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예수가 한말중에

ㅇㅇ 조회수 : 904
작성일 : 2017-12-18 14:00:01

잉태치 못하는 자가 축복받았다하는 날이 오리라


아마 골고다 언덕으로 가면서 사람들이 울면서 쫓아오자

저런말을 하셨다는데


요즘 정말 그런날이 온거 같다는 느낌이 듭니다.

다들 자발적으로 애를 안낳으니...


IP : 58.123.xxx.164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것도 그거지만..
    '17.12.18 2:33 PM (58.140.xxx.192)

    말세에 나타날 징조에 대해 물은적 있잖아요.
    그때 대답하신 말씀들중에 그당시는 아직 타락이 덜 되어 있던 시대였던지라 이해가 안가는 구절이 있었지요.
    말세가 되면 사람들이 쾌락 사랑하기를 하나님 섬기는것보다 더 하리라 뭐 이런 내용이었던것 같은데.
    30여년 전에는 아마도 믿지 않는 일반인들 사이에서 불륜이 넘쳐날것을 예견 하신게 아니었을까..
    근데 세월이 지나고 난 요즘은 교회 다니는 사람들도 불륜 알기를 마치 은총처럼 여긴다면서요?
    물론 아직까지는 극히 일부에 불과하겠지만 좀더 세월이 흐르면 저 사람들도 하는데 왜 우리라고 못해야해?
    하면서 자발적 동참으로 이어지지 않는다는 보장도 없잖아요.
    인간들이 소돔과 고모라의 시대를 다시 연출하는날 지구상의 모든 생명체는 덩달아 봉변속으로...

  • 2. 똥싸는
    '17.12.18 2:47 PM (183.100.xxx.68)

    소리하네요~ 윗님은... 은총은 무슨...
    십계명에 간음하지 말라했거든요?!
    범죄에욧!!!

  • 3. ..
    '17.12.18 4:25 PM (175.223.xxx.207)

    아이고 이거 뭐 어디서부터 설명드려야 하는지 ㅎㅎ
    임신하지 못하는 사람이 복있다는 이야기는
    환란이 가까왔다는 이야기예요.
    예수님이 십자가에 매달려 죽으러 올라가는 길에
    여자 제자들이 울면서 따라가니
    나는 괜찮다, 이제 곧 어마어마한 환란이 닥치니
    네들 염려하여라, 이런 뜻입니다.
    위급시에 임산부, 애딸린 여자들이 젤 약자가 되니
    그런 때에 임신하지 못하는 여자가 복이네, 란 소리가 나온다는 거죠.
    실제로 예수님 승천 후 예루살렘이
    대대적으로 학살, 파괴되고 국가가 완전 멸망해서
    그때부터 약 2000여 년을 나라없이 떠돌아야 했잖아요.
    임신은 평시에 큰 축복이나
    재난 시에는 가장 큰 저주가 되는 일이죠... 이거 상식적으로 다 아는 이야기 아닌가요.

  • 4. ..
    '17.12.18 4:42 PM (175.223.xxx.207)

    예수님 승천 후 70년?
    이스라엘이 로마군의 예루살렘 진입으로 망했는데
    끝까지 싸웠습니다만 역부족이었죠.
    그런데 이 예언은 예수님만 하신 게 아니고
    실은 몇 백년 전에 쓰인 다니엘서, 말라기서에도 함께 예언된 이야기예요.
    말라기서에는 하나님이 훗날 엘리야를 보낼 거고
    그래도 돌아서지 않으면 내가 가서 치겠다는 말씀이 나오는데
    다니엘서에는 그렇게 되는 국제 정치적 과정이
    굉장히 상세하게 예언돼요. 놀랍죠.
    다니엘서같은 경우 너무 정확하기 때문에
    사건이 일어나기 전이 아니라
    사건이 일어난 후에 쓰인 거 아니냐는 의혹까지 제기되었습니다만
    후대는 쓸 수 없는 여러 특징들이 문서에 드러나
    먼저 쓰인 예언서라고 인정받습니다.

    정황 설명으로 돌아가면
    예수님은 인류의 구원을 위해 고난을 당하셔야 했지만
    이스라엘은 그 구세주를 거부하여 고난을 당해야 했으니
    예수님이 나를 걱정말고
    이스라엘을 위하여 울어라, 고 하신 거죠.

  • 5. 도움
    '17.12.18 9:10 PM (175.199.xxx.114) - 삭제된댓글

    성경을 잘아시는분이신것같애요
    댓글 잘읽었어요
    감사드립니다 ~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61155 기분나쁜 상황 맞는 거죠? 17 . 2017/12/23 3,918
761154 에르노 패딩 가격이 어느정도인가요? 2 패딩 2017/12/23 2,904
761153 사람은 보통 자기의 정체성을 어디에서 느낄까요? 7 .... 2017/12/23 2,095
761152 쿨의 이재훈요 15 올포유 2017/12/23 9,941
761151 제천화재건물 불법용도? ㅇㅇㅇ 2017/12/23 375
761150 지금 초미세먼지~ 2 2017/12/23 840
761149 바지안에.히트텍류 입을수있나요~ 2 ..... 2017/12/23 774
761148 제천소방관들 대참사 막았다.gif 23 @@; 2017/12/23 5,281
761147 내남자의 비밀 좀 알려주세요. 2 드라마 2017/12/23 1,357
761146 박수현 대변인 "대통령님께선 울고 계셨습니다.".. 27 조문 2017/12/23 5,641
761145 사람이 인간미가 있다는건 어떤 의미일까요?? 1 ㅇㅇㅇ 2017/12/23 1,830
761144 동물 복지까지 생각한 '착한 패딩' 아시나요? 4 샬랄라 2017/12/23 1,400
761143 못된인간들은 오래도쳐살아요... 3 나는나지 2017/12/23 1,366
761142 제천 건축주-무면허 사기혐의 수감중, 건물주-도의원 처남 8 충북일보 2017/12/23 2,389
761141 반나절은 6시간? 12시간? 인가요?? 10 요리3일차 2017/12/23 2,385
761140 방어회비린내 어떻게 잡죠? 5 가르침 부탁.. 2017/12/23 5,119
761139 촬스는 4 진정 2017/12/23 621
761138 연예인 걱정하는거 아닌건 아는데 샤이니는 너무.. 6 ... 2017/12/23 4,341
761137 짜파게티 하나 먹었는데 5 이런.. 2017/12/23 2,224
761136 뉴욕타임스 오피니언, 정신과 의사가 본 트럼프 정신 상태 1 light7.. 2017/12/23 1,032
761135 알쓸신잡2 느낀점 43 유시민 2017/12/23 6,789
761134 문파들아~청와대기자단청원 홍보해줘.ㅜ오늘 속도 안 나감 14 2017/12/23 1,193
761133 자랑하고 축하 못받는거 억울해하시는 분들 5 ... 2017/12/23 2,092
761132 미국여행 카씨트 3 ^^ 2017/12/23 700
761131 식기세척기 있어도 설거지 힘들어요 21 부담 2017/12/23 5,6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