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짜증나요. 서울의 팍팍한 삶을 이해 못해요.
버는 돈 금액만 듣곤 엄청 잘 사는 줄 아시고, 집안에 무슨 일 있을 때 돈 적게 준다고 서운해만 하시고
진짜 우리도 일어서는데 힘들었거든요.
물려 받는 거 없이 서울에서 두 부부가 일어서는 거 얼마나 힘든데...
진짜 짜증나요. 서울의 팍팍한 삶을 이해 못해요.
버는 돈 금액만 듣곤 엄청 잘 사는 줄 아시고, 집안에 무슨 일 있을 때 돈 적게 준다고 서운해만 하시고
진짜 우리도 일어서는데 힘들었거든요.
물려 받는 거 없이 서울에서 두 부부가 일어서는 거 얼마나 힘든데...
사소하게는...
시이모아들 결혼하는데 남편 혼자 가고 저는 애들 학원 실어다주고 하느라 안 갔더니 다음날 뭐하느라 왜 안갔냐고 전화... 학원 실어다준다는 이유를 이해 못해요. 걸어가면 되고 버스타면 되고 어쩌구 저쩌구... 남편이 짜증내면서 됐다고 전화 끊어버림.
아마 그 잘난 학원 비용 들으면 뒷목 잡고 넘어가시겠죠.
부모만 이해 못하는게 아니라 시누이 시동생 다 그래요.
일단 교육비를 이해 못하세요.
일반 사립 유치원도 최소 40만원은 넘거든요
2인이면 교육비만 100인데.. 영유 가니는 줄 알아요
지방에서는요 ^^;;
시누도 같은 시골 사는데 확실히
아이한테 들어가는 돈이 없어요 10만원??
평생 서울도시빈민으로 사셨던 분 들... 본인들도 능력없어 집없이 사시고 그 팍팍한 서울살이 잘 아시면서도.. 맨날 누구네 자식들은 뭐해줬다 맨날 노래를 부릅니다. 자식들한테 바라는 게 많으신 분들이라 그래요.
그게 지방 살아 그런 건 아니죠
바라는 부모는 어디서 살아도 바라는 거죠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787186 | 오렌지.. 원래 이게 정상인가요? 5 | 유선 | 2018/03/07 | 1,358 |
787185 | 대상포진에 홍삼좋은가요? 2 | 대상포진에 .. | 2018/03/07 | 2,274 |
787184 | 커피 말고 정신나는 음료 있나요 9 | ** | 2018/03/07 | 2,218 |
787183 | 혹시 단후이로봇청소기 쓰시는분계세요? 8 | ㅇㅇ | 2018/03/07 | 1,636 |
787182 | 유부녀분들이 너무 자기입장에 경도되셔서 5 | 미투 | 2018/03/07 | 2,234 |
787181 | 여러 여대생한테 그래서 기억이 안나는 거말고, 4 | 정봉주변명 | 2018/03/07 | 1,518 |
787180 | 갑자기 최근들어 고관절이 아파요 9 | 82에 물어.. | 2018/03/07 | 2,863 |
787179 | 삼성동 vs. 길음뉴타운 12 | 하늘 | 2018/03/07 | 2,739 |
787178 | 일체형비데 사용해보셨나요? 2 | 교체 | 2018/03/07 | 1,282 |
787177 | 에이스 타임 매트리스 괜찮나요? | .. | 2018/03/07 | 815 |
787176 | 기존의 단서가 필요한데 보호자만 가도 되나요? 2 | 대학병원 | 2018/03/07 | 365 |
787175 | 나방파리 없애는 팁 12 | ㅇㅇ | 2018/03/07 | 3,205 |
787174 | 퍼스트도그 토리 근황.jpg 9 | .. | 2018/03/07 | 1,853 |
787173 | 고3 짜증은 일단 참고 다 받아줘야 되는건가요? 10 | 고3 | 2018/03/07 | 3,400 |
787172 | 30대 한쪽으로 20분 이상 못 누워요 2 | .. | 2018/03/07 | 1,008 |
787171 | 교통사고 상대방 치료비 1 | 루 | 2018/03/07 | 888 |
787170 | 박진 '왜 좌파진영에서만 미투 폭로가 나오냐고?' 18 | oo | 2018/03/07 | 3,887 |
787169 | 46세 여성 실비보험금 7 | 정 인 | 2018/03/07 | 2,914 |
787168 | 아파트 관리사무소에서 일하시는 분 계세요? 4 | ..... | 2018/03/07 | 2,270 |
787167 | 절에서 울어보신 분 계세요? 17 | ... | 2018/03/07 | 4,043 |
787166 | 비어있는 집 도시가스 꺼두면 안되나요? 3 | 빈 집 | 2018/03/07 | 1,871 |
787165 | 저희 고양이는 저랑 술래잡기 하는 걸 좋아해요. 9 | 집사 | 2018/03/07 | 2,356 |
787164 | 선물 달래서 줬는데 호의에 아무 반응이 없는 사람은 뭔가요? 12 | ㅁㅁ | 2018/03/07 | 3,908 |
787163 | 힘든 분들께 들려드리고 싶은 하나님 약속의 말씀 7 | 빛의나라 | 2018/03/07 | 1,170 |
787162 | 미투 허위글 피해자 나왔네요. 19 | .. | 2018/03/07 | 7,81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