먹일 부푼맘에 그랬나봅니다.
    맛있게 드셨죠?

  • 3. ...
    '17.12.23 3:59 AM (211.36.xxx.223)

    고등어 이름이 생각안나야 치매아닐까요

  • 4. ...
    '17.12.23 4:35 AM (112.187.xxx.74)

    검사는 한번 받아보세요. 안심되게요 아닐거에요

  • 5.
    '17.12.23 6:26 AM (211.36.xxx.88)

    나중에라도 기억나면 건망증
    나중에라도 기억조차 안나는게 치매에요‥
    치매는아니니 걱정마세요

  • 6. 강빛
    '17.12.23 6:29 AM (110.70.xxx.132)

    어휴 이렇게 망설이다사면 누구든 그러죠
    걱정마세요

  • 7. 아이
    '17.12.23 6:40 AM (14.54.xxx.205)

    키울땐 시간 맞춰 해야할 일들이 있어 그러기도해요
    생각을 바꾸는 과정에서 스텝이 꼬이기도하구요

  • 8. marco
    '17.12.23 6:47 AM (39.120.xxx.232)

    언제 썼더라면 건망증
    무엇에 쓰는 물건이고면 치매랍니다...
    고등어를 보고 산 것이 생각났다면
    건망증입니다.

  • 9. 아닌데요
    '17.12.23 1:46 PM (122.37.xxx.188)

    이 고등어가 왜 여기에 있지? 그래야 비정상이에요

  • 10. ㅠㅠ
    '17.12.23 10:01 PM (218.148.xxx.222)

    아 그렇군요.
    삼십대 후반인데 살면서 이정도로까지 까먹어본건 처음인거 같아요. 댓글 감사드립니다.
    더 장신차리고 살아야겠어요. 겁나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61805 전현무랑 이태곤이 동갑이라는데 정말 다른 스타일이네요. 20 확실히 매력.. 2017/12/25 6,608
761804 욕실이 너무 추워요 2 욕실난방기 2017/12/25 1,886
761803 어릴적에 산타에게 선물 못받으신분 많나요? 27 아... 2017/12/25 2,130
761802 몸이 아플때 남편분들 어떻게 행동하나요? 11 부부란.. 2017/12/25 3,766
761801 시어머니의 전위치료기 구입 천만원 ㅠㅠ 24 ... 2017/12/25 8,293
761800 포항 지진 피해 임차인에 전세 보증금 반환 지원 2 ㅇㅇ 2017/12/25 1,106
761799 어머님께서 쓰러지려 하셨어요 8 급질 2017/12/25 3,376
761798 시판스파게티에 방울토마토 넣으니 맛있네욮 2 스파게티 2017/12/25 959
761797 구스 이불, 커버 없이 그냥 사용하시는 분 계시는지.. 8 ㅇㅇ 2017/12/25 2,926
761796 여기보니 결혼은 정말 할짓이 못 되나봐요 23 ㅇㅇ 2017/12/25 6,229
761795 기침이 엄청 나는데 7 감기 2017/12/25 1,723
761794 영작해주실분 계신가요? 6 영어 2017/12/25 878
761793 bts 질문이여요 4 원글 2017/12/25 993
761792 연대 기숙사 1학년은 무조건인가요? 3 송도 2017/12/25 3,289
761791 윗층에서 계속 이불을 털어대는데요 7 2017/12/25 2,379
761790 청소하고 밥 하는게 너무 힘들어서 울고 싶어요 26 .. 2017/12/25 7,355
761789 스카프 매는법 예술이네요 34 스카프 2017/12/25 8,143
761788 건호박무침? 은 무슨맛이에요? 5 나물중 2017/12/25 983
761787 덩케르크 아직 볼 수 있나요? 5 날개 2017/12/25 909
761786 35년간 빵을 굽던 직장을 잃은 거리 음악가의 You rais.. 3 Martin.. 2017/12/25 1,838
761785 혼자 영화보러 나왔어요 10 화나서 2017/12/25 2,575
761784 60대 부모님 선물 5 ... 2017/12/25 1,472
761783 소방관 잘못이라니까 누구한테 덮어씌워? 28 열받아 2017/12/25 2,650
761782 얼어서 틈이생긴계란 3 ㅇㅇ 2017/12/25 687
761781 가수 이적씨 예전에 말없는 분위기였죠? 13 2017/12/25 4,89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