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예전에 구현대 상가쪽에 있던 제과점

먹고싶어요 조회수 : 1,705
작성일 : 2011-09-18 00:02:29
정확히는 제가 구역 이름을 잘 모르겠구요
소망교회 맞은편 현대아파트 단지에 상가 거리 ..중에
80년대때  거기에 규모는 작지만 고급빵을 구워내던 제과점이 있었거든요
그 제과점 상호 기억하시는 분 계실까요?
소망교회 성가대에서 그쪽에 빵을 대놓고 먹었던거 같은데
어머니가 성가대 연습 끝나고 간식으로 나눠준 빵을 항상 
가져다 주셨었는데 그중에 무척 좋아하던 케익빵이 있었어요
계속 생각나는데 그 제과점이 잘되서 백화점쪽으로 이사갔나 했었던거 같은데
혹시 그 제과점 아시는 분 계실까요??
그 제과점이 지금도 어디 있을런지 아시는 분도 계시면 답 좀 주세요~

감사합니다~ 꾸벅
IP : 110.12.xxx.119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청사과
    '11.9.18 2:36 AM (125.129.xxx.14)

    80년대 구현대 상가에 제과점이라면..
    금강쇼핑센터에 봉 베이커리, 신사시장 옆에 크리스탈, 그 맞은편에 여명제과..
    그리고 동호대교쪽 끝에 압구정 베이커리...
    이곳들 중 하나 아닐까요?

    이중에 압구정베이커리는 생크림케익, 밤식빵이 정말 인기였는데, 가게가 좀 외진 곳에 있어서 오래 못갔던것 같고요.
    봉 베이커리는 김종익베이커리로 이름만 바뀌고 주인은 그대로예요. 아직도 성업중..
    여명제과도 제 기억엔 없어졌던것 같고..
    크리스탈도 정말 장사가 잘 되었었는데... 하루아침에 폐업했지요. 무슨 안좋은 소문이 있었던 것 같아요.

    저도 그 동네를 떠나온지 20년이 다 되어가는지라 기억이 가물가물하네요.
    다른 분께서 더 자세히 기억해주심 좋겠어요. 답답한 마음이 해소되셨으면..

    근데, 이사 나온 후 15년 뒤에 봉베이커리에 갔었는데.. 주인아줌마가 절 알아보시더라구요..!!

  • 2. 원글
    '11.9.18 2:11 PM (175.116.xxx.29)

    와~ 감사합니다..
    답글 새벽까지 기다리다 포기하고 있었는데 감사합니다
    금강쇼핑센터옆동(?) 일층 코너에 있던 빵집이였는데 ^^
    크리스탈이였던거 같기도 하고 하~ ㅠㅠㅠ 왜이렇게 기억이 안날까요 자리는 딱 알겠는데
    답글 정말 감사합니다~ 꾸벅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4471 단순 감기일까요? 1 2011/09/20 1,020
14470 러닝머신으로 걷기와 헬스자전거 타기중 어떤게 살빼기에 더 효과적.. 11 운동 2011/09/20 31,451
14469 초3아이 친구가 30만원을 가져간거 같아요ㅠㅠ 16 이럴땐 2011/09/20 3,971
14468 일산맘님들 저 신호위반 딱지 날아올까요? 5 드림하이 2011/09/20 1,562
14467 와이즈만,씨맥스,소마 시키면 나중에 도움되나요? 사고력수학 2011/09/20 1,842
14466 QM5나 베라쿠루즈... 2 중고차 2011/09/20 1,665
14465 헌팅을 하는 이유. 1 RAT 2011/09/20 1,746
14464 YS가 '국위선양자'? YS손자, 연대 특별입학 9 샬랄라 2011/09/20 1,440
14463 관리자님~와이드모니터에서 보면 메인화면이... 1 좌로정렬 2011/09/20 1,016
14462 자게에서 배운 (초간단) 밥도둑으로 연명하네요 ㅎ 11 [ㅇㅇ] 2011/09/20 4,404
14461 냄비를 태워 온집안에 탄내가 배었습니다. 8 해결해주고파.. 2011/09/20 2,309
14460 영작부탁드려요 1 영작 2011/09/20 1,119
14459 저축은행 부실 위험 사외이사는 외면했다 2 세우실 2011/09/20 1,264
14458 경주사시는분들이나 그 근방분들 날씨 어떤가요?? 2 경주 2011/09/20 1,221
14457 이 영화 절대 비추요 18 조조사랑 2011/09/20 6,110
14456 혼전임신.. 9 .. 2011/09/20 4,242
14455 생일 선물로 헤어지자는 이야기를 들었어요... 15 힘드네요 2011/09/20 4,906
14454 강서구 화곡동이요.. 2 찬바람.. 2011/09/20 2,537
14453 콘서트 고민되네요!!!조언 부탁드려요. 2 경이엄마 2011/09/20 1,200
14452 장애가 있는 분들도 가기 편한 펜션 있을까요? 9 별사탕 2011/09/20 2,181
14451 KT전화기(가족중에 두명사용)집전화도사용,,스마트폰갤투,요금제는.. 2 아침 2011/09/20 2,176
14450 빨래 삶을 때~ 3 세미 2011/09/20 1,719
14449 근거리 배정이 원칙이면, 같은 단지 내에서도 학군이 갈라지나요?.. 6 애셋맘 2011/09/20 1,801
14448 직장생활 20년차 이상인 분들 , 계세요? 21 스마일 2011/09/20 5,478
14447 스파크랑 모닝중 17 골라쥉~ 2011/09/20 3,3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