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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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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용실가면 팁 주시나요?

ㅎㅎ 조회수 : 7,673
작성일 : 2017-12-05 21:22:15

미용실가시면 팁 주시나요?

제가 가는 곳은 그리 비싸지 않은 곳이긴 해요..

가격이 정찰로 붙어 있구요..

서비스는 저도 크게 기대안하구요.. 그렇다고 막 불친철하거나 그렇지는 않아요..

근데 계산할때 지켜보고 계시면 팁을 좀 드려야 하나? 이런 갈등이 생기네요..

.저도 팁문화에 익숙하지않아 오늘은 현금도 없어구요..

여러분들은 어떻게 하시나요?



IP : 183.98.xxx.87
2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안 줘요
    '17.12.5 9:23 PM (223.62.xxx.22)

    미쿡도 아닌데 왜?

  • 2. ........
    '17.12.5 9:24 PM (114.202.xxx.242)

    미용실 자주다니는데, 팁을 정말 주고싶다라는 마음이 팍팍 드는 분이 가끔 있죠.
    그렇게 팁을 마구 주고 싶을정도로, 제 마음에 쏙 들게 하는분에게는, 드려요.

  • 3. 절대
    '17.12.5 9:24 PM (210.100.xxx.239)

    안줘요.
    근데 기장 차지 없는 곳에서
    어떤 언니가 머리엄청 숱많고 길어서
    미안하다며
    간식사다주는거는 봤어요.

  • 4. 아니여
    '17.12.5 9:25 PM (118.127.xxx.136)

    아니요. 안줘요. 돈 없어요

  • 5. ...
    '17.12.5 9:27 PM (175.223.xxx.181)

    진짜 쓰달데기 없는 문화 만들지 마세요. 충분히 비싼 비용지불하고 있어요.

  • 6. cakflfl
    '17.12.5 9:28 PM (221.167.xxx.37)

    머리 너무 맘에들어서 준적 있어요

  • 7. 주는분은
    '17.12.5 9:31 PM (211.245.xxx.178)

    분명 좋은의도였을거예요.
    그런데 그게 당연시되면 안주는, 못주는 사람들에대한 차별이 생겨요.
    저는 안 줬으면 좋겠어요.
    여권도 없고 제 생전에 외국갈일없는데, 이런건 외국거 안 들어왔으면 좋겠습니다. 바다건너 문화를 제가 체험하고픈 생각없어요.

  • 8. 호의가 계속되면
    '17.12.5 9:35 PM (110.47.xxx.25)

    권리인 줄 안다는 만고의 진리입니다.
    미용실은 가격 속에 이미 서비스에 대한 댓가가 충분히 들어있다고 생각합니다.

  • 9. 글쓴이
    '17.12.5 9:37 PM (183.98.xxx.87)

    그쵸~미용실 비싼곳이 더 많으니 그런 문화를 안 만드는게 좋겠네요^^

  • 10. 맞아요
    '17.12.5 9:40 PM (175.223.xxx.47)

    너무 비싸요 ㅜㅜ
    그런 문화, 절대 만들지맙시다~~!!

  • 11. 미용실
    '17.12.5 9:41 PM (112.169.xxx.30)

    가서 앗차하면 영양에 앰플에 덤태기쓰고
    끝나고 점점 기분 안좋고 ㅋㅋ
    팁까지 감사하다고 바치고
    미용실 가는것도 단단히 맘먹어야지
    한번 가는게 쉽지가 않아요
    시간 왕창에 덤태기에 머리 잘못나오지않을까 전전긍긍
    꽤 스트레스예요
    안 그래도 꺼려지는데 팁까지 바치라니

  • 12. 댕이7
    '17.12.5 9:43 PM (223.38.xxx.35)

    프랜차이즈 다니는데
    스텝들 팁주는거 많이 봤어요.

  • 13. 저는
    '17.12.5 10:01 PM (223.62.xxx.1)

    평생 팁이라는거 줘 본적 없었는데 일년째 다니늗 미용실
    막내? 아가씨한테 두번이나 줬어요.
    저는 파마는 안하고 두달에 한번 뿌염만 하는데 이 아가씨가
    어찌나 서비스가 좋은지 몰라요.
    말도 많이 안하면서 샴푸할때 두피 맛사지가 정말 시원하고
    염색후 뭔 앰플도 가끔 발라주고 여기서 염색한뒤로 머리 손상도 적어요.
    그래서 두번 정도 줬네요.
    불친절한 곳에서는 단돈 천원도 아까운데 이 아가씨 한테는
    아깝다는 생각이 안듭니다.
    비싼 미용실도 아니고요.

  • 14. 장기적으로 생각해 봅시다
    '17.12.5 10:02 PM (223.62.xxx.233)

    팁 주고 받기 시작하고
    원장들이 스탭 월급 깎고
    니들 능력껏 끼부리고 팁 받은걸로 월급 충당해라...
    이런 상황 금세 만들어질테죠.
    가뜩이나 감정 노동, 갑질심한 사회에서
    볼만하겠어요.

  • 15. 음..
    '17.12.5 10:05 PM (14.34.xxx.180)

    머리가 너무 잘나왔거나
    서비스가 너무 마음에 들었을때는 팁을 줍니다.

  • 16. ..
    '17.12.5 10:05 PM (175.115.xxx.174) - 삭제된댓글

    팁은 주게되면 얼마 주시나요?

  • 17. 오늘갔는데
    '17.12.5 10:10 PM (112.150.xxx.153)

    연말이라 핸드크림이랑 립밤 선물로 주고왔어요~

  • 18. 몇번
    '17.12.5 10:13 PM (211.108.xxx.4)

    단골 미용실 미용사분..갈때마다 정말 딱 스타일로 척척 너무 맘에 들게 해줘요
    추가는 아주간혹 머리 상했을때 해주면 좋을거 같다고만..
    가격 싸고 박리다메로 미용사 많은곳인데 몇년째 이분한테만 하면서 만족도가 넘 높았어요

    추석연휴때 모두 퇴근한 시간까지 남아 정성껏 해주는데
    넘 미안해서 태어나 첨으로 미용실서 팁을 줬네요
    둘이 남아서 전 드라이는 괜찮다고 집에가니 그냥 간다고 해도 끝까지 드라이에 영양제 에센스까지 발라주고도 머리 맘에 들어야 할텐데라고 말해주는데..현금이 없어 조금밖에 못줘서 오히려 미안하더라구요

  • 19. .....
    '17.12.5 10:13 PM (118.176.xxx.128)

    미국에서도 미장원을 소유하고 일하는 미용사들한테는 팁 안 주고 거기서 알바로 일하는 사람들은 줬었어요.

  • 20. ...
    '17.12.5 10:21 PM (114.204.xxx.212)

    주고 싶을만큼 맘에 든 경우가 없어서요
    가끔 샴프해주는 막내가 안스러워 준적은 있어요

  • 21. &&@&
    '17.12.5 10:36 PM (1.238.xxx.181)

    전 막내한테 주고싶어도 디자이너가 보고 있어서
    못주겠던데요
    디자이너란 막내한테 다 주긴 그렇고요

  • 22.
    '17.12.5 11:00 PM (61.83.xxx.48)

    준적없어요

  • 23. ...
    '17.12.5 11:02 PM (116.37.xxx.147) - 삭제된댓글

    주지 마세요
    그런 문화 만들지 마세요 2223333444

  • 24. @@
    '17.12.5 11:59 PM (175.193.xxx.111)

    어머 ,,,파마값도 저렴한곳 찾아다니는데,,, 팁까지 주나요? 그러면 질서가 없고 미용사가 더 힘들어져요..입구에 15,000 가격과 일단 들어가면 머리기장따라 세분,,최하 5만원,, 사람 홀리는데,,,, ,, 원장이 팁받는걸로 수당준다면 손님과미용사 ..서로 꺼끄러워져요,,,,
    ,이번에 파마 할때 선지불 카드 만들고 평생*% 디시 해 준대서 ,,,,카드 만들었더니.... 영양파마,**파마 ,,,,계속 하라 하더라구요,,,,,그래서 기본(영양이라 써있던) 만 해 달라 했더니....글쎄 확,,기분 나빠 하더니 ...화났나 ,,얼굴에 머리 카락 털때 억썬 수세미느낌 스폰지로 털더라구요.. 이거 봐라 뭐야!! 항의 했더니 ,, 암말도 안해요......원장 한테 말 하려다가 불쌍해서 그냥 왔어요..한통속

  • 25. ^^
    '17.12.6 1:29 AM (39.112.xxx.205)

    ㅈㄹ도 풍년이다
    현금만 받으려고 하지말고요
    세금이나 잘 내슈.
    현금과 카드 적립금 다르게해서
    현금 유도 하잖아요?

  • 26. 이해감
    '17.12.6 2:33 AM (175.209.xxx.82)

    샴푸 할때 시원하게 잘해주면 팁주고 싶어요.
    그 작은 팁이 박봉 스텝에겐 동기부여가 될 수 있어 좋을 것 같아요.
    팁=인정받은 느낌.

  • 27. 선생님은 무신
    '17.12.6 4:17 AM (122.40.xxx.135)

    가뜩이나 바가지에 덤탱이에 맘에 안들면 스트레스에 불만 한가득인데 탑문화까지!
    그런 쓸데없는 거 만들지 좀 맙시다!55555
    보복성으로 머리 망치는 경우도 다반산데

  • 28. ^^
    '17.12.6 8:04 AM (223.33.xxx.136)

    인성 안좋은
    양아치스러운 미용사들도 많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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