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기 낳으니 자꾸 돈 쓰고 싶어요
아가들 옷 한철 겨우 입는다던데 세일하니까 꼭 사야 할 거 같고 --;
제 옷은 안 사고 아기 내복만 사네요..;
이제 선물 들어올 일도 없고 입힐 게 없어서 사야 하긴 하는데 이것저것 보다보니 욕심이 끝도 없는 거 같아요
예쁜 건 왜 이리 많은지 ㅡㅜ
1. ...
'17.12.13 11:53 PM (125.177.xxx.135) - 삭제된댓글http://www.82cook.com/entiz/read.php?bn=15&num=2465434&page=1&searchType=sear...
2. ㅇㅇ
'17.12.13 11:54 PM (125.180.xxx.185)그때가 한참 그럴때인거 같아요. 다 오래 못 쓰는데도 젤 많이 질렀던...육아 힘든데 그런 쇼핑으로 푸는 맛도 있어야죠. 지나면 안 사도 됐던 것도 많지만요
3. ...
'17.12.13 11:59 PM (117.111.xxx.156) - 삭제된댓글딸이 그런것 같아요. 얼마나 이쁜 옷들이 많은지, 인형 옷입히기 하는 기분이에요. 즐기세요. 근데 그러다가 그렇게 사들인 옷들이 내년 내후년에 안맞으면 되게 허무해져요.
그건 그렇고 전 둘째는 아들인데 옷들이 다 재미없어요. 그래서 안사게 돼요.4. 링크 봤는데
'17.12.14 12:00 AM (211.36.xxx.60)맞아요
제 만족 같아요 ㅎㅎ
신생아가 예쁜 옷 같은 걸 알리가 없는데; 제 기분이 좋아서 사는 것 같아요..5. 얻어다 입히면
'17.12.14 12:12 AM (175.209.xxx.23)더 잘산다고...
6. 전..
'17.12.14 12:16 AM (49.168.xxx.249)아들이라서 살래도 이쁜게 없어서 고통스럽습니다ㅜㅠ 나도 딸...
7. 아이비
'17.12.14 12:39 AM (118.219.xxx.20)앙증스럽고 예쁠때 잖아요 지금 마음껏 사서 입히세요
저같은 경우는 아들 뿐인데 아들옷음 마음껏 사 입혔어요 아들은 아들대로 재밌더라고요 작은 나비넥타이며 베레모며 멜빵바지 이런거요
딸은 또 딸대로 얼마나 이쁘겠어요
엄마가 사진 찍어두고 이렇게 이쁘게 널 키웠단다 해주면 아이도 좋아할 거에요 저희 애들도 어려서 이쁜옷 입혀서 찍은 사진 보면 막 웃으면서 좋아해요8. ....
'17.12.14 1:06 AM (38.75.xxx.87)그 마음 이해합니다. 그러나 제 경우에는 사놓고 한번도 안입고 해서 도네이션 한 경우가 너무너무 많아서 지금 좀 후회되는 부분도 있어요. 가끔 한번씩 아기자기 귀엽 앙증 이쁜 새 물건을 사는 재미도 있어야 겠지만 아이 옷들은 여러벌이 필요하고 굳이 다 그렇게 살 필요는 없었던 것 같아요. 저는 책도 전집 새 책만 사서 보고 했는데 굳이 새 책을 왜 샀을까 싶기도 해요. 애는 커서부터 새책인지 중고인지 알지 어려서는 모르거든요.
9. 오웅
'17.12.14 2:44 AM (61.80.xxx.74)애가 4살되니
사준것에대한 혹은 필요한거 갖고싶은거에대한
반응이 보여요
완전 좋아해요
고맙다고뽀뽀도하구요
앞으로 돈쓸일 많아요10. 앞으로
'17.12.14 6:42 AM (121.151.xxx.26)돈쓸일 더 많아요.
해주고 싶은 차원이 다르잖아요.
지금 내복은 한둘 없어도 아무렇지 않지만
20년후에 해줄것들은 너무 차이가 커지죠.
경제력이 안된다면 지금 그래도 아껴야하고요.
3대 먹고 살것은 있다면 뭐...
행복한 육아 하세요.11. gfsrt
'17.12.14 8:58 AM (27.179.xxx.113)전 중고로만 샀어요.
12. 저는
'17.12.14 9:03 AM (125.191.xxx.148)5살까지 전부 얻어다 입혓네요;;
ㅇ어린이집 유치원 갈때부턴 아무래도 깔끔히 사입히고요~13. 아아
'17.12.14 9:53 AM (175.198.xxx.115)넘나 이해돼요! 전 아들이어도 그랬는데 딸이니 오죽하시겠어요~~
그래도 적당히~~
크면 클수록 더 예쁜 게 많으니 속도 조절하며 길게 갑시다ㅎ14. 아아
'17.12.14 9:57 AM (175.198.xxx.115)행복한 고민이예요ㅎㅎㅎ 그렇지 않나요?
저는 4살 아들 크리스마스 선물로 실바니안 패밀리 하우스 사놓고 어젯밤에 혼자 몰래 인형놀이하며 들떠 있어요ㅋㅋ
원래 키덜트적인 성향이 있는데 애가 유아가 되니 막막ㅋㅋ 물만난 물고기ㅋㅋ
애가 너무 예뻐서 뭐든지 해주고 싶고(실은 나의 대리만족도 가득ㅋ) 그러나 이성으로 브레이크 걸고 그러면서 사는 거죠ㅋㅋ
딸이었으면 더더 자제가 안됐을 듯.. 옷이든 인형이든 예쁜 소품이든ㅋㅋ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783455 | 미스티 지진희역 짜증나네요. 3 | ........ | 2018/02/27 | 3,068 |
783454 | 직장 상사 선물 추천 부탁드립니다~~ 3 | 쑨투비백수 | 2018/02/27 | 1,102 |
783453 | 초1 영어학원 보내는 문제 상담 부탁드려요. 11 | 00 | 2018/02/27 | 2,428 |
783452 | 드디어 분가?이사?해요 7 | ㅇㅇ | 2018/02/27 | 1,662 |
783451 | 순금 내다팔려면.. 3 | ㅅㄷᆞ | 2018/02/27 | 1,561 |
783450 | 스노보드 사이즈 3 | 질문드림 | 2018/02/27 | 399 |
783449 | 수호랑 어디서 살 수 있어요? 5 | 지나가리 | 2018/02/27 | 1,962 |
783448 | '김어준에게 성폭행 당했다' 청원자 근황 40 | ar | 2018/02/27 | 9,263 |
783447 | 저는 개인적으로 이제는 올림픽메달땄다고 24 | .. | 2018/02/27 | 3,180 |
783446 | 곰팡이핀 무 육수끓여도 될까요? 11 | 흠좀무 | 2018/02/27 | 8,097 |
783445 | 주민센타 몇시부터 등본뗄수있나요 4 | 555 | 2018/02/27 | 1,226 |
783444 | 고등 국어학원에 관한 조언 1 | 부탁드려요 | 2018/02/27 | 1,841 |
783443 | 쿠쿠 렌탈회사 일하기 어떤가요 | ㅇㅇ | 2018/02/27 | 480 |
783442 | [박민규 칼럼]‘백년 동안의 지랄’ 11 | com | 2018/02/27 | 2,108 |
783441 | 산수 잘 하시는 분들 매스스타트 경기 이해 가시나요? 30 | 매스스타트 | 2018/02/27 | 3,301 |
783440 | 갤럭시s8 티머니앱. 결재수단 카드 선택시 카드는 본인카드만 되.. | .. | 2018/02/27 | 630 |
783439 | 강남 신세계 지하 푸드코드엔 어떤 음식이 젤 맛있나요? 4 | 점심 | 2018/02/27 | 2,403 |
783438 | 49세입니다...질문... 9 | ..... | 2018/02/27 | 6,285 |
783437 | 남편의 도박..이혼 조언해주셔요... 15 | 글쓴이 | 2018/02/27 | 7,189 |
783436 | 오래된 장롱 버리고 싶은데요 4 | .. | 2018/02/27 | 2,184 |
783435 | 돼지등갈비뼈는 괜찮을까요 1 | 강쥐맘 | 2018/02/27 | 1,491 |
783434 | 文대통령 지지자들, 美 한국전 참전용사에 성금 전달 1 | 기레기아웃 | 2018/02/27 | 749 |
783433 | 청원) 국회의원 국민 소환제를 청원합니다 6 | ........ | 2018/02/27 | 451 |
783432 | 배종옥처럼 동글동글한 얼굴형이 나이 들어서까지 예쁜거 같아요 10 | 냉부 | 2018/02/27 | 5,421 |
783431 | 몰랐던 편의점 CU 의 비밀 (펌) 13 | .... | 2018/02/27 | 10,39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