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침대에서 매너있는 사람은. .

익명 조회수 : 7,542
작성일 : 2017-12-15 19:37:25
잠자리에서 매너와 배려가 있고
상대가 정말 소중한 사람이란 것을 느끼게 해주는
사람은. . . 같이 살다보면
그게 실생활에서도 그대로 나오나요?

그게 좋은 힌트가 될 수있는지 궁금합니다.

항상 그 사람과 있으면 날 참 귀하게 생각한다고
느껴지는데 잠자리에서는 더더욱 그런생각이
들어요. 컨디션에 맞춰주고 배려해주는것이요.

결혼후 잘지낼 힌트가 될 수있는지 궁금해요
IP : 223.62.xxx.79
1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찬성
    '17.12.15 7:42 PM (211.37.xxx.76)

    축하합니다.

  • 2.
    '17.12.15 7:52 PM (125.190.xxx.161)

    그 매너가 한결 같을까요
    처음엔 뭔들

  • 3. 명랑
    '17.12.15 8:00 PM (117.111.xxx.172)

    그냥 잠자리를 좋아하고 기술이 뛰어난 사람일 수있어요ㆍ
    ㅋㅋ

  • 4. 글쎄요
    '17.12.15 8:00 PM (223.62.xxx.55) - 삭제된댓글

    그 사람의 잠자리 패턴이라고 봐야죠.
    상대 패턴에 말려들지 않는 한 누구와도 그럴텐데요.

  • 5. 침대위에서나
    '17.12.15 8:07 PM (110.45.xxx.161)

    밖에서나 여자를 기쁘게 해주는 사람이 최고아닌가요?

  • 6. ㅡㅡ
    '17.12.15 8:07 PM (1.236.xxx.20) - 삭제된댓글

    배려없이 지 볼일 보는것보다야 낫죠

  • 7.
    '17.12.15 8:14 PM (118.91.xxx.167)

    누구한테나 그럴 가능성 농후 ㅎ 그것도 버릇임

  • 8. ....
    '17.12.15 8:16 PM (221.157.xxx.127)

    전혀~~~~잠자리만 정성가득 배려하고 보통때는 시녀부림

  • 9. 선녀
    '17.12.15 8:23 PM (223.62.xxx.103) - 삭제된댓글

    저희요.
    잠자리도 일상도 한결같이 설레요.
    자고 나면 서로 반해 생활에서도 잘해요.
    저보단 남편이 더^^

  • 10. .........
    '17.12.15 8:26 PM (175.112.xxx.180)

    많지 않은 제 경험상으론 그렇더군요.
    표본이 전남친과 남편 달랑 둘 밖에 없기는 한데(ㅠ 나도 오차범위 좀 줄여보게 다양한 표본을 갖고 싶다ㅠ)

  • 11. .............
    '17.12.15 8:58 PM (5.89.xxx.252)

    제 경험으로 보면 그렇다 임
    예전에 외국 모델 출신하고 사귀었던 적이 있는데
    (저는 외국에 살다보니 ....)
    진짜 잠자리에서 로맨틱의 끝이였어요..
    일상에서도 그랬지만 너무 잘 생겨서 부담스러워 끝냈지요..
    지금 남편도 잠자리에서는 무조건 제가 먼저 즐기고 나서야 본인이 즐겨요..
    일상 생활에서도 제가 좋아야 본인이 좋은거라며 배려가 장난 아님

  • 12. 나는나는나
    '17.12.15 9:20 PM (211.109.xxx.210)

    경험이 남편 밖에 없지만.
    남편이 배려와 이해심 많은 사람인데
    침대에선 좀 거친 편인데 잘 모르고 경험이 부족해서인듯 했어요
    제가 말을 해줘서 조금씩 고쳐서 같이 삽니다

  • 13. 경험상
    '17.12.15 10:07 PM (39.7.xxx.158)

    같이 갑니다. 다르지 않아요.

  • 14.
    '17.12.15 10:31 PM (61.83.xxx.48)

    잠자리에서만 매너남일수도 있죠

  • 15. 비슷
    '17.12.15 10:45 PM (175.209.xxx.82)

    그게 비례하는 건 맞는 것 같구요.
    대신 누구에게도 매너 좋을 확률도 높은 듯.
    나라서가 아니라 그런 사람이라서...

  • 16. 그럴 가능성이
    '17.12.16 12:33 AM (116.122.xxx.229)

    큽니다
    평소 지밖에 모르고 상대배려 안하는 사람이
    침대에서 거의...일방통행입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67257 견환을 보고 연습하세요..ㅋㅋㅋ 2 tree1 2018/01/09 1,060
767256 외조모 상 관련한 질문이에요 12 아이두 2018/01/09 5,835
767255 진짜 삶을 산다는건 이런게 아닐까요.. 1 강빛 2018/01/09 1,523
767254 앞으로 코인 하실 분 계신가요? 18 비트코인 2018/01/09 4,261
767253 요새 홈플러스는 테스코 PB 상품을 안 갖다 놓네요. 8 ... 2018/01/09 1,475
767252 "썰매? 혼자서도 잘 타요" 영리한 개 9 ..... 2018/01/09 1,038
767251 요즘 일자리 구하기가 그렇게 어렵나요? 눈내려요 2018/01/09 632
767250 병원 의료진의 반말중에 듣기 싫은것 5 ㅇㅇ 2018/01/09 2,002
767249 정시 지원좀 여쭤 볼께요 3 ㅠㅠ 2018/01/09 933
767248 생리가 5일이나 빨라졌는데요 4 why 2018/01/09 1,556
767247 코스트코 씰리 메디슨 유로탑 써보신분 어떤가요? 2 .. 2018/01/09 3,247
767246 입으면 부해 보이는옷인데.. 근데 끌리네요 4 고민중 2018/01/09 1,506
767245 (알쓸신잡2) 유시민의 워딩 10 / 총정리 편 11 나누자 2018/01/09 1,524
767244 음식점 10년차입니다 궁금한거 물어보세요 44 음식점 2018/01/09 7,088
767243 환갑나이에 4 ... 2018/01/09 1,641
767242 장거리 비행기 탈때... 5 비행기 2018/01/09 2,314
767241 IOC, 북 참가 위해 평창올림픽 마감시한 연장 1 와일드카드 2018/01/09 495
767240 이성애,동성애,양성애 가볍게 생각하세요. 6 oo 2018/01/09 2,039
767239 고준영 요리연구가...? 8 지금 2018/01/09 2,345
767238 오래된 김치로 가능한 것? 8 ㅏㅏ 2018/01/09 1,864
767237 코인이고 뭐고 전 그냥 차분하게 적금이나 들렵니다. 11 ..... 2018/01/09 3,253
767236 다이소 이건 꼭 사야 한다는 거 있나요? 71 기역 2018/01/09 19,319
767235 인생은 외줄타기.. 무슨 뜻일까요? 12 글쎄 2018/01/09 3,589
767234 새아파트는 층간소음 없나요? 16 ..... 2018/01/09 3,098
767233 볶음주걱 몇개로 사용하세요? 3 2018/01/09 9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