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남에게 인색한 사람들 많지 않나요?

... 조회수 : 3,427
작성일 : 2017-12-09 14:20:06
상대방에게 몇번 밥을 얻어 먹어도 안사는 인간도 있고
내지는 밥을 살때 무조건 상대방보다 적은 금액으로 사는 인간 (매번)
음료수 한박스 사는 사람 옆에서 자기 음료수 사고 싶은데 낱개 없다고 고민하길래 (그 가게엔 낱개로 안팔았음)
기꺼히 한병이 1500원 하는 거 두어병 챙겨주고 이런식으로 옆에서 뭐 사면 탐내길래 매번 조금씩 덜어주고 해도 자기가 가져온 과일은 달랑 한개 주거나 뭐든 아주 인색하게 구는 인간
저는 받으면 그 이상을 해주려는 사람이고 저랑 오랜기간 인연 이어온 친구들은 다들 저같은 성격이예요
그브앤 테이크를 알고 서로 더 사려고 하고
그런데 애 낳고 만난 애 엄마들 10명중 3명 정도 빼고 7명은 아주 지독한 짠순이들에 쫌팽이들이네요
다들 못사는 형편들도 아닌데 말이죠
IP : 211.36.xxx.82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7.12.9 2:27 PM (58.141.xxx.60)

    인성이 그런 사람들은 안엮이는게 상책이죠..
    십원한장 베풀줄모르고 얻어먹기만 하는 거지근성들..

  • 2. 근데요
    '17.12.9 2:42 PM (114.154.xxx.118)

    사람보고 그래요
    아부해야 할 사람한테는 잘하고
    만만한 사람이나 약자한테 거 함부로 하는게 특징이에요 그리고 가까운 사이가 되면 더 그러고요

  • 3.
    '17.12.9 2:56 PM (58.140.xxx.86)

    ㄴ윗분 빙고

  • 4. 요즘
    '17.12.9 3:05 PM (124.49.xxx.61)

    2~30대가 더배려없는것같어요

  • 5. 여기
    '17.12.9 3:13 PM (211.36.xxx.188) - 삭제된댓글

    댓글보면 인색하게 사는 사람들이 많은거 같아 놀랐어요

  • 6. gfsrt
    '17.12.9 4:26 PM (211.202.xxx.83)

    애엄마들중에 많아요.
    언제 끝날지 모를 인연이라고 생각해서 그런가..
    대체로 궁색한 형편인 여자들이
    인색 벌벌 떨어요.
    씀씀이가 맞아야 함께 다니죠.

  • 7. 원글님 경우보다
    '17.12.9 4:58 PM (27.179.xxx.253)

    두세배 더 심한 사람 있었어요. 이번에정리했어요. 본인은 끝까지 이유를모르고 연락하길래 아주 돌직구로 톡보냈어요. 주변에 사람이 없어봐야 정신 차릴듯해

  • 8. 제 주변
    '17.12.9 5:16 PM (110.70.xxx.161)

    에도 한 명 있네요. 공무원입네 하면서 잘난척 유세는 다떨고 밥먹은 돈낼때는 니가 더 잘버니까 내가 커피살게 이러면서. 한두번이지 계속 그러니까 이제 안만나게 됨. 그런 사람한텐 밥 커피 사는거 둘다 싫어요.

  • 9. 어느분의 글에서..
    '17.12.9 6:21 PM (1.252.xxx.44)

    원래 퍼주기좋아라하는 분인데..어느순간 호구인것같아서...
    어느시점부터 짜게..혹운 칼같이 더치페이하자니까
    주변의 사람들이 다 사라졌다고 하더라구요.
    여태 거지들만 우글우글했었다고
    그때까지 거둬먹인것만 생각해도 의리가 남을터인데
    다 털어먹고는 이제안나온다고 하니 뒤도 안보고 돌아서서 허망하더라는 글 봤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60731 초6,초3 조카들 선물을 살려고 하는데요 8 산타고모 2017/12/21 669
760730 이케아 선반 설치 쉬운가요? 4 인테리어 2017/12/21 892
760729 공무원연금 20년후 30년후에도 나올까요 19 ㅡㅡ 2017/12/21 4,995
760728 동네에 짓고 있는 건축물의 용도는 어디서 알 수 있을까요?(애들.. 5 동네에 새로.. 2017/12/21 725
760727 어제 올렸던 단열재에대해... 다시 여쭤봐요 7 2017/12/21 673
760726 요즘 인터넷으로 사과 점순이 2017/12/21 568
760725 여자도 바람 많이 나죠? 18 .. 2017/12/21 6,652
760724 안 좋은 일 일어나기 전 꿈꾸는건 어떤 기제일까요. 1 2017/12/21 529
760723 오래된 주공아파트사는데요 난방 어떻게해야하나요? 3 ... 2017/12/21 1,210
760722 박지원씨..공장장이 국민의당 망하라하는게 아니에요 10 ㅅㅈ 2017/12/21 2,609
760721 새벽에 자꾸 쓰러지는데 기립성저혈압일까요? 10 oo 2017/12/21 2,183
760720 또다른 일을 기다리며... 3 눈꽃 2017/12/21 477
760719 레토르트 사골에 남은 순대 넣으니 제법 괜찮은 국이 되었어요 17 우와 2017/12/21 2,223
760718 찴은 양다리 애인이네요. 3 2017/12/21 1,090
760717 옷장에 오래된 니트.. 2 2017/12/21 1,027
760716 최저임금 이번에 회사에서 올리기로 했어요 16 2017/12/21 2,463
760715 속초 롯데리조트 4 .. 2017/12/21 2,030
760714 시사타파TV 올라왔네요 1 ㅇㅇㅇ 2017/12/21 604
760713 남편이 가장 좋은친구인데.. 46 2017/12/21 17,621
760712 조카가 서울심사분류원 (급해요) 2 급해요 2017/12/21 1,723
760711 언론이 적폐세력을 좋아하는 또다른 이유 1 ㅇㅇㅇ 2017/12/21 486
760710 문재인 대통령 취임 후 7개월 간의 외교기록 5 국민의 믿음.. 2017/12/21 506
760709 혼자 최소 생활비 14 싱글 2017/12/21 5,817
760708 교육정책이 개판인 이유 (교육정보 있어요) 57 2017/12/21 3,228
760707 스즈키 브랜드 바이올린 괜찮은가요? 7 스즈끼 2017/12/21 1,19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