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성경공부 시작하면서 달라진 점이 있으신가요?

성경 조회수 : 1,812
작성일 : 2017-12-10 15:31:10
성경공부 재미있나요?
처음에 어떻게 시작하셨나요?
교회에서 초보자들끼리 묶어서 가르쳐주나요?
IP : 175.223.xxx.251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Zrr
    '17.12.10 3:47 PM (175.223.xxx.174)

    하나님의 말씀을 더욱 바르게 이해하며 그분께 조금씩 가까워지고 있음을 느꼈습니다. 그 과정 속에서 십일조를 강요하는 목사들, 각종 명목으로 헌금을 요구하는 그 추악한 모습에 치가 떨리고 친목단체로 전락해 버린 주님의 성전이 부끄러워졌어요.

  • 2. ㅇㅇ
    '17.12.10 3:49 PM (60.50.xxx.198)

    믿음은 들음에서 난다는 성경구절이 있어요. 요즘은 세상이 좋아서 굳이 어떤 교회를 가지 않아도
    유튜브에 정말로 많은 성경강연이 있더라고요.

  • 3. 윗님
    '17.12.10 3:58 PM (211.36.xxx.121)

    유튜브 추천 좀 해주세요
    자식 때문에 마음이 지옥인데 성경 제대로 공부하고 싶네요

  • 4. 근데
    '17.12.10 4:02 PM (182.222.xxx.167)

    유투부에 이단 신천지가 많아요
    귀신 종말 강조도 많구요
    최고는
    옥한음 목사님
    이찬수목사님 말씀좋습니다

    몇분외에는 이단이 많으니 조심하시구요
    성경공부하면 좋은게
    신천지 성경공부말구요
    믿음 가진분들과 회개하고 공부하는거죠.

  • 5. ...
    '17.12.10 4:38 PM (182.212.xxx.106) - 삭제된댓글

    CBS TV
    성서학당
    강사 다섯분 다 좋습니다

  • 6.
    '17.12.10 4:45 PM (220.120.xxx.194)

    원래 어렸을 때부터 과자 얻어먹으려고 다니기 시작했어요(고향이 깡촌^^)
    고등3년 빼곤 40넘어서까지 계속 교회 안에서 살았어요
    기복적바탕에 있던 신앙관이 성경을 조금 더 잘 알아가니
    올바른 신앙관이 세워져 가는거 같아요
    (성경 공부하면서 뭐가 달라지셨냐고 여쭤보셔서..저만의 답)

    전 중2 딸, 초6 아들 두명의 자녀를 두고 있는데,
    올바른 신앙이 생기니,
    두 아이들과의 관계가 굉장히 좋아졌어요
    1.창조주 하나님과 피조물인 나의 관계처럼
    내 자녀들도 창조주 하나님의 자녀들이다 (양육에서 얼마나 자유롭게 되던지요)
    "공부와 성적 그리고 대학"이 우리 아이들의 미래를 담보하는 것이라는
    제일 강력한 잘못된 오해때문에 내가 얼마나 아이들을 힘들게 했는지 깨닫게 되고,
    그거 아니더라도 창조주 하나님께서 나를 이자리까지 서게 하셨듯
    내 아이들의 인생을 세워가실 것이다 라는 믿음이 확고하니
    사춘기 시기 아이들이어도 참 사랑스럽고 자랑스러운 아이들로 여길 만했고
    그렇게 여기니 아이들 스스로도 우리 엄마아빠는 참 용쓴다! 인정해 줘요^^

    아이들이 "우리 집처럼 행복한 집 없는 거 같아..고마워"
    이렇게 말해주니 그저 감사할 뿐이죠~~

    아이들과 힘든 시기를 보내는 가정들 보면
    안타깝기도 하구요

    원글님도 마음속에서 부터 이미 시작하셨으니,
    성경읽고 주님을 만나 가정안에서 행복이 넘치시길~~~~

  • 7.
    '17.12.10 11:21 PM (112.164.xxx.222) - 삭제된댓글

    그냥 읽어요
    소리내서
    하루에 20분정도를요
    소리내서 일어야 한자도 안빼먹고 읽는듯해서요
    이제 2회 완독 끝내고 3회 들어갔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60390 연금복권 당첨되면 6 빠샤 2017/12/21 2,493
760389 홍삼선택 3 예비고3맘 2017/12/21 673
760388 이니 하고 싶은거 다해~ 12.20(수) 3 이니 2017/12/21 292
760387 자영업하시는 분들께 질문드려요 1 oo 2017/12/21 647
760386 연예인들 이때다싶어 하는 거 너무 웃겨요 9 2017/12/21 5,299
760385 양심도 없고 책임감도 없는 후안무치한 문재인 정권 31 길벗1 2017/12/21 1,784
760384 주식하시는 분들 4 .... 2017/12/21 1,729
760383 이정도면 호구인증인거죠? 2 한심 2017/12/21 1,202
760382 택배 예약했는데 주소 써놔야되나요? 3 ㄴㄴ 2017/12/21 496
760381 초6,초3 조카들 선물을 살려고 하는데요 8 산타고모 2017/12/21 718
760380 이케아 선반 설치 쉬운가요? 4 인테리어 2017/12/21 937
760379 공무원연금 20년후 30년후에도 나올까요 19 ㅡㅡ 2017/12/21 5,052
760378 동네에 짓고 있는 건축물의 용도는 어디서 알 수 있을까요?(애들.. 5 동네에 새로.. 2017/12/21 763
760377 어제 올렸던 단열재에대해... 다시 여쭤봐요 7 2017/12/21 727
760376 요즘 인터넷으로 사과 점순이 2017/12/21 611
760375 여자도 바람 많이 나죠? 18 .. 2017/12/21 6,702
760374 안 좋은 일 일어나기 전 꿈꾸는건 어떤 기제일까요. 1 2017/12/21 582
760373 오래된 주공아파트사는데요 난방 어떻게해야하나요? 3 ... 2017/12/21 1,275
760372 박지원씨..공장장이 국민의당 망하라하는게 아니에요 10 ㅅㅈ 2017/12/21 2,653
760371 새벽에 자꾸 쓰러지는데 기립성저혈압일까요? 10 oo 2017/12/21 2,240
760370 또다른 일을 기다리며... 3 눈꽃 2017/12/21 529
760369 레토르트 사골에 남은 순대 넣으니 제법 괜찮은 국이 되었어요 17 우와 2017/12/21 2,264
760368 찴은 양다리 애인이네요. 3 2017/12/21 1,139
760367 옷장에 오래된 니트.. 2 2017/12/21 1,083
760366 최저임금 이번에 회사에서 올리기로 했어요 16 2017/12/21 2,5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