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입 주위가 까만 분 있으세요??

고민 조회수 : 20,819
작성일 : 2011-09-17 22:29:25

입주위...그러니까 입을 중심으로해서..입양쪽끝부터 입밑턱까지 ┗┛모양으로요.

막 시커먼게 아니라,얼굴 전체적으로 봤을때 그 부부만 색깔이 달라요.어둡고 시커먼듯한...

콧수염때문이라고 생각할수도있지만,입 위,콧수염부분은 콧수염때문에 그렇게 보인다 생각드는데..

위에 말한 그 부분은 수염도 없어요.

화장을하면 그 부분만 까맣게 보여서 완전 우울....ㅜㅜ

다시 세수하고 화장 새로한적도 몇 번 있어요..;;

나름,치약이 묻을때마다 시큰한데 자극이 되서 변한건가...햇빛에 그늘이 져서 어두워진건가..뭐 이런저런 생각을 해보지만...이유를 모르겠고..

한 번은 가정의학과에 감기때문인가 간적이있었는데,말 나온김에 혹시나하고 물어봤더니..

의사왈,,아무렇지도 않다고...;;;;;;;;저 딴엔 무지 심각한데 진짜 그렇게 심하게 안보인건지,,무시한건지...암튼...

병원엘 가봐야할까요???ㅠㅠ

 

 

IP : 114.205.xxx.209
1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1.9.17 10:31 PM (210.222.xxx.110)

    피부과 가보세요.
    요즘 레이저 좋아서 그 정도는 금세 고칠 수 있어요.

  • 2. 저도그래요!
    '11.9.17 10:33 PM (175.193.xxx.148)

    몇년전에 놀러갔는데 그부분만 썬크림이 지워진건지
    그때 유난히 그 부분이 탄것같더니
    그후로 원래 피부색이 안돌아오는것 같아요!! ㅠㅠ
    레이저 하면 효과있을까요?

  • 3. 원글
    '11.9.17 10:37 PM (114.205.xxx.209)

    저요 레녹스 머그... 쪽지주세요

  • 4. 네 ㅠㅠ
    '11.9.17 10:39 PM (175.193.xxx.148)

    남들은 잘 못느끼는것 같은데
    맨날 저혼자 이리보고 저리보면서
    이걸 어떻게 해야하나 몇년째 고민중 ㅠㅠ

  • 5. ,,
    '11.9.17 10:43 PM (220.78.xxx.148)

    예전에 몇년동안 그랬어요
    그게 여름만 빼고 봄부터 겨울까지 그 부분이 각질이 일어난달까요
    화장품으로 진정해도 안되고 피부과 가도 안되고 약발라도 안되고;;;
    나중에 여름쯤 되면 까매 지더라고요
    지금은 각질이 안일어 나서 그런가 괜찮아 졌어요

  • 6. 애엄마
    '11.9.17 10:47 PM (183.98.xxx.229)

    우와 너무 좋으네요.
    수고 하셨어요.^^

  • 7. ..
    '11.9.17 10:52 PM (72.213.xxx.138)

    이유중의 하나가 철분부족으로 나왔고요, 미백(멜라닌 색소)을 해주는 연고나 화장품을 장기간
    쓰셔야 한대요. 물론 동시에 자외선 차단제 잘 바르셔야 합니다. 색소 과착때문이에요.

  • 8. 쏭버드
    '11.9.17 10:55 PM (115.137.xxx.74)

    저도 그랬어요.피부과 가서 물어보니 곰팡이 균때문에 그럴수도 있다고..6년 전쯤인데 레이저 생각은 못하고
    미국서 오바지 라는 필링 화장품 사서 한계절쯤 사용했을까요? 의외로 금방 없어졌어요.
    최근 쇄골 주변이 착색되었는데 리더겐 크림 좀 써보다 효과 없으면 레이저 시술 받으려고 해요.
    넘 염려 마시고 피부과 검색하셔서 상담 받아보세요.

  • 9. 그게 색소침착에
    '11.9.17 10:58 PM (112.154.xxx.155)

    거기만 더 타기도 하고 그런거죠 원래 입주변과 코주변은 많이들 색소 침착 등으로 까매요
    그래서 바비브라운 대표적인 화장법이 눈밑주변과 코주변과 입주변 컨실러 발라라 잖아요
    그래야 얼굴이 환해 보인다고

    아무래도 피부과 가서 레이저 쏘면 약간 달라지긴 하는데
    전 아무리 쏴도 입주변과 코주변은 또 그렇게 되더라고요
    그냥 신경써서 더 발라 주시는 수 밖에요

  • 10. 원글
    '11.9.17 11:00 PM (114.205.xxx.209)

    저도그래요!님 저도 그래요.남들은 잘 못느끼는거같은데 저혼자 고민...ㅜㅜ저도 몇년째..ㅜㅜ 심각하게 고민된건,얼마전 남편이랑 모임에 가야되서 화장하다가 시커멓킬래 남편한테 시커멓지???!!!하고 물어봤더니 그런거같다고해서 충격받았거든요.세수하고 다시 화장했더니 좀 괜찮아졌는데 심각함을 느꼈다는..
    애엄마님 곰돌이.......빵 터졌네요ㅎㅎㅎ 딱 맞는 표현인거같아요,아빠 곰돌이..........ㅋ
    ..님 철분부족이요???색소과착....그럼 철분보충할 방법과 미백연고찾기..음음..넘 기쁘고 감사해서 눈물이ㅜㅜ

  • ...
    '11.9.17 11:08 PM (72.213.xxx.138)

    카더라가 아니라 미국 의사들의 답변에서 찾은 거에요. 그런데, 자외선 차단제 (본인 피부에 잘 맞고
    UVA/UVB 모두 잘 막아주는 SPF 높은 것)를 꼭 쓰셔야 합니다. 미백성분쓸때 꼭 꼭 기억하셔야해요. 반드시!

  • 저도 그래요!
    '11.9.17 11:22 PM (175.193.xxx.148)

    저도 너무 감사드려요 ㅠㅠㅠㅠㅠㅠㅠ

    철분보충과 미백연고라..
    미백연고는 뭐가 좋을까나요.. ㅠㅠ

  • 원글
    '11.9.17 11:29 PM (114.205.xxx.209)

    와 진짜요??????카더라가 아니라구요????? 넘넘 감사해요~~~~~~ㅜㅜ
    저도 그래요!님 ㅎㅎ 같이 기뻐할분이 있다니^^ 그러게요.미백연고라..걍 화이트닝제품들 쓰면 될까요??;;

  • 11. 원글
    '11.9.17 11:03 PM (114.205.xxx.209)

    아..답글 보니까 막 기쁘고 힘나고 그러네요.
    혼자선 답답하고 막막했는데..ㅜㅜ

    그리고 예전에 이 문제가지고 고민했을때 알아보니까 어디서 내장??이 안좋으면 그렇다고한걸 본적있거든요.
    그래서 더 겁도나고 그랬거든요.;;

  • 저도 그래요!
    '11.9.17 11:23 PM (175.193.xxx.148)

    헐.. 겁주지 마세요 ㅠㅠ 내장이 안좋으면 그렇다니요..ㅠㅠ

  • 원글
    '11.9.17 11:31 PM (114.205.xxx.209)

    그쵸..겁나죠ㅠㅠ 안그래도 위가 안좋아서 더 걱정했다는...;; 그래도 ..님 말씀때문에 힘나구 좋네요~^^

  • 근데 제 생각엔
    '11.9.17 11:39 PM (112.154.xxx.155)

    피부가 잘 타거나 잡티가 많이 생기는 타입들은 아무래도 입주위가 음식도 먹고 뭣도 마시고 하느라 잘 지워져서 입주위가 균일하게 화장이 유지 되지 않아서 그자리가 더 타고 그래서 그런거 아닌가 싶은데요....그리고 립스틱 바르면 색소침착되는것도 있구요... 사람 마다 피부 타입이 다르니까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828 상상임신인가봐요 생각대로 2011/09/18 2,039
16827 아는 엄마의 암투병 소식 3 두아이맘 2011/09/18 3,857
16826 제가 복분자 액기스를 거르고 나서 5 어쩌나요? 2011/09/18 2,652
16825 마사지 오일 사용법? 몰라요 2011/09/18 2,801
16824 원래 요리에 미원 넣는거에요?? 34 요리 2011/09/18 7,523
16823 책 좀 추천해주세요! 저도 추천해드릴께요. 4 책추천!! 2011/09/18 2,441
16822 약간 마른듯한 빵에 찍어먹는 발사믹올리브오일 어떻게 만드나요? 2 맛있다 2011/09/18 12,768
16821 남자가 봤을때 여자가 이쁠때 10가지... 19 남자5~80.. 2011/09/18 16,996
16820 택연 옷찢는 거는 어떠세요 ? 카라의 골반춤이 민망하면 17 조종당하는 .. 2011/09/18 4,023
16819 여름 티를 샀는데 한번 입고 보풀이 생겼어요 2011/09/18 1,868
16818 다이나믹듀오 개코 결혼 축가라는데, 최강~!!이네요 2 풍경 2011/09/18 3,444
16817 급식실 한칸 4시간 청소 부르고 싶은데 얼마쯤 주면 될까요? 2 ........ 2011/09/18 2,236
16816 자기 답글에 초록띠가 반짝반짝~ 5 82업글 2011/09/18 2,196
16815 교회분들만)급 여쭈어요 3 ㅣㅣㅣ 2011/09/18 1,920
16814 예전에 구현대 상가쪽에 있던 제과점 2 먹고싶어요 2011/09/18 2,373
16813 자식이 셋이상 이신분들 조언좀요~ 22 아줌 2011/09/17 3,864
16812 숟가락 젓가락 방향을 엄마께서 다 반대로 놓으셨어요 8 향기 2011/09/17 3,666
16811 밤정취가 참 아름답네요~ 4 푸른연 2011/09/17 2,178
16810 부대찌개가 넘 먹고 싶은데.. 요리법좀 알려주세요. 3 부대찌개~~.. 2011/09/17 2,618
16809 회원이 아니면... 7 코스트코 2011/09/17 2,829
16808 약올라서 잠이 다 안오네요.(후기 및 원글 내용 삭제) 36 moo00 2011/09/17 13,171
16807 용인수지사셨던분들.. 6 이사.. 2011/09/17 3,299
16806 수도권)요즘 맞벌이가 많나요? 외벌이가 많나요? 2 .. 2011/09/17 2,724
16805 저 10월에 춘천갑니다요~~^^ 2 어느집에서 .. 2011/09/17 2,284
16804 서울역서 연세대 가신다는 촌사람님~ 5 영우맘 2011/09/17 2,47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