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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친정아빠가 왠수같습니다.

조회수 : 6,701
작성일 : 2017-12-18 04:08:13
제가 신불자라 제집을 (원래 제명의였던 집)
친정엄마가 경매로 매매 하셔서 명의변경 하셨고
제남편 돈과 대출 섞어서.. 그렇게 매매하였습니다.
친정부모님과 현재 같이 살고 있구요...
명의만 친정엄마인데 그 명의로 저 몰래 5년사이에
은행에서 대출 저축은행에서 대출을 받았네요.
(명의자는 친정엄마니까 친정엄마가 대출을 받아준거고
돈은 친정아빠가 전부 다 썼는데 어디에 썼는지는
묻지도 않았어요.)
첫번째 은행에서 5천만원 대출 받았던 것도 참 많이
화가났었지만 부모라고 어쩔수가 없더라구요. ㅜㅜ
오늘 괜히 인터넷 등기부등본 보고 싶어서
보게 되었는데 글쎄 작년에 또 2천만원을
대출 한걸 보니 심장이 두근두근 뛰는게
저희가족은 먹을것 못먹고 입을것 못입고
힘들게 사는데 참.. 그래서 막 뭐라고 쏘아붙이긴
했는데 아직도 머릿속엔 어떻게 해야되는지
이생각뿐 이네요. 조언 부탁드릴게요.


IP : 223.62.xxx.156
2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 돈으로
    '17.12.18 4:14 AM (213.33.xxx.5)

    뭘 한거죠?
    친정엄마가 대출한건데 왜 아빠가 미워요?

  • 2. ㅇㅇ
    '17.12.18 4:23 AM (1.231.xxx.2) - 삭제된댓글

    ㄴ친정엄마 명의로 있는 걸 아빠가 대출했겠지요!

  • 3. 친정엄마는
    '17.12.18 4:30 AM (213.33.xxx.5)

    왜 대출을 해줬나요? 둘다 나빠요.
    왜 남편 명의론 안하셨나요?
    지금이라도 명의 바꾸세요.

  • 4. 원글
    '17.12.18 4:30 AM (223.62.xxx.156)

    제가 맘이 급해서 글을 두서없이 써놔서 이해가
    안되셨나봐요 ㅜㅜ 친정엄마 명의니까 아빠가
    대출 받아달라고 꼬드겨서 대출 받아쓴거 같아요.

    담보있고 대출 나오니 좋다고 썼겠죠~~
    이자는 당연 제가 내고 있구요~~

  • 5. ...
    '17.12.18 4:31 AM (175.198.xxx.18) - 삭제된댓글

    정당하게 빚을 갚고 신용불량자를 벗어나셔야죠
    신불자라 명의를 신탁하셨다니... ㅉㅉㅉ
    남의빚 안갚은 님의 탐욕이 문제로 보여집니다.

  • 6. 원글
    '17.12.18 4:36 AM (223.62.xxx.156)

    남편 하던 사업이 몇년전에 주저앉는 바람에
    저랑 둘다 신불자 신세가 되었어요.
    열심히 살려고 하는데 이렇게 가장 가까운
    주변에서 안도와줍니다.

  • 7. 어휴 어쩌나요 ㅠㅠ
    '17.12.18 4:39 AM (213.33.xxx.5)

    그 돈 대출받아서 도대체 어디에 쓴건지.
    저런 사람도 부모라고 아주 쓰러 엎어진 자식 등에 칼을 꼽네요.
    집 팔고 님네 식구만 따로 나와 살 수 없나요?
    그 대출 이자를 왜 님이 내나요? ㅠㅠ

  • 8. 기리
    '17.12.18 5:07 AM (210.117.xxx.178) - 삭제된댓글

    여기서 탐욕이 왜 나옴?
    자세한 사정도 모르면서.
    본문만 집중하세요.
    자식한테 말도 안하고
    2번이나 대출한 부모 욕을 해야지.
    이자는 왜 님이 왜요.
    진짜 희한한 부모들.

  • 9.
    '17.12.18 7:29 AM (118.222.xxx.75) - 삭제된댓글

    정당하게 빚을 갚고 신용불량자를 벗어나셔야죠
    신불자라 명의를 신탁하셨다니... ㅉㅉㅉ
    남의빚 안갚은 님의 탐욕이 문제로 보여집니다.정당하게 빚을 갚고 신용불량자를 벗어나셔야죠
    신불자라 명의를 신탁하셨다니... ㅉㅉㅉ
    남의빚 안갚은 님의 탐욕이 문제로 보여집니다.정당하게 빚을 갚고 신용불량자를 벗어나셔야죠
    신불자라 명의를 신탁하셨다니... ㅉㅉㅉ
    남의빚 안갚은 님의 탐욕이 문제로 보여집니다.

  • 10.
    '17.12.18 7:32 AM (223.33.xxx.114) - 삭제된댓글

    이혼시킬려고 환장한거 아님 왠수고 뭐고 아버지라 부를 가치도 없는 사기꾼인데 빨리 변호사 통해서 서류 알아보세요.

  • 11. 부모복
    '17.12.18 7:49 AM (14.138.xxx.70)

    없는 아짐인데요. 님도 부모라 순종만 하지말고 걸제하고 선을 긋고 사세요. 돈 사융 출처 알아 내시구요

  • 12. 부모복
    '17.12.18 7:49 AM (14.138.xxx.70)

    걸제 ㅡ 견제
    사융ㅡ사용

  • 13. 꼼수쓰려다
    '17.12.18 8:09 AM (175.213.xxx.151) - 삭제된댓글

    약점이 있으니 할 수 없죠.
    채무 갚을 돈으로 남편이 장모앞으로 경매받아서 명의를 썼으니 꼼수 아닌가요?
    속상하겠지만 채권자들도 잠 못 잘 것 같아요.

  • 14. 집에 가압류라도 걸어뒀어야죠
    '17.12.18 8:09 AM (110.11.xxx.44)

    친정아빠 저모양 저꼴인거 모르시지 않을텐데... 믿을만한 남편형제 이름으로 가압류나 근저당이라도 걸어뒀어야죠. 저렇게 두고 대출 안받을꺼라고 믿은 사람이 바보죠.

  • 15. 왜그랬어요
    '17.12.18 8:20 AM (182.231.xxx.100) - 삭제된댓글

    가라로 전세계약서라도 써서 확정일자 받았음 은행 대출 못받아요. 세입자 1순위라.
    아무리 부모 자식간이라도 돈 앞에 장사 없어요

  • 16. ...
    '17.12.18 8:22 AM (125.185.xxx.178)

    신불자인데 집 소유할 생각하신게 이런 일을 만든거네요.
    어서 집 파시고 남는 돈으로 전세 들어가세요.

  • 17. ㅇㅇㅇ
    '17.12.18 8:37 AM (58.121.xxx.67)

    그부모님 앞으로 대출 더 받으시겠네요
    고양이앞에 생선 맡기신 격
    집팔아서 남은돈이라도 챙기시고
    빨리 대책을 강구하세요
    제가 보기엔 두분중 한분 개인회생이라도 하셔서
    신용회복하셔야할듯요
    그동안 집은 보증금 2000만걸고 월세 사시는게 제일 안전할거 같고요 (지역이 어딘지 몰라도)

  • 18. 부모가 도둑이네
    '17.12.18 9:24 AM (175.126.xxx.46) - 삭제된댓글

    명의변경하는것도 큰돈이 들었을텐데 골아픈일 샘겼네요. 지금이라도 팔아서 현금챙기세요

  • 19. 한놈만패?
    '17.12.18 9:35 AM (121.166.xxx.8) - 삭제된댓글

    총체적난국인게 친정엄마아빠가 공범
    딸벼룩에 간을 살금살금 씹어먹고있는데 재산정리해서 연끊으셔야 웬수가따로없네요

  • 20. 사업하다
    '17.12.18 9:46 AM (39.7.xxx.148) - 삭제된댓글

    잘못된건
    남의 돈 빌린게 아닌가요?
    빌린 돈은 꼭 갚으셔야지
    부녀가 똑같네

  • 21. 으휴
    '17.12.18 9:52 AM (1.236.xxx.183)

    사업하는데 돈 안갚고 상대방 신불이나 파산신청해서
    손해를 몇번봐서 그런가 원글 동정이 안생기네요.
    어쨌든 돈 떼어먹어서 신불된거잖아요.
    그리고 편법으로 집을 매수하다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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