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도리가 오래 된게 있는데
요즘 하고 다니면 좀 그럴까요?
일하는 곳이 넘 추워서 껴입고 두르고 해야하거든요
잠바도 그렇고 다 구식인데..
요즘 롱패딩 그거 입은 젊은 친구들이 참 많네요
전 나이 많으 아줌마니까 괜찮겠지..싶다가도
너무 구닥다리..티나고 가난한거 티 날 수도 있겠다 싶은 생각도 드네요
목도리가 오래 된게 있는데
요즘 하고 다니면 좀 그럴까요?
일하는 곳이 넘 추워서 껴입고 두르고 해야하거든요
잠바도 그렇고 다 구식인데..
요즘 롱패딩 그거 입은 젊은 친구들이 참 많네요
전 나이 많으 아줌마니까 괜찮겠지..싶다가도
너무 구닥다리..티나고 가난한거 티 날 수도 있겠다 싶은 생각도 드네요
목도리 안하고 떠는 게 더 불쌍해보이지 있는 걸 왜 안해요^^ 걍 가진 거 다 껴입고 두르고 다니세요.
사람들은 의외로 남한테 관심 없어요...
목도리는 연식이 되어도 별로 티가 안 날 거예요. 패딩은 이번 겨울 지나면 역시즌에 하나 구입하시면 좋아요.
나만 따수면 그만이죠
헐뜯는 인간이 있다면 그들이 머 난방비라도 보테주나요
나만의 개성이 좋죠
17년된 목도리도 하고다녀요 괜찮아요~
코트보다 목도리를 더 좋은걸로 사는 사람인데요... 늘 목도리를 하는 사람이라서요. 20년된것도 하고다녀요. 그리고 다들 나에게 관심없어요. 따뜻하게 입고 건강챙기세요.
목도리 유행 없어요. 따뜻하기만 하면 됩니다.
넉넉한 롱패딩에 안에 여러 겹 껴입는 것도 추천합니다.
올해같이 추운 겨울에 롱패딩이 유행하는 건 정말 다행이에요.
나이들어 그런지 요즘 유행하는 것들 맘에 안들고
특히 털 달린 거 간질거리고 해서
옛날 것들 하고 다녀요.
새로 살 때도 요즘 핫한 거 보다는 옛날꺼가 더 끌리네요ㅎ
여력이 안되신다고 하니 좋은거 하나 사시라고 할수도 없네요...낡은거라도 추우니까 목도리는 두르시구요, 대신 머리 단정히 하고 립스틱 좀 짙은거 바르면 얼굴이 화사해 보일수 있으니 다른 면에서라도 좀 화려하게 꾸며보세요. 낡은것들만 두르고 있으면 얼굴이 칙칙해 보이거든요...
별 데서 다 자격지심을 느끼시나봐요.
회사 다니는 우리남편 그냥 전해에 하던 목도리 다음해에 하다보니 어느새 20년 하는 목도리 장갑 내복 수두룩이네요.
님이 부끄러워하는 그디자인을 올해 예쁘다고 새로 사는 사람도 있을 걸요.
원글님.저는 십년 넘은 목도리. 패딩 입고 다녀요. 깨뜻하고 단정하게..입고 내 몸 따뜻하게 살면 되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