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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이연복 배추찜이라는거 드셔보신분 있나요?

.. 조회수 : 4,004
작성일 : 2017-12-11 22:46:07
이번주가 첫 아기의 100일이에요
간단히 양가 부모님 모시고 식사 대접하려고 하는데
날이 춥고 아기가 어려서 밖에서 먹기 곤란해요
그래서 간단히 음식 몇가지 해서 제가 차릴려고 하는데
겨울이라 요즘 배추가 엄청 달더라구요
그래서 이연복 배추찜이라고 냉부에서 하셨던 음식이 있는데 비교적 간단해보이고 맛있다고 해서 해보려구요 근데 블로그에서 맛있다고 한거라 믿을수가 없어서..그거 해드셔보신분들 어땠나요? 맛있나요? 손님 상에 낼만한 음식인가요?
IP : 175.114.xxx.133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Drim
    '17.12.11 10:48 PM (1.230.xxx.11)

    해봤어요 보기에 화려하고 어른들은 잘 먹어보지 못해본 음식이라 좋아하셨어요 먹기불편하니 마지막에 상에 낼때 한입크기로 가지런히 잘라서 냈어요
    100일이면 힘드실텐데 집에서 음식까지 하시고..힘내세요

  • 2. alsk
    '17.12.11 10:50 PM (125.137.xxx.92) - 삭제된댓글

    통으로 안 찌고 다 조각조각 잘라서 찌는데 (씻기 편하려고) 쌈 싸먹듯이 먹습니다
    근데 손님 상은 모르겠어요
    맛은 있어요

  • 3. ㅇㅇ
    '17.12.11 10:50 PM (119.193.xxx.54) - 삭제된댓글

    앗! 저 오늘 저녁에 그거 준비했는데..
    배추도 많고 무엇보다 쉽구요
    맛도 괜찮아서 준비했는데 갑자기 외식을하게
    되어서 내일 아침 메뉴로 냉장고에 보관중이예요. 비쥬얼도 괜찮아요.

  • 4. ..
    '17.12.11 10:53 PM (175.114.xxx.133)

    감사해요^^ 처음 맞는 의미있는 날이고 곧 복직해야해서 아가에게 상차려서 주고 싶어서 집에서 요리 몇가지 차리려구요 백일떡 논란이 얼마전에 82에 불었어서 떡도 최소한만 하고 대신 아기 이름으로 기부해주려구요^^
    지금 아가는 제 옆 침대에서 혼자 쪽쪽이 물다 잠들었어요^^

  • 5. ..
    '17.12.11 10:54 PM (124.111.xxx.201)

    저흰 자주 해먹어요.
    기회가 되어 목란에 가서 먹어도보고요.
    큰배추보다는 알배기같이 작은게 더 좋아요.

  • 6. 맛있어요
    '17.12.11 11:13 PM (115.140.xxx.242)

    맛있어요. 상에 낼 때 먹기 편하게 잘라서 내세요.
    아기 100일 축하드려요. 아가야 건강하고 평화롭고 슬기롭게 잘 크렴.

  • 7. ...
    '17.12.11 11:25 PM (182.231.xxx.100) - 삭제된댓글

    시어머님 완전 좋아하셨어요. 나물 요리 좋아하시고 고기 안 좋아하시는 식성 가지셨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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