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가해자 아이A가 피해자 아이B와 제 아이C가 친하게 지낸다는 이유로 B와 싸움을 하다가 반아이들이 보는 가운데 B의 머리를 뜯고 손톱으로 얼굴에 상처를 냈어요.
A는 제 아이에게 한두달전에 페북 공개저격글을 올리고 괴롭히다 제가 강경하게 처벌하려는 과정에서 일이 더이상 커지지 않아 제가 일단락시킨 전적이 있는 아이입니다.
평소 말하고 다니길, 친구들과 두루두루 잘지내는 제아이가 매장당했음 좋겠다고하고 나쁜소문이 났으면 좋겠다고 하고 ..조용하지만 집요하고 살기가 있어보여 섬뜩한 아이였어요.
A와 B가 선생님께 불려가 진술했는데, A가 말하길, 자기는 B를 상처낸적이 없고, 그 상처는 다른곳에서 다친걸거라고. 그리고 자기는 B가 인형으로 툭 친것 때문에 물리치료를 받고 있다고 했답니다.
반아이들이 모두 A가 B의 머리채를 잡고 뜯어놓은걸 목격했는데 이렇게 나오는 그 엄마,아이.. 저도 그 예전일을 처리하는 과정에서 A쪽 상대하기가 말이 안통하고 넘 힘들었어서 그냥 더러운 똥이라 생각하고 넘어갔었는데..
제가 겪었던일도 모자라 이번에 또 이런사단을 내네요.
머리채는 같이 잡긴 했나봐요. A가먼저 인형인가 담요인가로 휘둘러 때린뒤 거의 동시에 머리채를 잡았는데 누가 먼저인지는 아이들도 기억을 못하는 상황이예요.
B의 엄마는 상해진단서 끊고 학폭위생각을 하고 있는데,
놀랍게도 A의엄마 입에서 학폭위얘기가 먼저 나왔습니다. B가 A의 머리채를 먼저 뜯어놨다고 주장하고요..
아이들은 A의 모습을 보고 A와 상대를 안해주는 상황이고요.
B에게 뭐라고 조언해야 할까요. 우리아이와 잘지낸다고 저리 해놨으니... 아...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중딩아이가 친구얼굴을 손톱으로 4군데 상처를 냈어요.
힘든일 조회수 : 1,773
작성일 : 2017-12-13 09:05:41
IP : 110.70.xxx.124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진짜..
'17.12.13 9:14 AM (165.243.xxx.168)도대체 왜 저런대요...정말 상종하기 싫은 인간들이네요. 그 엄마에 그 아이
2. 경찰에 신고하세요
'17.12.13 9:36 AM (223.62.xxx.100)그후 학폭위 여세요. 학교만 상대하면 안됩니다. 원글이 몰려요. 학교는 늘 가해자 편이예요. 그래야 자기네가 편하거든요. 경찰을 통해서 조사 받게 하세요
3. 친구들 증언
'17.12.13 9:37 AM (223.62.xxx.100)기록으로 남겨두시구요.
4. ....
'17.12.13 10:08 AM (221.157.xxx.127)경찰에 신고하는게 맞아요 학교는 중립지킨다는 입장이라 피해자쪽에선 섭섭하게 되더라구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N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757807 | 팔자걸음 걷는 사람은 한국사람밖에 없는 거 같아요. 39 | 흠 | 2017/12/13 | 6,537 |
757806 | 손정은아나 3 | ... | 2017/12/13 | 1,718 |
757805 | 상가구입명의와 자금 3 | 부동산 | 2017/12/13 | 1,592 |
757804 | 라텍스 베개 추천해주세요 | .. | 2017/12/13 | 264 |
757803 | 페이크 무스탕 6 | 가벼움 | 2017/12/13 | 1,783 |
757802 | 중딩아이가 친구얼굴을 손톱으로 4군데 상처를 냈어요. 4 | 힘든일 | 2017/12/13 | 1,773 |
757801 | 새벽에 이상한일이 있었어요 5 | me | 2017/12/13 | 3,825 |
757800 | 고데기에 화상입었는데 흉터발생 ㅠㅠ 3 | ㅜㅜ | 2017/12/13 | 3,336 |
757799 | 괌의 온워드처럼 물놀이 시설이 잘 돼 있는 데가 또 어딜까요? 5 | 애엄마 | 2017/12/13 | 952 |
757798 | 김장매트 좋아요 4 | ... | 2017/12/13 | 1,979 |
757797 | 자식이 한심해 보일때 어떻게 극복하세요? 11 | 인내 | 2017/12/13 | 5,570 |
757796 | 스스로 호적을 파버리고 싶어요 ㅠㅠ 28 | 살기싫다 | 2017/12/13 | 9,231 |
757795 | 뮤지컬 관람료 너무 비싸네요 12 | 뮤지컬 | 2017/12/13 | 4,620 |
757794 | 초강력 국제 제재를 받고 있는 북한의 모습 | ggggg | 2017/12/13 | 662 |
757793 | 에어프라이어 6 | 밝음이네 | 2017/12/13 | 1,392 |
757792 | 같이 복용해도 되나요? 1 | 복용 | 2017/12/13 | 659 |
757791 | 세상에 밤새 거실 난방을 9 | 가도가도 | 2017/12/13 | 6,037 |
757790 | 남자들 속에 홍일점으로 사는 엄마들은 왕비대접 받고 사시나요? 28 | ** | 2017/12/13 | 6,912 |
757789 | 헉.. 밖에 온도가 영하14도 맞아요? 5 | 진짜? | 2017/12/13 | 5,206 |
757788 | 혹시 은행원 계세요? 5 | ㅇㅇㅇ | 2017/12/13 | 2,669 |
757787 | 대학 새내기 우울증(?) 상담 또는 치료에 대해 13 | 백야 | 2017/12/13 | 2,716 |
757786 | 태어나서 처음으로 안경맞추려는데..안경점에 그냥 가면 되나요? 5 | 안경 | 2017/12/13 | 1,043 |
757785 | 구속영장 기각 7 | 해법 | 2017/12/13 | 1,993 |
757784 | 화성 15호에 과학자들이 놀라는 이유 & 남북공통의제 M.. 3 | 정봉주의 전.. | 2017/12/13 | 1,604 |
757783 | 추위를 너무 타요. 옷 입는거 조언 부탁합니다 60 | 추위 | 2017/12/13 | 7,51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