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현실에서는 영화배우같은 외모의 사람이

ㅇㅇ 조회수 : 2,327
작성일 : 2017-12-07 11:44:09

여기서 찬양하는 심ㅇ하나

외국배우 소ㅍ 마ㄹ소같은 사람이 실제 있을거 같긴합니다.

드물긴해도

근데 이런 사람들이 대중앞에 나서기 싫고

배우를 원하지 않아서

그냥 평범하게 묻혀살듯..


그래도 저런 외모면

일상생활에서 남들은 안겪는 외모관련 해프닝이나

에피소드가 많을거 같긴합니다.


저렇게 생기고 자기 의지로

평범하게 사는게 가능할까요..



IP : 58.123.xxx.164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17.12.7 11:46 AM (152.99.xxx.38)

    저 얼마전에 하이마트에서 정말 너무너무너무너무 이쁜 아가씨를 봤네요. 정말 배우보다 더 예뻤어요. 피부가 너무 하얗고 정말 예뻐서 진짜 무의식적으로 쳐다보다가 정신차리고 안보는척 했어요. 이런 아가씨는 소속사에서 바로 스카웃 할 것 같은데 하이마트에서 얌전히 일하고 있더라구요. 아마 어마어마한 데쉬를 받았을듯요. 남상미도 롯데리아에서 알바하다가 픽업됬다잖아요. 너무 예뻐서,

  • 2. 피곤하죠
    '17.12.7 11:49 AM (124.56.xxx.35)

    보면 조금만 예쁘장 해도 남자들이 들러붙을 텐데
    정말 예쁘면 남자들때문에 엄청 피곤할듯

  • 3. 끼없으면
    '17.12.7 11:52 AM (14.36.xxx.144)

    끼없음 평범하게 살죠

  • 4. 예쁠수록
    '17.12.7 11:56 AM (39.7.xxx.114)

    똑똑해야 안 휘둘림.
    가치관 정립 제대로 하고
    밖으로 나가야함.

  • 5. 예전 직장에서
    '17.12.7 12:01 PM (211.104.xxx.196)

    40대 후반 남자 분이 상사였어요.
    그 직장은 직원이 거의 여자인데 그 상사분은 완전 미남(옛날 남자 배우 고 임성민씨 닮았어요)에
    키도 180 가까이 되는 그런 분이었는데
    능력이 있어서 인정도 받고 했는데 누군가 그분과 여러 여직원들과 성추문 스토리를 지어내서
    투서를 해버렸어요.
    그 상사는 그로 인해 휴직하고 있는데 아마 좌천될 것 같아요.

  • 6. ..
    '17.12.7 12:07 PM (112.149.xxx.111) - 삭제된댓글

    매력에서 인물이 차지하는 건 의외로 적은 부분일 지도 몰라요.
    엄청 유명한 카사노바의 인물은 지극히 평범했다잖아요.
    예뻐서 버스 안이나 공원에서 많이들 돌아볼 정도의 인물을 가진 여자가
    그지같은 놈들한테 데이트 폭력을 당한 사례를 실제로 보고서
    남자나 여자나 뇌섹미가 최고라는 걸 알았네요.

  • 7. .......
    '17.12.7 12:11 PM (114.202.xxx.242)

    배우보다 외모가 더 좋아도, 배우나 연예계쪽 생활 안하고 사는 사람들은 많죠.
    그쪽에 관심없고, 누가 시켜준다고 해도, 자기 외모로 남에게 어필해야하고, 남의 마음에 들게 보여야하고, 그렇게 행동해야하고 살아야하고 이런거 싫어하는 사람도 많죠.
    그래서 연예인 했다가 관두고 나가버리는 사람도 많은거구요.
    본인이 중심잡혀 있는 사람이면, 외모가 어떻든 별 일 안벌어져요.
    결혼했는데도, 어떻게 해보려고 추근대는 돈 있는남자들이 대시하는 친구가 한명 있는데, 그런 남자들 보면 벌레들 같고, 모지리들 같다고 상대 안해요.
    당연히 아무일 안벌어지죠.
    무슨 일이 벌어진다는건, 그 여자도, 무슨일을 원하니까 벌어지는거예요.

  • 8. 흠..
    '17.12.7 12:16 PM (211.36.xxx.71)

    저희 올케요.
    첨 봤을때 심히 충격 먹었어요.
    이런 표현 잘 안쓰지만 너무 고상하게 이쁜데
    혼혈일까 싶을 정도로 움푹들어간 눈이며 오똑 솟은 코며.. 피부도 잡티하나 없이 뽀얗고 그땐 허리도 24였다니..
    10년째 보고 지내는 지금까지 굴욕순간이 없어요. 자고 일어나 나와도 이쁘고, 임신 막달에도 참 이뻤죠. 지금도 저는 주위에 올케 이쁘다는 이야기 많이 하는데 그땐 정말 쟤가 왜 우리 남동생 같은 애랑 결혼 한다고 할까 싶었죠.
    알고보니 끼라고는 하나도 없고 술도 못마시고 카피도 못마시고., 7남매 사이에 자라 명랑 쾌활하긴한데 그냥 순해요. 결혼도 올케의 셋째 언니가 남동생을 맘에 들어해서 적극적으로 소개시킴. 7남매 중 6명이 딸인데, 딸들이 다 이렇게 이뻐요.
    근데 어렵게 얻은 조카는 남동생 판박이라는..ㅠㅠ
    조카야.. 니가 아들이라 다행이다.

  • 9. ...
    '17.12.7 12:30 PM (121.88.xxx.85) - 삭제된댓글

    인구가 오천만인데, 연예인은 천명이나 되나요?
    심은하가 만명중 하나있을 미모도 아니고, 숫자로만 따지자면 천지삐까리일듯.
    만명중 하나 있을 미모도 오천만중에는 오천명이나 됨.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57365 자연과학쪽이 강한 대학이 어딜까요 3 감사 2017/12/09 1,175
757364 혹 위염이나 위암일때 왼쪽 등쪽이 아픈가요 8 2017/12/09 5,681
757363 장본거 자랑해요 ㅋㅋ 8 .. 2017/12/09 3,311
757362 돈이 다가 아니라는말.. 59 ~~~ 2017/12/09 17,061
757361 배현진은 ‘단순가담자’가 아니었다 7 dd 2017/12/09 5,168
757360 남대문에 당뇨양말 파는 곳 알려주세요. 2 양말 2017/12/09 1,811
757359 주성영, 박주원 제보 2년 묵혀, MB 정권 차원 재가공 의심 3 고딩맘 2017/12/09 1,202
757358 건조기 설치 어디다 하셨어요 13 &@.. 2017/12/09 3,732
757357 남편의 폭력 47 2017/12/09 8,349
757356 다스뵈이다 뒷부분 창윤 강탈얘기 2 횡포 2017/12/09 946
757355 친구 없어도 외롭지 않으신 분들 23 친구 2017/12/09 8,734
757354 휴롬구형사용법 4 휴롬 2017/12/09 2,375
757353 운동가기가 늠 귀찮아요. 누가 발로 뻥 차주세요. 2 rnlcks.. 2017/12/09 980
757352 바지안에 팬티 스타킹 16 보온 2017/12/09 9,549
757351 슬기로운감빵... 저는 크리스탈, 강승윤 둘다 연기가... 25 ㅡㅡ 2017/12/09 5,550
757350 건대병원 팔수술 잘하시는 선생님계신가요? 엄마가 알아.. 2017/12/09 636
757349 대만,중화권에서의 이혼에대한 이미지는 어떤가요? 4 ㅇㅇㅇ 2017/12/09 1,094
757348 개그맨 미자네 가족 화목해 보여서 좋네요 7 ㅇㅇ 2017/12/09 2,514
757347 아들 사주에 불이 안들었다는데... 14 사주 2017/12/09 6,244
757346 췌장암 환지 치료중 황달증세나타나면~ 8 눈송이 2017/12/09 2,572
757345 롯지 usa? china? 2 로흐찌 2017/12/09 847
757344 분당에 장어랑 한우 같이 먹을곳 없을까요? .. 2017/12/09 353
757343 가정에서 팬히터 사용 9 팬히터 2017/12/09 1,553
757342 시절연인에서 탕웨이의 미모와 몸매가 돋보이네요 최고ㅠ 36 미인좋아 2017/12/09 7,869
757341 김장김치가 얼었어요 ㅠ 7 아일럽초코 2017/12/09 2,7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