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ㅠ
'17.12.19 10:00 AM
(49.167.xxx.131)
잠실송파가 좋을듯 유년기 중고등되니 집관련은 별로 기억도 못하더라구요 하지만 나를 위해서라도 잠실송파가 좋을듯 해요^^
2. 님만 웃는 얼굴하고 살면
'17.12.19 10:02 AM
(114.203.xxx.157)
-
삭제된댓글
텐트에 살아도 애는 행복해요.
빚내서 타워팰리스에 살아도 애 엄마가 그 집 때문에 울고 화내고 살아봐요.
애는 우울할겁니다.
3. ..
'17.12.19 10:02 AM
(175.206.xxx.9)
학군 고집하는거 아니면 5년 고생 뒤에도 25평이면 ㅜㅜ
5년뒤에 어찌 될지도 모르는데
마음 편하게 아파트 마음에 드는데로 이사가셔서
여름에 시원하고 겨울에 따뜻하게 아이와 행복한 시간 보내시는건 어때요?
4. 노후대책
'17.12.19 10:04 AM
(119.149.xxx.166)
재건축에서 삽니다.
하고싶은거 다하고 언제 노후대책하나요?
젊어고생은 나중에 생각하면 추억입니다.
오히려 애정도 돈독해질수도 있고요.
5. 네
'17.12.19 10:04 AM
(39.117.xxx.41)
잠실송파쪽으로 가세요. 그게 2~30억 넘어서 올라 가슴칠 날 있을 수도 있지만 어차피 25평 아파트도 그들만의 리그에서는 제일 낮은 곳 아닌가요? 아이들은 용의 꼬리보다는 뱀의 머리로 자라게하는게 나아요
6. @@
'17.12.19 10:04 AM
(125.137.xxx.148)
서울...그것도 유명 재건축은 고민되겠네요..
아이 초2때 이사했는데....그때 생각하면 동네 친구...그거 무시못해요...초등도 늦어요.
6~7살때 동네 정착하는게 좋겠더라구요.
7. 집이 전재산이라면
'17.12.19 10:06 AM
(114.206.xxx.150)
-
삭제된댓글
당연히 개포 25평이죠.
지금 당장은 몇억 차이겠지만 5년후엔 더 벌어져요.
초등학교 삶의 질보다 중고등, 그리고 자식에게 손 안벌리는 노후대책되어있는 부모가 평생 삶의 질을 좌우합니다.
8. 근데 윗 님
'17.12.19 10:10 AM
(39.117.xxx.41)
그 아파트에서 오래 살면 노후고 뭐고 없는거 아닌가요?
9. 원글
'17.12.19 10:11 AM
(223.62.xxx.160)
집이 전재산 맞아요. 빈손으로 시작해서 이정도 모은것도 대견하다고 스스로 생각한답니다 ㅜㅜ 개포 가봤자 제일 작은 평수고 오히려 위화감 들거면... 너무 미래만 쳐다보다가 현재의 삶의질을 놓치는가 싶기도 하고..그래도 대단지 초중고 있는 아파트니 나중에는 재산가치가 있을거라 그집팔아 애들 결혼할때 조금이라도 보태줄 수 있을까 싶기도 하고 그렇네요..
10. 님이 우울할거
'17.12.19 10:23 AM
(114.203.xxx.157)
-
삭제된댓글
같은데요.
그러다 애한테 짜증 내겠죠.
11. 개포 25평이 얼마인가요
'17.12.19 10:31 AM
(118.223.xxx.221)
-
삭제된댓글
잠실 25평 11억 이상이고 12억에 거래완료도 많은데요
신축광풍이라 그렇지 대치도 아니고 시간 지나면 개포는 한계가 있을것같아요
12. ...
'17.12.19 10:39 AM
(117.111.xxx.4)
-
삭제된댓글
삶의 질을 택하겠어요
특히 아이들이 있으면, 좋은 추억 예쁜 추억도 중요하다 생각해요
13. ..
'17.12.19 10:43 AM
(210.178.xxx.203)
-
삭제된댓글
저라면...당연히!!! 재건축에서 버팁니다.
애들 어릴때 기억도 못해요..
어린 시절 집안 사정상 좁은 집 낡은 집에서
복닥이면서 살았었는데..
마흔 넘은 지금도 좋은 기억으로 남아있어요.
중요한건 집이 아니고, 부모님이 얼마나 사랑으로 아이를 키우느냐니까요.
14. . .
'17.12.19 10:45 AM
(211.202.xxx.66)
저는 새아파트 선택했어요. 제 삶의 질도 생각해야죠.
15. 저라면
'17.12.19 10:53 AM
(211.216.xxx.217)
힘들어도 개포 재건축 택합니다
물론 많이 힘들겠죠
그래도 십년뒤를 생각하면....
16. 원글
'17.12.19 10:59 AM
(223.62.xxx.160)
지금은 12억 정도인데 현금 가장 적게가 7억이 필요하더라구요.
17. ........
'17.12.19 10:59 AM
(210.19.xxx.110)
같은 내용 글 여러 번 올리셨죠? 이 정도로 고민이면 어느 쪽을 선택하든 아쉬움 남을 거예요.
저라면 잠실 새 아파트로 이사해서 쾌적하게 지내겠어요.
버텨야 하는 기간이 5년이라면 결코 짧지 않고, 그렇게 현재를 저당잡혀서 얻는 미래의 이익이 엄청나게
큰 것도 아닌 것 같구요. 아무리 재건축 이익이 크고, 노후보장이니 어쩌니 해도 당장의 삶의 질도 중요해요.
또 아이들 초등 전에는 터 정해서 뿌리내리는 게 여러 면에서 이익이라고 봐요.
18. ᆢ
'17.12.19 11:10 AM
(175.117.xxx.158)
동네여자 재건축 쳐다보며 17년째 떠돌이하던데ᆢ 난 그리는 못살겠던데ᆢ참 대단타 싶더라구요
나보고 왜재건축할 아파트안샀냐고 언제될지알고 그떠돌이 생활 하냐고 했더니 아무소리 못하네요
그집아들 17살인데 태어날때부터 여지껏ᆢ좀있다 ᆢ군대가고 재건축 집에서 살 기간 언제오겠나 싶네요
대학도 지방가거나 떨어져살게되면 ᆢ
재건축 생각에 애자라는 환경 ᆢ잘생각해보세요
그여잔 아직 지집에 못들어가고 근처 15평집만 골라살아요
그부심도 대단ᆢ아이는 창피하다고 자기집에 친구는 인데려간다 하네요
19. ,,,
'17.12.19 11:14 AM
(118.223.xxx.221)
-
삭제된댓글
오히려 아이가 어렸을때 좋은집 큰집이 필요한데요
가락 헬리오로 갈게 아니라면 잠실 아파트들은 10년차에 들어가서 수리비도 4천정도는 필요해요
20. 00
'17.12.19 11:26 AM
(175.123.xxx.201)
-
삭제된댓글
서초4동 대우엘로즈카운티 70평 12억이에요
방배동 재건축 40평 임광 삼익 14억이에요
서초 방배로 와서 넓게 사세요
20평에서... 답답합니다
21. 00
'17.12.19 11:32 AM
(175.123.xxx.201)
-
삭제된댓글
서초동이나 방배동으로 오세요
12억 정도면 잘찾아보면
그 가격에 40~70평대도 살수있습니다...
좁은평수아파트 갑갑하지않나요
싸서 양도소득세 안나오는것도 아니고..
전재산 다 깔고 앉는 소형 고가는 정말 실속없다고 생각해요
22. ㅋㅋ
'17.12.19 12:25 PM
(61.98.xxx.144)
돈에 환장한듯 보이네요
애가 어린데 앞으로 돈 안벌 것도 아닌데
쾌적하게 살다 돈 더 모이면 가던가 아님 말던가 하지
돈이 왜 필요한데요?
행복하게 살자고 있는건데 젊은 시간을 구질구질하게...
또 지금 그만큼 모은 사람이면 앞날이 창창하겠구만
그만 욕심부려요 지나친 욕심은 화를 부릅니다
강남 그게 뭐라고
23. 지나다
'17.12.19 1:12 PM
(223.62.xxx.160)
제가 예전에 님같은 경우였는데요.
전 잠실재건축이냐 아님 무난한 동네 넓은 평수냐로 고민했어요.
결국 잠실 지르고 빌라에서 몇년 전세 살았어요.
결과는 대만족이에요.
그때 자산이 많이 점프했어요.
끝이 보이는 고생이었기에 견뎌도 힘든줄 몰랐구요.
유치원과 초등1년 아이들도 잘 지냈어요.
어렸을때 어렵게 사는 경험 해보는것도 좋아요.
실제로 형편이 안되서 그렇게 사는 사람들도 많은데
어떤가요?
삶의질 어쩌면서 큰일날것처럼 말씀하시는데
전혀 문제없이 즐겁게 살았네요.
24. 000000000
'17.12.19 2:18 PM
(112.221.xxx.67)
지금아이가 몇살인가요
25. 000000000
'17.12.19 2:25 PM
(112.221.xxx.67)
아..초등입학이라고 써있군요...
저라도 고민이 좀 될거같긴하네요...
개포동 대단지 그거 입주하고나면 엄청 오를텐데...안사기에도 아깝네요...뻔히보이는데...
그렇다고 5년이란 시간도 진짜 긴건데...초등졸업때쯤 나오는거잖아요....
ㅠ.ㅠ
26. 그나이
'17.12.19 2:56 PM
(159.89.xxx.114)
엄청 젊은 거에요..허리띠 졸라 매고 사세요.초등애들땐 좀 고생해야 나중이 편안해요...
27. 원글
'17.12.19 3:14 PM
(223.62.xxx.160)
조언과 댓글 감사합니다. 결혼 후 지난 8년간 허리띠 졸라매고 살았는데 5년 더 졸라맬 것이냐..이제는 좀 좋은데서 살아볼 것이냐 고민했네요..아직 결정을 내리지는 못했지만 애들 어릴때 고생해야 나중에 편하다면 좀 더 고생해 볼까 합니다. 근데 좀 힘들긴 하네요..5년 기다리려니..
28. ,,,
'17.12.19 8:40 PM
(121.167.xxx.212)
개포 가세요.
5년 후딱 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