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거짓말 잘하는 남친

... 조회수 : 4,670
작성일 : 2017-12-15 11:28:50
이젠 그만 정리해야 할까요?
예를 들어 적금만기가 돌아온다더니 적금 든적이 없는거
들통나고 개인 연금 들어 놨다더니 알고보니 연금 든적없고
거짓말이 들통날때 마다 저에게 하는말
널 놓치기 싫어서 거짓말 했다는 겁니다.
IP : 119.75.xxx.65
2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7.12.15 11:30 AM (125.190.xxx.161)

    버리세요 쓰레기통에다가
    그 정도면 거짓말이 아니라 사기꾼이네요
    정리할까 묻는 원글님 정신 차리세요

  • 2. 당연
    '17.12.15 11:31 AM (125.137.xxx.227)

    정리해야죠!!!! 뭐하세요 뻥쟁이랑???

  • 3. 헤어지세요
    '17.12.15 11:31 AM (115.136.xxx.38) - 삭제된댓글

    더 큰.
    감당못할
    아직 고백 안 한 거짓말이 있을 수도 있어요.
    적금 정도야 애교지요. 물론 너무 싫지만요/

  • 4. ...
    '17.12.15 11:32 AM (119.75.xxx.65)

    사랑합니다.

  • 5. ,,,,
    '17.12.15 11:33 AM (220.127.xxx.135)

    혹시나 싶어? 달라질꺼야 기대한다면 원글님 바보 멍텅구리 인증
    한번만 더 믿어봐야지 하면 호구진상 인증.
    스스로 굴로 들어가는.......
    아시겠죠??제발

  • 6. ㅇㅇ
    '17.12.15 11:34 AM (175.223.xxx.62)

    저 정도 거짓말이면 정신병인것 같네요. 님을 사랑한다는 말도 거짓말

  • 7.
    '17.12.15 11:35 AM (116.127.xxx.144)

    원글과 원글의 댓글보니
    낚시의 냄새가
    ㅋㅋㅋㅋ

    사랑하면 같이 사셔야죠뭐.
    하고싶은데로 하세요
    인생 별거있나요

  • 8.
    '17.12.15 11:36 AM (222.236.xxx.145)

    평생 먹여살리세요
    용돈주면서
    거짓말하면 뭔가 사정이 있었을거야 이해하면서
    사랑하는데 어떻게 하겠어요
    그정도면 거짓말이 아니라 사기행각을 일삼는건데
    그래도 사랑한다니
    참 아이들을 위해서 결혼은 하게돼도
    아이는 낳지 마시라 조언드립니다

  • 9. 원글댓글뭥미
    '17.12.15 11:37 AM (125.137.xxx.227)

    갑자기

    사랑합니다. ???????????

    어이없네;;;;;;

  • 10. .........
    '17.12.15 11:37 AM (220.127.xxx.135)

    헐 원글님 댓글..사랑합니다..어쩔 ㅠ.ㅠ
    그럼 뭐 결혼하세요

  • 11. ooo
    '17.12.15 11:39 AM (117.111.xxx.97)

    저도 남들은 다들 쓰레기라고 하지만
    내가 너무 사랑해서 포기할 수 없었던 남친과 얼마전 헤어졌어요.

    제 머리로는 이 남자가 왜 쓰레기인지 너무 잘 알고 있어도
    정리할 수 없는게 사랑이라는 감정인거 잘 이해합니다.

    하지만 몇 년을 함께하다보니 문제는 전혀 나아지지 않고
    항상 같은 갈등의 연속이고 나마저 형편없는 사람이 되어가더군요

    전 같이 나이들어가며 함께 성장할 수 있는 관계이길 바랬고
    나의 사랑이라면 그를 도와줄 수 있을꺼라 믿었는데
    전부 저의 오만이고 미련함이었음을 깨닫고 힘들게 정리했어요.

    님도 저 정도로 심각한 문제를 가진 남자와 함께 구렁텅이에서
    허우적대지 마시고 더 나은 삶, 더 나은 자신을 선택하시기 바래요.
    그 과정에서 남자는 선택의 문제일뿐 꼭 있어야하는것도 아니예요.

  • 12. ㅋㅋ
    '17.12.15 11:39 AM (211.202.xxx.127)

    웃고 갑니다.

  • 13. 뭐 내 인생 내가 꼬겠다는데
    '17.12.15 11:40 AM (115.136.xxx.38) - 삭제된댓글

    남한테 갈 꼬인인생 내가 가져가겠다는건데...
    누가 말릴까요.

    내 인생 꼬여
    내 자식 인생 꼬여
    우리 부모 눈물 나

    그게 사랑의 댓가입니다.

  • 14. Aa
    '17.12.15 11:41 AM (182.222.xxx.109)

    사랑하는데 거짓말 쯤이야 뭘요
    다 이해하시고 넘어가시지 뭘 물으세요
    저같으면 저런거짓말하는 남자에겐
    사랑이 생겼다가도 없어지거든요
    근데 알면서도 사랑하신다니 그냥 쭉 만나세요

  • 15. 바보
    '17.12.15 11:42 AM (175.212.xxx.137)

    감사합니다
    다른 여자 하나 주제해 주셨네요

  • 16. ...
    '17.12.15 11:42 AM (116.37.xxx.147) - 삭제된댓글

    이걸 꼭 물어봐야 아는건가요?
    사랑 할아버지라도 저런 남자는 버릴듯

    님 스스로 체험 한번 해보셔도 되구요
    쓰레기 분리수거해주면 고맙죠

  • 17. 찰떡궁합
    '17.12.15 11:43 AM (125.137.xxx.227)

    상대도 원글님 놓치기 싫어해서 거짓말하고 원글님도 그런 남자를 사랑하고..
    천생연분이네요. 백년해로하세요~

  • 18. 꼭 잡으셔서
    '17.12.15 11:52 AM (115.136.xxx.122) - 삭제된댓글

    세상 좋은일 하고 가셔요..

  • 19. ㅋㅋㅋㅋㅋㅋㅋㅋ
    '17.12.15 12:07 PM (49.146.xxx.187)

    와 사랑합니다에서 빵터졌음..

    사랑꾼 낚시꾼이시네요
    예쁜 사랑 하세요~

  • 20. ...
    '17.12.15 12:14 PM (121.161.xxx.49)

    헤어지시길 권장합니다.
    저런 분에게 사기 당해봤고
    가족에게도 다 거짓말 하고 지 생존만 신경쓰더군요.
    연애감정이란 건 금방 식습니다.

  • 21. ㅇㅇ
    '17.12.15 12:17 PM (39.7.xxx.114)

    사랑하면 결혼하세요. 원글님은 고칠수 있을겁니다~~.

  • 22. 호수풍경
    '17.12.15 12:19 PM (118.131.xxx.115)

    꼭 끝까지 버리지 말고 데리고 사세요...
    뒷통수 맞아도 책임지세요~~~~

  • 23. ..
    '17.12.15 12:40 PM (219.254.xxx.151)

    사람은바뀌지않아요 님이바꿀수없어요 사랑하다 결혼하게되면 결혼자금도 부모님직업도 집안재산도 다사기칠걸요?왜냐 님을붙잡아둬야하니깐요

  • 24. ......
    '17.12.15 1:27 PM (125.129.xxx.56) - 삭제된댓글

    이런걸 보고
    자기 팔자 자기가 꼰다고 하지요
    연애때 그렇게 많은 힌트를 보고도
    지옥같은 결혼을 하는 사람들 이해 가네요
    이런 분들이군요
    결혼하면 일년에 한번씩 여기에 글 올리실껍니다
    이런 남편과 이혼해야 할까요?? 하는 글....
    그래도 사랑하면 원글님이 선택하실 일이지요
    남들 얘기듣지 마시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84189 편견..... 너무 무섭지 않나요. 9 ... 2018/02/27 1,785
784188 김해 번작이 대표.. 미성년자 성폭행 부인ㅠㅠ 4 2018/02/27 1,519
784187 초등 심리 상담 궁금합니다. 2018/02/27 392
784186 효리네 민박 8 겨울가고 2018/02/27 3,225
784185 3월1일부터 목욕탕비 오른다고 하네요. 10 정보 2018/02/27 2,230
784184 세화고 전교1등 유시민 작가님 아들 처럼 22 누리심쿵 2018/02/27 18,851
784183 국회의원이 필요 없는 세상이 ㅇㅇ 2018/02/27 290
784182 초등아이 셔틀로 학원 보내는 문제 상담 부탁드립니다. 14 00 2018/02/27 1,065
784181 똑바로 누워자는 팁이 있을까요.. 18 ㅇㅇ 2018/02/27 10,566
784180 여성단체들은 다시는 그 이름으로 여성을 대변하려 하지말라 10 거머리 2018/02/27 864
784179 신고를해야할까 고민하다 집에왔네요 3 이거참 2018/02/27 1,481
784178 청원동의 부탁드려요 2 ... 2018/02/27 328
784177 지금 롯홈 헤드스파 써보신 분 .. 2018/02/27 574
784176 hts 사용법 어디서 익히나요? 1 00 2018/02/27 479
784175 근데 전현무 의외네요 26 ㅅㅇ 2018/02/27 7,928
784174 미스티 음악 들으니 '발리에서 생긴일'이 생각나네요~ 2 jac 2018/02/27 1,003
784173 인서울하기 힘들까요? 17 2018/02/27 3,984
784172 오늘 박그네 '국정 농단 재판' 마무리 한답니다 !!! (관심 .. 6 드디어 2018/02/27 554
784171 방 안 냄새 제거 6 시원한 2018/02/27 3,683
784170 민유라 트윗 ㅡ 펌 22 기레기아웃 2018/02/27 5,239
784169 냉장고 매직스페이스 기능 필요할까요? 8 추천 2018/02/27 3,256
784168 컴퓨터 프로그램 중 캡쳐하는 프로그램 뭔가요? 6 캡쳐 2018/02/27 568
784167 고은...추가 폭로, 충격 그자체 22 Hum 2018/02/27 11,082
784166 고등가디언을 친지가 1 캐나다 2018/02/27 477
784165 성추행 시인한 천주교 인권(?)운동가.... 13 슬프다 2018/02/27 2,5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