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에 가본적도 없고 일본음식 거의 접해본적이 없어요
고작 스시정도가 다죠
요즘 일본라멘집 한국에도 엄청 많잖아요
온갖 대학가부터 곳곳에 다 있는곳이 일본식 라멘집이던데 원래는 잘안가는 곳이지만
이번에 한번 가보게 되었어요
돈코츠라멘과 차슈라멘이 잘나가는 메뉴라해서 시켰는데요
으헉.....
이게 뭔맛??
막 야채들을 불에 볶아서 기름진데..육수는 그냥 기름맛인거에요!!
육수는 그냥 기름맛이고 숙주는 그냥 숙주고 뭔가 뒷만도 떨떠름하고 라멘 면발은 쫄깃하지도 않고 보통이고
그냥 수육 몇점 있는게 다네요?? 으헉 이게 뭔맛이야 ㅜㅜㅜㅜ
니맛도 내맛도 아니네요ㅠㅠ
기름맛나고 숙주는 숙주맛 야채는 니맛도 내맛도 아니고 고기는 그냥 수육맛이에요ㅠ
헐..이걸 왜 돈주고 사먹죠 사람들이 앉을자리가 없던데 너무하네요 정말..
일본라멘맛이 정녕 이런가요?
티브이에서 일본음식 되게 맛있게 보여줘서 라멘집들이 하나같이 끝내주는줄 알았어요
완전 속았네요 다시는 안사먹........
일본 거주 경험도 있는데...라멘은..정말..유명하다는 데 다 먹어봤는데,
저는 도저히 입에 안 맞아요. 일본애들도 라멘 안 좋아하는 경우도 꽤 봤구요.
어디서 드셨느지 모르지만 일본라멘 좋아하는 저로서는 그 가게가 유난히 맛없는 곳이 아닐까 생각되네요
우리나라 라면과는 다르긴 하지만 담백하고 고소한 맛이 일본라멘인데....
일본 여행갔을땨 편의점에서 사먹은 컵라면맛이 영 적응 안되더라구요.
세사람 다 각각 다른맛이었는데 다 실패했어요
베트남 쌀국수가 훨씬 맛있어요...ㅠㅠ 이건 자주 먹는건데 이정돈 아니였어요
가격도 일본라멘이 훨씬 더 비싼데 뭔가 당한느낌이에요ㅜ
일본거주분의 이야기까지 들으니..진짜 일본라멘 이건 아닌음식인가보네요 근데 한국에 왜이리 많죠@@
일본음식 도대체 뭐가 맛있는건가요 라멘이 젤 흔하던데 완전망이에요ㅠ
우리나라에서 파는 일본라멘은 나름 우리나라 사람들 입맛에 맞춘 거 같아요.
막상 일본에 가서 먹은 건 웬만하면 입에 안 맞더라구요.
후쿠오카 이치란에서 먹은 건 너무 맛있었구요.
일본여행가서 먹어본 돈꼬치라맨인가?
맛이었어요 국믈맛도진하고....같이나온 부추무침ㄷ
맛있었고... 한국인입맛에 맞춘건지모르겠는데..
또먹싶네요
일본라면 처음 먹었을때 너무 느끼해서 제 스타일은 아니었어요
근데 두번세번 먹다보니 또다른 매력이 있더라구요 진하고 담백하잖아요
아무리 생각해도 국물이 닭발을 진하게 우려낸 맛인데 친구들이 잉? 하는 반응 이더라구요 ㅋㅋ
한국에서는 일본라멘집을 접할 기회가 없어서 아직 못먹어봤는데... 조만간 한번 먹고 얼마나 다른지 봐야겠어요 ㅋㅋ
일본라면 처음 먹었을때 너무 느끼해서 제 스타일은 아니었어요
근데 두번세번 먹다보니 또다른 매력이 있더라구요 진하고 담백하잖아요
아무리 생각해도 국물이 닭발을 진하게 우려낸 맛인데
닭발맛같지 않냐니까 친구들이 잉? 하는 반응 이더라구요 ㅋㅋ
한국에서는 일본라멘집을 접할 기회가 없어서 아직 못먹어봤는데... 조만간 한번 먹고 얼마나 다른지 봐야겠어요 ㅋㅋ
좋아하는 사람은 소수 아닌가요?
베트남 쌀국수 먹고 싶다. 심지어 똠얌꿍 땡긴다는 글은 봤어도 일본라멘 먹고싶다는 글은 못 본거 같아요 ㅋㅋ
저도 입에 안맞아요. 십년전 일본가서 맛집이라는데서 먹었을때도 으엑 이었고 ㅋ 작년에 건대입구에 유명한집가서 다시 먹어봤을때도 역시 으엑이었어요. 다신 안먹을거에요.
느끼하면서 뭔지 울렁거리는 참~~표현이 안되는 맛이예요
일본방송중에 라면 투어라는 프로가 있었어요.
각 지방 유명한 라면 찾아가는 프로인데
라면 완성품은 먹음직하고 입맛 당기는데 베이스 국물 내는거 보니까
김치없인 절대 못먹겠다 싶더군요.
그래서 그런가 김치를 따로 파는 곳도 많고요
한국의 돼지국밥이 한국인 입맛에 더 맞는 건 확실히 알겠더군요.
홍대에서 부추무침 올린 돈코츠라멘 먹은적 있었는데 국물도 진하고 덜 느끼해서 맛있었어요.
전 쌀국수보다는 라멘이 더 맛있던데.
일본라멘을 잘하는데 가야돼요
상수동 라멘트럭 진짜 맛있는데...
대학다닐때 후쿠오카 여행갔다가 라면먹은거.. 아직도 기억나요. 누린내가 뒤섞인 기름국물... 먹성좋았던 제가 1/3만 먹곤 나와버렸어요. 도저히 토할것 같아서요. 그이후로 한번도 먹은적이 없는데.. 그래서 일본라멘이 어떤맛인지 아직도 잘 모르겠다는.. 그집이 영 아닌집일수도 있구요. 일단 일본라멘자체가 그런식일것 같은데 정도의 차이는 있겠지만요. 그라면국물에 비하면 돼지국밥국물이 훨씬 담백하고 맛나요. 칼로리도 엄청 높을듯하고... 일본길거리에서 먹었던 오코노미야키, 타코야키, 돈부리, 우동등 정말정말 맛있었는데. 더군다나 친구들과 사먹었던 컵라면까지..ㅎㅎ 물론 컵라면은 한국라면이 젤인듯하지만요. 아..옛날생각난다..
크...저도 후쿠오카에서 먹었던 느끼한 라멘맛에 생강을 더해도 괴롭던 그 기름맛이 떠오르네요 ㅎㅎ
파리 뒷골목에서 먹었던 일본라멘은 맛있던데....
된장같은게 들어갔던 기억이 어렴풋....
한국에선 안먹어봤네요.
저도 맛도 향도 별로인데 다른 식구들는 너무 좋아하더라고요. 그냥 나랑 입맛이 안맞는거예요.
훗카이도에서 먹은 라면은 괜찮게 먹었는데, 후쿠오카에서 먹은 라면은 너무 너무 짜서 한입 먹고 못먹었어요. 비주얼은 좋던데 그렇게 짠걸 어떻게 먹죠?
오잉 전 좋던데..
싫어하는분이 의외로많네요
중딩 큰애데리고 홍대구경갔다가
길도 모르는데 거기까지 찾아간 기억이있어요
아직도 큰애는 그집 라멘같은곳 없다고
몇번 먹어보지도 못했으면서
어지간히 맛있었나보더라구요
근데 저는 한그릇 다못먹었어요ㅎㅎ
냄새 ..전 못먹어요
기름맛이라뇨..제대로 끓인 돈코츠라멘은 돼지고기와 뼛국물이 아주 진하게 우러나오는 풍성한 맛이고요, 일본 이치란라멘을 드셔보셔야 진가를 알수 있답니다.
울나라는 거의 다 별로에요..흉내만 냈지 다 가짜에요. 짜고 진하지 않으면 일본라멘이라고 할수없어요.
일본 출장 갔을때도 못먹었어요.
일본라면은 호불호가 있을거 같아요.
저는 좋아해요. 조금만 덜 기름지고 간이 약했으면 합니다만.
전 좋아해요
진하고 고소한 국물이 좋아요
전 좋아해요
진하고 고소한 국물을 좋아해요
내 돈 주고 사먹을 음식 많지 않은데
그중 하나가 일본라멘이에요
한국서 일본 라면 너무 맛있게 먹고
환상 품고 일본에 가서 여러군데 라면을 먹어봤는데
도저히 제 입맛엔 아니더라구요. 엄청 짜고, 아님 느끼하고~
라멘먹으러 일본다니는 사람인데요
우리나라에서 유명하다는곳 ...ㄹㅁㅌㄹ ㅂㅌㅊ ㅁㅇㅅㄷㅇㅁ 이런곳들
맛이 너무 약해요.
돈코츠를 베이스로 한다면서 국물이 중요한건데 너무 묽고요
아니면 설거지가 잘 안되서 젓가락이 미끈거리거나
어떤집은 두명이 갔는데 먹고나서 둘다 배앓이 했어요
애정하던 ㄱㄷㅂㅅ 옆집도 점점 변해가고 있고
개인적으로는 솔직히 아 여기가 정말 제대로 하는 맛집이네요 !!
라고 추천할만한 집이 없어요
그나마 한국에서 라멘 먹으려면....
오픈한지 얼마 안되서 초심을 잃지 않은 집에 가세요
그게 그나마 깨끗하고 맛도 정직해요.
너무 짰어요~
제입에는.
한국이나 일본이나 다 짰어요~
라멘집 들어갈때 돼지 냄새 역하지만 먹으면 참 풍부한 맛이 좋더라구요
근데 지인끼리 밥 먹으러 갈때 먹는거 참 좋아하는 한사람이 라멘만 빼고 다 괜찮다 해서 의아했던 적 있어요.
라멘만 싫은 사람이 의외로 많은가보네요
일본에서도 잘한다는 곳에서 몇번이나 먹었지만, 역시 우리 일행들한테는 별로였어요. 짜고 느끼하고. 국내 라멘집 역시 마찬가지고요. 일본 라멘은 이제 패스하는 걸로.
일본 여행에서 음식 대체로 무난하고 잘 먹는데,
저도 라멘은 제일 별로예요.
줄선다는 후쿠오까 이치멘라멘도... 딸이 맛있다니
같이 먹었을 뿐ㅜ.ㅠ 먹다 남겼네요.
짜서 먹을수가 없더라구요
뜨거운물 한사발 달래서
희석해 먹고 싶더군요.
진상될까봐 참앆고는 결국 반도 못먹음.
일본사람들 고혈압 발병률이 높을것같다는
생각이 드는 그런 맛. . .
전 진짜 좋아하는데 도쿄쪽 닭고기베이스 간장라면은
그래도 다들 그럭저럭 먹는데 후쿠오카쪽 돼지베이스
돈코츠라멘은 호불호가 확 갈리더라구요.
오사카 긴류처럼 부추에 김치에 마늘까지 제공하는 곳은
엄청 인기 있고 하카다 골목에 있는 현지인들 다니는 곳은
아마 다들 잘못드실 거 같아요.
그냥 짜서 못먹겠다는..퉤
일본갈때마다
이번엔 설마..이번엔 설마
하며 먹었는데 매번 짜요~
저도 주식으로 면먹을정도로 면에환장해서
엣날에 함먹어봤는데
드럽게 맛없어서 돈아까웠던기억이 ,,,
일본간김에
신요코하마 라면박물관가서 제일 인기있다는 집에서 먹어봐도
그냥 짜디짠 국수일뿐.
시오라면 닭육수에 하는 집은 좀 괜찮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