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가주택 1층인데요
2층이 신발을 신고 생활을해요
본인들은 소리낼게 없다고 얘길하는데
6시 쿵쿵 소리에 잠을 깹니다 저희는 8시에 일어나는 생활을해요
아저씨가 수리일을 하시는지 노가다를 하시는지 모르겠지만
최근에 새벽에 전화해서 뭐 작업하시냐고 물어봤더니 올라와보라고 짜증을 내더라구요
그래서 작업하신다는게 아니라 움직이는 쿵쿵소리가 나는데 무슨 활동을 하느냐니까
연장을 옮긴다고 하더라구요
안그래도 평소에 뭔가 무거운 물건을 힘빼고 놓아서 튕기는듯한 느낌이 들어서 설명을 했었는데
그때는 연장 이야기가 없었거든요
신발을신고 생활을하니 새벽에 그 소리인것 같아서
크록스 신발을 사다주려고 했더니 이미 있으시대서
이틀전에 2만원어치 과일을 사다드렸거든요
새벽에 깨니까 그때만 좀 부드러운 신발로 부탁한다고요
그런데 그날 밤에도 쿵쿵 소리가 나고
새벽에는 일을 안나가서(차가있어요) 소리가 안났어요
이일로 자주 올라갔었는데 그저 본인들은 소리낼게 없고 조심한데요
그래도 변화가 없는데..
제 상식으로는 그냥 물건을 의식해서 살포시만 놓아도 그렇게 울리는 소리는 안들릴것 같아서요
계속 이야기를 해도 조심하지 않는것같아서 슬슬 화가나네요
이건 그냥 본인들 행동을 의식못하는걸까요?
아니면 시멘트 바닥이라 어쩔수 없는건지..
한 50대정도 되보이시는데..
알면서도 일부러 그러는건 아니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