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어제 동물농장 23마리 강아지 분양

지나가리 조회수 : 2,531
작성일 : 2017-12-11 09:47:34
한다고 방송에 나왔는데 남편과 의견이 갈려서요

난 돈 받고 분양할거다 하고

남편은 방송에 나왔는데 어떻게 돈을 받냐 하는데요

누구 의견이 맞을까요?  

방송국에 직접 물어봐야 할까요?
IP : 121.141.xxx.251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돈받으면 좋겠어요
    '17.12.11 9:55 AM (119.69.xxx.28)

    받은 돈을 유기견 단체에 기부하더라도 돈 받으면 좋겠고 사는 집 사진이나 주인될사람의 개에 대한 사전지식도 체크하고 그런 엄격한 과정 거치면 즇겠어요.

    Tv장면 보고 감동받아 일시적 기분으로 입양받을수있으니 그걸 막기 위해 돈도 써야하고 시간과 에너지를 기꺼이 감수할 사람을 선택하도록요.

  • 2. robles
    '17.12.11 9:57 AM (191.85.xxx.102)

    돈을 약간이라도 받고 분양해야 분양자가 책임감을 가집니다.
    분양비의 의미는 분양해 가는 사람이 개에 대해 돈을 투자할 의지가 있는 사람인가?
    개가 아팠을 때 치료해 줄 경제적 수준이 되는가에 대한 평가가 곁들여져 있고요.
    또 뭐든 공짜로 주면 귀하게 여기지 않기 때문에 생명에 대한 대가를 지불하는게 맞지요.
    저도 어른들이 개는 공짜로 받는게 아니라는 말 많이 들었어요.

  • 3. 개장사
    '17.12.11 10:02 AM (175.223.xxx.176)

    개고기 파는 사람들이 무료분양에 몰려요. 원가 줄여서 마진 올릴려고. 그래서 분양가를 쎄게 해야 그런 인간들 걸러짐.

  • 4. 삼산댁
    '17.12.11 10:09 AM (59.11.xxx.51)

    돈받아야 업자들이 안와요~~

  • 5. ㅇㅇ
    '17.12.11 10:11 AM (125.190.xxx.161)

    보통 무료분양이라도 책임비 오만원은 받아요 그래야 분양받아가는 사람도 책임감이 생긴다고
    그리고 한두달후 잘 지내는 모습 확인되면 오만원 돌려주거나 강아지용품 사서 선물로 보내줘요

  • 6. 혹시
    '17.12.11 10:16 AM (210.222.xxx.111) - 삭제된댓글

    파는 분이 아닌지 걱정스러웠어요
    그냥 순수한 마음으로 기르는거라면 개를 밖에 묶어놓으신게 좀ㅠ
    혹시 파는 분이 아닐까요?

  • 7. marco
    '17.12.11 10:42 AM (14.37.xxx.183)

    가축은 사료대비 비육율이 좋아야 되는 겁니다...
    애완견은 작아야 좋아한다면서요
    그래서 새끼때 굶겨서 작게 만들어서 분양한다고 고발하더구만....

  • 8. 그분
    '17.12.11 10:52 AM (116.36.xxx.107)

    강아지 주인그분 서산 지역카페에 글 올렸던데
    무료로 분양한대요.
    촬영을 5일간 하는데
    2일째 글올렸는데
    분양 해가시는분 잠깐 방송에 나와도 괜찮으면 시간 정해서 알려준다고 했어요.
    마당있는집에 개고기 싫어하는분이라는 조건도 올렸고
    누가 시골에 사시는 부모님댁에 암수 한쌍 분양 해드린다고 하니까 그 연세 분들 복날에 신경써야한다고도 답글 달았던데요.
    그 주인분,강아지 넘 예뻐하던데요?

  • 9. 어떤나라에서는
    '17.12.11 3:14 PM (92.12.xxx.195)

    강아지 분양가가 좀 비싸던데 이유가 아무나 함부로 가져가서 기르다 버리지 않게 하기위한 거랍디다.우리나라도 그렇게하면 좋겠어요.

  • 10. 책임비는
    '17.12.12 8:55 AM (211.253.xxx.18)

    받아야 한다고 하더라구요. 큰돈은 아니래도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64545 시네마천국. 6 2017/12/31 1,180
764544 잠실갔다 외식하고 장보고 돈만 푸짐하게 쓰고 왔네요 3 돈쓰는게세상.. 2017/12/31 3,604
764543 빨게진 두피에 샴푸추천 해 주세요 12 Jj 2017/12/31 2,474
764542 공부잘했던 자식 다들 효도하나요? 66 SJ 2017/12/31 20,854
764541 정신나간 사람들이 많네요 8 진짜 2017/12/31 4,479
764540 문파라서 행복한 이유.jpg 25 나는문파다 2017/12/31 2,575
764539 주말만 되면 배불러서 짜증.. 3 . 2017/12/31 1,440
764538 눈에 안보이지만 스틱에선 혈뇨가 나오는데 5 혈뇨 2017/12/31 1,829
764537 저의 아집이 큰거 같아요ㅠ 7 .. 2017/12/31 2,727
764536 10 만명 됐어요! 15 짝짝짝 2017/12/31 2,686
764535 도깨비 (찬란하고 쓸쓸...) 13 ㅇㅇ 2017/12/31 5,304
764534 논문 보기 편한 이북 리더기 추천해주세요. 11 추천 2017/12/31 3,796
764533 최강희 살좀 찐것 같아요 2 ㅅㅈ 2017/12/31 4,003
764532 젝키 대박이네요 49 와~~ 2017/12/31 24,319
764531 화덕으로 굽는 생선가게 이름 23 may 2017/12/31 3,191
764530 전원일기 보시는 분 1 옛날사람 2017/12/31 909
764529 캠핑용 방수천 설겆이통 집에서 사용 1 ㅇㅇ 2017/12/31 812
764528 시상식 너무 감동이 없어요 4 jaqjaq.. 2017/12/31 2,167
764527 쇠고기 떡국 끓이는 법 14 콩순이 2017/12/31 4,275
764526 기도의 힘이 이렇게 큰가요 ? 10 ........ 2017/12/31 6,192
764525 시어머니께서 마른 오징어 찢어 놓은걸 주셨는데... 17 며늘 2017/12/31 7,623
764524 냉동 떡국떡 어떻게 해동하나요? 8 Hh 2017/12/31 4,519
764523 매운 닭발 4일 지난거 버려야겟죠? 2 2017/12/31 579
764522 최창민 기억하세요? 24 보고싶다 2017/12/31 7,631
764521 안철수는 들어간 곳마다 깽판치고 나오네요 32 근데 2017/12/31 4,39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