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19금) 속궁합 안 맞는 분들 어찌 사세요?

겨울 조회수 : 26,638
작성일 : 2017-12-16 21:12:41
둘 다 욕구는 강한데 문제는 궁합이에요
삽입은 간절하나 키스나 애무는 흥분이 안 돼요.ㅜㅜ
남녀간의 자연스럽고 뜨거운 결합이 아니니 그저 숙제같은 느낌이 듭니다.
확 달아올랐다가 해소하는 불꽃 같은 섹스가 아니에요
서로 내일을 위해, 욕구를 풀기 위해 하는 숙제....
평생 이리 살아야 하는지...
저의 성욕이 거추장스러워요
IP : 116.47.xxx.38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richwoman
    '17.12.16 9:14 PM (27.35.xxx.78)

    중년의 나이지만 사랑하는 사람끼리의 열정적인 관계는 참 아름다와요.
    그것을 경험해보지 못하는 사람도 있다는데 참 안타까와요.

  • 2. richwoman
    '17.12.16 9:18 PM (27.35.xxx.78)

    저의 경험으로 보면, 첫 남자의 태도와 말이 중요한 것 같아요.
    첫 관계하면서 그 남자가 너무 예쁘다, 아름답다 하면서 감탄해줘서
    (참고로 전 그냥 말라깽이였음) 관계 맺는 것에 자신감이 있었던 것 같아요.
    알고보니 그 남자는 선수였던 것 같아요. 그런데 어쨌든 성관계에 있어서
    그 남자덕분에 내 몸이 아름답다, 난 남자가 좋아하는 몸이다 라는 생각을
    20대 내내 갖고 있었죠.

  • 3. 대화를 나누세요.
    '17.12.16 9:24 PM (59.26.xxx.197)

    대화를 나누고 서로 좋은 쪽으로 가는게 부부의 장점 아닐까요?

    성격만 서로 살아가면서 맞추는게 아니라 몸도 서로 살아가면서 맞추는 거라고 생각해요.

  • 4. ...
    '17.12.16 9:27 PM (125.185.xxx.178)

    아주 사이좋은 부부가 일상이 전희라고 생각하라는데요.
    그 부부는 그런거 같더군요.
    아주 눈에 꿀이 뚝뚝 흘러요.

  • 5. richwoman
    '17.12.16 9:29 PM (27.35.xxx.78)

    사랑하는 사이면 시간이 지나고 경험이 쌓이면 잘 될거에요.

  • 6. ...
    '17.12.16 10:46 PM (117.111.xxx.42) - 삭제된댓글

    거기에 별로 중요성을 안두고 살아요
    안해도 상관없고

  • 7. ..
    '17.12.17 12:16 PM (211.176.xxx.46)

    왜 이러심?
    섹스토이 좋은 거 많이 나왔어요.
    그냥 끼고 사세요. 24시간 내내 오르가슴 작렬할 거임.

    똥 못누는 것도 올릴 기세.

  • 8. ㅇㅇ
    '17.12.17 12:29 PM (223.62.xxx.175) - 삭제된댓글

    당연하지,
    똥 못 누면 올려야지, 211.176이여.
    똥같은 소리하고 있네.

  • 9. 스킬이 부족..
    '17.12.17 12:45 PM (58.140.xxx.203)

    남자분 스킬이 부족한거 아녀요?
    싸늘한 솥도 미리 좀 달구어 놓고 시작하면 얼마든지 끓일수 있는데
    그런것은 간과하고...그저 자기가 준비한 장작이 다 탈때까지 안 끓는다고 솥만 탓하고 있는건 아닌지..

  • 10. 뭐든지 연습이 필요합니다.
    '17.12.17 12:47 PM (42.147.xxx.246) - 삭제된댓글

    시간이 흐르면서 몸도 알아가는 거라고 생각합니다.
    고기도 먹어 본 사람이 안다고 자꾸 해 봐야 압니다.

    그래서 옛말에 십대과부는 수절을 할 수 있지만 30때 과부는 수절을 못한다는 말이 있어요.
    모든 게 경험에서 오는 거랍니다.
    무슨 영화처럼 황홀하고 굉장한 것도 아니더라고요
    서서히 봄비에 못 젖는 줄 모르는듯 알게 되는 겁니다.

  • 11. 뭐든지 연습이 필요합니다.
    '17.12.17 12:48 PM (42.147.xxx.246)

    시간이 흐르면서 몸도 알아가는 거라고 생각합니다.
    고기도 먹어 본 사람이 안다고 자꾸 해 봐야 압니다.

    그래서 옛말에 십대과부는 수절을 할 수 있지만 30때 과부는 수절을 못한다는 말이 있어요.
    모든 게 경험에서 오는 거랍니다.
    무슨 영화처럼 황홀하고 굉장한 것도 아니더라고요
    서서히 봄비에 옷 젖는 줄 모르는듯 알게 되는 겁니다.

  • 12. 선녀
    '17.12.17 3:12 PM (58.127.xxx.232) - 삭제된댓글

    안됐네요..

  • 13. 첫술에 배 부르려고 하시네요.
    '17.12.17 5:42 PM (118.216.xxx.22)

    부부간에 성관계도
    노력여하에 발전해 갑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61325 좋아하는 사람에겐 3 ... 2017/12/24 1,617
761324 면역력 약한 사람 캘리포니아롤 먹어도 될까요? 2 캘리 2017/12/24 1,359
761323 얼마전 우리 딸이 출산 했는데 107 애 보기 2017/12/24 20,830
761322 매서운겨울에 길고양이들 생각하니 마음 아프네요 ㅠㅠ 21 .. 2017/12/24 2,410
761321 화장실 바닥 청소 전동 기계 쓰세요? 2 줄기세포 2017/12/24 2,136
761320 개그맨 윤혜영씨라고 미녀였는데 기억하세요? 6 세상에 2017/12/24 6,713
761319 다큐(천상의 엄마) 추천해주신 분 3 .. 2017/12/24 1,562
761318 내일 이천 미란다 온천 갈껀데 그냥 아레나 수영복 2 84 2017/12/24 1,128
761317 암사동 프라이어팰리스 살기 어떤가요? 1 hoho 2017/12/24 1,328
761316 플라잉요가 하시는 분들 좋은점 좀 말해볼까요 1 알고하자 2017/12/24 1,792
761315 서울나들이중 질문있어요.. 9 ........ 2017/12/24 1,329
761314 간절히 기도하면 정말 이루어질까요? 23 무교지만 2017/12/24 10,588
761313 돈꽃----나기철의원 안죽었을거라 생각했던 82인인데요 8 음,, 2017/12/24 3,505
761312 화유기.. 어땠나요? 15 건망증 2017/12/24 5,176
761311 예비고3 엄마 지금 뭘 준비해야할까요? 7 저도 맘이 .. 2017/12/24 2,242
761310 내일 호텔 1박 하려 했는데 26개월 아기가 열이 나요 7 후루룩국수 2017/12/24 1,819
761309 명동나들이 합니다. 식사 구경할 곳 추천 부탁드려요. 18 명동 2017/12/24 3,250
761308 몸무게 유지에도 죽지않을 만큼만 먹어야 되나봐요 6 나이드니 2017/12/24 3,801
761307 다들 흰머리가 어느정도 났을 때 염색 시작하셨나요? 4 염색 2017/12/24 2,627
761306 키스미방수 마스카라 라네즈 워터푸루프 리무버로 잘지워지나요? 4 .. 2017/12/24 1,027
761305 누가 프랑스를 선진국이라 하나 118 프랑스 실망.. 2017/12/24 22,639
761304 다들 남편 분 어디서 만나셨어요? 27 ... 2017/12/24 6,279
761303 세상에 통합대기지수가 305 ㅜㅜㅜ 6 ㅅㅈ 2017/12/24 3,545
761302 오늘 Btv 영화보기 제내로 되나요 2 혹시 2017/12/24 1,071
761301 분위기에 휩쓸리지 않는 아이 경험담 좀... 8 목격담좀 2017/12/24 2,29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