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이 꾸었는데
본인이 시체검시관(?)이고
욕조같은곳에 시체가 한구 있고
남편주위엔 범죄수사관이 단체로 서 있더래요
부검을 할려고 칼들고 시체위에 덮혀있는 하얀가루를 털어내고
부검을 할려고 하는데
갑자기 위쪽에서 하얀빛이 나더니
일어나..일어나...소리가 들리고
꿈에서 깼데요 ㅋ
제가 일어나라고 두번말하고 부엌으로 갔거던요
일어나는거 분명 봤는데 아무 기척이 없길래
다시 가봤더니
열심히 꿈 검색중..-_-
좋은꿈으로 검색되니
저보고 왜 깨웠냐고 궁시렁 ㅋㅋㅋ
남편이 연말에 표창장 받는다는 얘기가 나왔다던데
상받는꿈인가 싶기도 하고 ㅋ
꿈속에서 깨우는 제 목소리가 너무 영롱했다고 해서 엄청 웃었어요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