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호르몬약의 신비

여성호르몬 조회수 : 3,543
작성일 : 2017-12-22 23:59:06

페경이 된후 증상이 여러가지가 복합적으로 나타났어요

불면증, 울화통, 근육통, 우울증, 편식, 그러다 폭식 ,,

완전 제가 아닌 다른 사람이 들어오는 현상드류ㅠ

그러길 한 1년 ....근육통이 너무 힘들어 자궁암 유방암 검사하러 가서

의사샘과 상담하니 호르몬약 처방해주셨구요

한 10일쯤 먹은뒤  훌랄라 ~~

뭐 이런일이 있나요 언제 아팠냐 는 거예요

의사샘이 하신말씀중에 계속 아프면서 지낼래?

약먹으면서 편하게 지낼래? 단 1년에 한번씩 꼭 검사받으라는 말씀 이죠

전 후자를 택했어요

삶의 질이 달라졌어요 .....신비로운 몸둥이 주인공이예요 ㅎㅎ


IP : 182.209.xxx.254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도
    '17.12.23 1:12 AM (96.231.xxx.177)

    나이가 들면서 내몸과 마음의 주인은 호르몬이라는 걸 점점 느껴요. 생리전후 호르몬에 따라 삶이 확 달라지고 다른 사람이 되니까요.

  • 2. ..
    '17.12.23 1:18 AM (115.140.xxx.189)

    그 호르몬 약은 지병있는 사람 먹어도 되나요
    원글님은 걸리는 거 없으신지 여쭤도 될까요? 혈압이나 갑상선 고지혈증 등등
    저는 지병이 하나 있어서 매일 알약 하나 먹는 데
    갱년기 다가 오니 위에 언급하신 증상이 깨알같기만 하네요 ㅠ

  • 3. 바로 윗님~
    '17.12.23 7:41 AM (182.172.xxx.23)

    갱년기 되면 산부인과에서 상담하세요..
    전 호르몬제 왠만하면 먹지 말라고 하여 못먹어요ㅠㅠ.
    제 주위에 호르몬제 먹고 가볍게 사는 친구있는데 부러워요...
    전 자궁근종 때문에...ㅠㅠ

  • 4.
    '17.12.23 8:25 AM (116.36.xxx.22) - 삭제된댓글

    호르몬약 먹었었는데 건강검진때 자궁근종이 커졌으니까 호르몬약 먹지 말라고 해서 안먹었더니 그 뒤로 부터 몸이 안좋아 지네요
    외음부가 건조하고 근질거려서 괴로워서 남은 알약을 한개 먹으면 증상이 일시적으로 싹 없어져요
    그냥 근질거리는 상태로 살이야 하는지 .....
    세월이 흐르고 흘러서 80대 할머니가 된다면 또 얼마나 괴로운 증상들이 더 생길지 그런데도 더 살고싶어하는 90대인 우리 시어머니가 이해가 안되기도 하고.....
    참고로 저는 65살 입니다

  • 5. ...
    '17.12.23 10:08 AM (58.126.xxx.122) - 삭제된댓글

    나이대가 어떻게 되시나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86909 외모자신없는 마흔살ㅠㅠ 이소개팅 할까요? 18 고민 2018/03/06 4,759
786908 김정은도 자한당것들이 얄밉나봐요. 14 .... 2018/03/06 3,267
786907 금태섭은 국민의당 의원? (전화한 이야기) 24 richwo.. 2018/03/06 2,264
786906 온라인에서 카드로 주문시... 2 ... 2018/03/06 504
786905 어깨수술 3 여름 2018/03/06 1,053
786904 많이 먹었나요? ㅠㅠ 9 .., 2018/03/06 1,742
786903 [해설] 기대를 뛰어넘는 특사 성과... 北, 비핵화 의지 천명.. 4 ㅇㅇㅇ 2018/03/06 1,067
786902 며칠전에 라디오에서 대북특사 의미없다고 했어요. 12 ㅎㅎ 2018/03/06 2,553
786901 [cnn] 북미대화 의제, 비핵화 논의 2 growin.. 2018/03/06 445
786900 (삼성혈맹) 문재인은 신도 아니요, 절대독재자가 아니다 10 삼성혈맹 2018/03/06 1,906
786899 달지않은 생강액 대추액 찾아요 5 대추 2018/03/06 1,066
786898 한국인과 유대인 비교...불편한 진실 4 well 2018/03/06 2,536
786897 문프는 생각보다 훨씬 많이 똑똑한가봐요 24 ㅇㅇ 2018/03/06 6,005
786896 돈 몇백 빌리고, 안갚는데 조언부탁드립니다. 7 .. 2018/03/06 2,713
786895 님들이 김지은씨 입장이라면 어떨거 같아요? 26 ㅇㅇㅇ 2018/03/06 5,409
786894 이낙연총리의 참교육 ( 2017.3.1) 5 기레기아웃 2018/03/06 1,342
786893 평창올림픽 개막식 때 뒤도 안돌아본 펜스 에미나이-_- 9 속시원 2018/03/06 2,471
786892 또한번 사랑이 가네요.. 3 ... 2018/03/06 2,408
786891 일어 잘 아시는분 번역좀 부탁드려요 13 이 말 2018/03/06 1,161
786890 북한 조선tv방송 리춘희 할매, 미소만발 10 ar 2018/03/06 2,259
786889 노무현 대통령이 했다는 이말 사실인가요? 16 ... 2018/03/06 6,254
786888 김기덕영화는 14 tree1 2018/03/06 4,565
786887 삼성은 찌질스럽네요 18 ,,,,,,.. 2018/03/06 2,943
786886 일반적인 감정의 문제인건가 뭔가 참 답답.. 3 뱃살겅쥬 2018/03/06 645
786885 예전부터 김기덕 영화 불쾌했어요. 3 .. 2018/03/06 1,6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