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너무 어린애같은 생각일까요

.... 조회수 : 1,172
작성일 : 2017-12-17 23:31:08
시댁 연말 모임이 있는데요
제 개인적인 일로 너무 힘들거든요
저만 빠지고 싶은데..  아프다고 말씀드리고요...
이런 제 행동 너무 어린애 같은가요?
다들 괴로운 일이 있어도 해야 할 일은 하고 사시죠?
IP : 124.49.xxx.100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ㅣㅣ
    '17.12.17 11:39 PM (175.115.xxx.174) - 삭제된댓글

    그럴 수 있죠
    너무 힘들면 한번 빠진다고 뭐 있겠어요

  • 2. ...
    '17.12.18 12:07 AM (1.235.xxx.248)

    아니오.
    어린애 같다니 시댁모임은 절대참석자리 아니라 상황봐서 하세요

    단, 시댁이 어느정도 소통되는 분들이라면 왠만하면 거짓말 하지말고
    사실대로 말하고 빠지는게 어떨까요? 어느쪽이든 거짓말은 지나고 나서도 유익할게 없어요

  • 3. ..
    '17.12.18 12:12 AM (112.149.xxx.111) - 삭제된댓글

    싫고 힘든데 모임 참석하는 게 해야할 일이라고 생각한다면 그런 거죠.
    마인드가 젤 중요하니까.

  • 4. ...
    '17.12.18 1:50 AM (117.111.xxx.190) - 삭제된댓글

    남편하고 상의해보세요

  • 5. happy
    '17.12.18 2:20 AM (122.45.xxx.28)

    남편하고 상의했다가 시댁에 말 흘러 들어가면
    앞으로가 힘들어지겠죠.
    그저 님이 가기 싫은 거니까
    명분만 있게 행동하세요.
    안가더라도 납득될 이유만 있음 되는 거니까
    모임 전날 남편 스스로 원글님 가면 안되겠다
    먼저 말하게끔 않아 눕던지
    다친 척을 하든지
    남편이 부모님 속인다 생각지 않게 해보세요.
    남이 아닌 나를 위한 삶을 살아요.
    굳이 남을 위해 내 감정따위 하찮게 취급하고 살지 마세요.
    후회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69782 부동산에 미친사람들 23 광풍 2018/01/16 7,131
769781 성장기때 애들 키가 1주일만에 2cm가 클수도 있나봐요 6 루루 2018/01/16 2,666
769780 시아버지 수술할때마다 집에 있는 시어머니. 28 ㅁㅁ 2018/01/16 7,812
769779 유플러스 재계약했는데 너무 답답해요~ 저같은분 계실까요 1 답답 2018/01/16 1,356
769778 그것이 알고싶다_휴대전화 1 나원참 2018/01/16 1,665
769777 허리프롤로주사후 양쪽다리 저림 증상 허리 2018/01/16 1,685
769776 볶음밥용 야채믹스 냉동보관이요 2 냉동 2018/01/16 2,504
769775 47세에 44사이즈 원피스.. 16 부럽네 2018/01/16 7,255
769774 층간소음 아랫집이 가해자일수도 있나요? 19 어부바 2018/01/16 15,749
769773 100만원 어디다 쓰면 좋을까요 24 궁금 2018/01/16 4,062
769772 이런 경우 이자가 얼마가 되나요? 5 ..... 2018/01/16 938
769771 공기청정기 선택 8 결정장애 2018/01/16 2,219
769770 디씨에 왠 양심선언?? 진심인지?? 주작인지?? 7 ........ 2018/01/16 1,337
769769 삼겹살과 김치를 저녁으로 먹었는데요 6 느글 2018/01/16 3,007
769768 보리암같은 곳에서의 100일 기도는 어떻게 하시는건가요? 6 궁금해요 2018/01/16 1,728
769767 니큐에 아이들은 어떻게 얌전히 자고 있나요 4 2018/01/16 1,828
769766 실비보험 잘 알고 쓰세요 33 아는게 힘 2018/01/16 9,121
769765 젓갈 많이 들어간 김장김치 11 2018/01/16 1,334
769764 지금 이시간 너무 배고파 만두 쪄먹는데 꿀맛이네요 6 2018/01/16 1,622
769763 저염식 오래하다 중단해보신 분 ㅔㅔ 2018/01/16 690
769762 영어과외비 비싼거지요? 11 예비고 2018/01/16 3,338
769761 예쁘게 생겼는데 잊고 살라 3 쓰레기 검사.. 2018/01/16 2,291
769760 파리에서 딱하루. 시내관광할까요? 4 까페 2018/01/16 1,003
769759 영어 문법책이나 사전 필사하는것이 효과가 있나요? 3 필사 2018/01/16 2,218
769758 진짜 죽이고싶은 아빠라는 사람... 9 ,, 2018/01/16 3,8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