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현 자살기사 보니까 진짜 마음 아프네요.
잘 모르지만 ... 어린 나이에 얼마나 힘들었을까 싶어요.
우리나라 요새 아이돌들 진짜 너무 많이 쏟아져 나오잖아요.
티비보면 이젠 진짜 누가 누군지 모르겠더라구요.
대부분 아이들보면 가장 노릇하는 애들 너무 많고
경제적인 이유때문에 자신을 희생해서 가족들을 편하게 해주고 싶은
속깊은 아이들도 너무 많은거 같아요.
얼마전체 꽃청춘에서 위너애들 나오는거 인터뷰하는거 보니까
진심 걱정되더라구요. 여행도 금지 운전도 금지 차도 금지
그냥 아이돌들 상품화하는거죠.
명성과 돈을 얻는 대신 개인자유나 그 나이때에 누려야 할것들을
다 잃어버리고 사는....
세상 한쪽에선 돈이 없어서 죽어가는 사람도 너무 많고...
한쪽에선 물질의 풍요는 넘쳐나도 정신적 빈곤에 시달리는 사람도 많고
어떻게 사는것이 정말 맞는건지...
나는 잘 살고 있는건지...
되묻게 되는 시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