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오우
'17.12.7 6:37 PM
(39.7.xxx.35)
별거아니라뇨
많이 버시네요,,,,
남편분 마음도 이해가 가구요,
그정도 버시려면 일이 많아
힘드시겠어요 ㅜ ㅠ
2. dd
'17.12.7 6:40 PM
(61.253.xxx.109)
저도 직장맘 20년차 입니다.아이들 어릴때 진짜 힘들었죠.그런시간이 언제였던가 싶게 다 지나가고
이제 대학생 되었구요.저는 늙어 있네요. 그래도 요즘같은 세상에 그정도 수입이시면 적은게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포기하지 마시고 힘들더라도 용기있게 힘내시길 바랍니다.아이들은 진짜 금방 크는거 같네요.
가족들과 좋은 저녁 되시구요..^^
3. ..
'17.12.7 6:41 PM
(117.111.xxx.69)
저도 비슷한 시절을 겪어서...
상당기간 힘듭니다... 견뎌야죠. 별 수가 없더라구요
4. ..
'17.12.7 6:44 PM
(221.140.xxx.107)
적은돈아니에요 경던녀되면 반토막도 수두룩
암튼 돈쓰시도 몸 편한거 찾으세요 방법은 모르고
위로만 드려여 애기들이 어리긴하네요
사실 엄마몸도 회복이 충분히 안됬을듯해요
5. 지금 제일 힘들 시기
'17.12.7 6:45 PM
(119.203.xxx.70)
지금 제일 힘들 시기예요.
애들 초등 저학년 올라갈때가 가장 고비예요.
그 이후부터는 아마 스스로 버티길 잘했다 대견해 할 시기가 올거예요.
남편과 가사분담 많이 하시고...
지금 40대 후반인데 회사 다니고 있는 거에 대해 정말 만족합니다.
6. 저도
'17.12.7 6:46 PM
(223.38.xxx.122)
그 때는 그렇게 벌었어요. 지금 세후 6백. 얼마나 힘드실지.. 힘 내세요. 적당히 사람도 쓰고 적당히 요령도 부리면서 지내세요.
7. 세후
'17.12.7 6:48 PM
(49.1.xxx.183)
-
삭제된댓글
350이면 다녀야죠 큰 돈이죠
8. 소망
'17.12.7 6:51 PM
(175.223.xxx.53)
저도 직장맘 20년 넘었어요 지금은 애들이 20넘었지만 그땐 큰애 초등학교 입학식도 못가보면서 여태 버텼습니다 ㅠㅠ힘들고 포기하고 싶은 순간이야 무지 많았죠 그래도 지금은 잘했다 싶어요 원글님 그정도 벌기 쉽지 않아요 포기하지 마세요 ^^
9. ...
'17.12.7 6:53 PM
(175.126.xxx.87)
견디세요...
10. ...
'17.12.7 6:54 PM
(218.55.xxx.252)
감사합니다 늘 몸이 힘드니 우울해보이고 기운없는 제가 싫어서 한없이 가라앉아 있었어요 기운내라고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위로가 되네요 ..^^
11. 오마나
'17.12.7 6:54 PM
(125.190.xxx.161)
350이 왜 별거 아닌가요 진짜 큰 돈 맞아요
나중에 재취업 하려고 하면 그 월급 가능한가요
조금만 버티세요 시간 금방 흘러요
절대 포기하지 마세요 보약을 먹어서라도 건강 유지하시고요
12. ~~
'17.12.7 6:57 PM
(219.250.xxx.237)
힘내세요..직장 관두고 경단되어 후회스러운점 많아요. 나이들수록 더 그렇네요.
13. ...
'17.12.7 6:57 PM
(218.55.xxx.252)
네 별거 아닌돈이 아닌거 맞는데 왜 이렇게 늘 부족한지 ㅎㅎ
아이들 어릴때 모은다고 타이트하게 살아서 더 그런가봐요
14. 힘내세요
'17.12.7 6:58 PM
(93.56.xxx.156)
-
삭제된댓글
애들 크면 자랑스러워 할거에요.
초등 땐 몰랐는데 중고등 다닐때 기억에 직장 다니는 엄마 둔 친구들은 엄마 안쓰러워하고 도와주려고 하고 자랑스러워 하던거 기억 나요.
저도 그때 기억 하면서 버티고 있어요.
중간 중간 쉬시고 운동하시면서 힘내세요.
15. ...
'17.12.7 7:05 PM
(218.55.xxx.252)
네 저도 저지만 매일 일어나자마자 엄마 노는날 언제냐고 물어보는 첫째, 아침되면 엄마가 나갈까봐 엄마만 따라다니는 둘째 때문에 마음이 더 힘드네요 ..^^
16. 나라냥
'17.12.7 7:06 PM
(110.8.xxx.70)
님보다 훨 적게받는 직장. 9-6 직장이었는데 포기했어요.
지겨워서도 있고 남편믿는 구석도 좀 있었는데
지금은 조금 후회해요. ㅠㅠ
아이들 크는게 아깝긴 하시겠지만 퇴근후, 주말 더 사랑해주고 안아주세요.
포기하지마세요. 힘내세요.
몸이 힘드시면 사람쓰시고, 좋아진 세상 문명의 이기 총동원 해보세요 ㅎㅎ 물걸래청소기, 빨래건조기, 식기세척기 등등이요.
참 좋더라구요 ㅎㅎ
17. 화이팅!
'17.12.7 8:44 PM
(49.170.xxx.24)
저도 6,7세 키우는워킹맘. 님보다 급여도 훨씬적네요. 이번주 삼일 내내 교육이고 숙식 다 해주는데 자고 오지 말라는 아들 놈 땜시 쪼만한 내차 놓고 남편차 운전하고 장거리 낯선 곳 왔다갔다 하느라 아주 부담스럽습니다. 그래도 낼 하루 남았습니다. 화이팅 합시다. ^^
18. 화이팅
'17.12.8 6:15 AM
(1.225.xxx.212)
350 받을때 시터분170 주고 구했고 지금 440 받는데 오후에 오시는시터분 140 이에요. 나도 살고 애들두 살려니 돈 쓰는 방법 밖에 없더라구요;; 월급 반 떼주고 왜 다니냐 하면서도 버티니 그래도 월급도 오르고 시터비 덜 나가는 날도 오고 그러네요;;
19. ᆢ
'17.12.8 12:06 PM
(113.30.xxx.72)
많이 버시네요ᆢ놓지 마세요 초등 저학년 벗어나면 엄마 일있는거 자랑스러워 하더라구요 퇴근후나 주말에 집안일은 제쳐두더라도 아이 스킨쉽 해주시고 시간보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