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새벽에 이상한일이 있었어요

me 조회수 : 3,788
작성일 : 2017-12-13 09:01:25
잠이 들었던건 아니구요
요즘 걱정거리가 많아 잠을 못자고 뒤척이며 옆으로 누워있는데 뒤에서 누가 손가락으로 절 살짝 찌른다는 느낌?
한번은 그냥 어? 했는데 다시또 한번 그래서 놀래서 뒤를 돌아봤어요
아무도 없었죠
너무 리얼했어요 사람 손가락으로 누른다 찌른다는 느낌 너무 생생한데요 꿈도 아니고 그런데 이상하게도 무섭지가 않았어요
요즘 부쩍 돌아가신 엄마를 생각하며 혼자 울기도 하고 그랬는데 혼자 혹시 엄마가 다녀가셨나 생각도 들구요
암튼 너무 기이한 일이라서요...
IP : 175.192.xxx.228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페이크
    '17.12.13 9:03 AM (114.203.xxx.157) - 삭제된댓글

    귀신은 본인 정신이 만들어낸 산물..

  • 2. 음..
    '17.12.13 9:08 AM (27.177.xxx.116)

    엄마 아니에요

  • 3. 페이크
    '17.12.13 9:11 AM (114.203.xxx.157) - 삭제된댓글

    엄마 귀신이시면 찌르고만 가시지 않지.
    딸래미 먹일라고 밥이라도 한끼 차려놓고 가심...로또 한장이라도 놓고 가시거나.

  • 4. 귀신이라고
    '17.12.13 9:51 AM (175.198.xxx.197)

    단정은 못 해도 그런 경험이 있다는건 맞는거 같아요.

  • 5. 가끔
    '17.12.13 10:05 AM (110.47.xxx.25)

    그렇게 두뇌가 오작동을 일으킬 때가 있습니다.

  • 6. .....
    '17.12.13 11:27 AM (221.141.xxx.8) - 삭제된댓글

    사실 잘 때 벌레들이 많이 왔다갔다 한대요.
    심지어 먹....그런대요.

  • 7. me
    '17.12.13 11:33 AM (175.192.xxx.228)

    제가 잠을 안자고 깨어있는 상황이라고 적었는데요
    아무렴 벌레가 왔다갔다 하는거랑 구분 못하겠어요

  • 8. 깨어있는 상황이라고 적었는데요
    '17.12.13 11:48 AM (114.203.xxx.157) - 삭제된댓글

    깨어 있는데 헛것을 느꼈다면 더 큰 일이죠.

  • 9. 해맑음
    '17.12.13 1:11 PM (58.239.xxx.122) - 삭제된댓글

    댓글들 참 ..벌레라는 둥, 두뇌오작동이라는둥,,
    제 생각엔 원글님이 힘들어 하시니 돌아가신 어머니께서 원글님에게 힘을 주고 싶어 손으로 꾹 찌르신거 아닌가 하는,,내가 너 옆에있으니 걱정말아라 하시면서..무섭지않다고 하셨으니 원글님 엄마 맞을거예요.
    힘든 일 어서 지나가고 2018년 행복하고 좋은일만 가득하시길 빌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64997 보육교사 자격증 따려고 하는데 정보가 너무 없네요 6 ㅇㅇㅇㅇㅇㅇ.. 2018/01/02 1,490
764996 가구구입시 계약서만 쓰고 취소 2 ㅇㅇ 2018/01/02 792
764995 초4 남아와 함께 베트남, 태국, 홍콩 어디가 좋을까요? 12 좋을까요? 2018/01/02 2,046
764994 다 말린 빨래 건조기돌리면 안줄어드나요? 3 궁금 2018/01/02 2,380
764993 맨발에 대한 생각 8 예절 2018/01/02 1,712
764992 소유진 에너지가 부럽네요 37 부럽 2018/01/02 20,453
764991 99년생 남아. 입대 신검 날짜에 대해 아시는 분 1 ... 2018/01/02 1,349
764990 알쓸2 총정리편 탄광박물관 배경음악 아시는분? 2 음악 2018/01/02 297
764989 여자 세명이 무등산 가려하는데 대중교통,호텔 추천 부탁해요 11 Fdomin.. 2018/01/02 869
764988 WHO 연령대별 혈압 기준 - 이 자료는 얼마나 신빙성 있을까요.. 1 건강 2018/01/02 1,269
764987 82에 그동안 리플 몇개 다셨어요? 32 죽순이아님 2018/01/02 1,142
764986 저소득층여자,고소득층남자가 비만이라는데 5 .. 2018/01/02 2,536
764985 남동생 부인 남편이 뭐라고 불러야하나요 12 호칭 2018/01/02 5,269
764984 기죽지 않아! 흥. 어차피 내가 더 잘될거니까 빛나 보이는.. 2018/01/02 1,109
764983 웩슬러 검사 관련 정신의학과 상담?? 4 콩콩 2018/01/02 2,272
764982 대학교 선택 (거리고민) 4 대학 2018/01/02 1,471
764981 금융결제원 전산직....좋은 직장인가요? 3 ㄴㄴ 2018/01/02 1,972
764980 다정다감한 장성한 아들 두신 분들 자랑 좀 해주세요 42 2018/01/02 3,881
764979 부모에게 간이식해줄수 있을것 같나요? 51 ... 2018/01/02 6,349
764978 (알쓸신잡2) 유시민의 워딩 3 / 목포 편 26 나누자 2018/01/02 2,939
764977 네.준희친모 잘못한거 맞아요 17 어이없음 2018/01/02 5,148
764976 결혼을 유지하면 끝나지않을 문제들로 우울하네요. 4 .... 2018/01/02 1,937
764975 드라이기 구입하려구요ㅡjmw문의 11 .. 2018/01/02 2,358
764974 시민인터뷰라며 전 인턴기자 등장시킨 MBC 26 ........ 2018/01/02 2,308
764973 여행으로 러시아 다녀오신 분 계세요? 14 러시아 2018/01/02 2,6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