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강아지, 고양이 여러마리 키우시는 분들 몇층에 사시나요?관리는 어떻게?

..... 조회수 : 804
작성일 : 2017-12-04 13:25:29

저희집은 일단 다묘에요

두마리까지는 감당이 됐는데 중간에 길냥이도 딸이 업어오고

여러마리가 되고 성묘가 되서 덩치가 커지고

먹고 싸는양이 장난아니고 털도 얼마나 날리는지...


게다가 제가 나이먹어감에 따라 몸이 아파 일년에 한번씩 병원입원할일이 생기고

집안일을 제대로 하지못했더니 항상 먼지와 털이 날라다녀요.

공기청정기는 어떤걸 사야할지 써보신분들 추천부탁드려요


이제라도 정리를 하려니 어디부터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고

곧 이사를 해야하는데 1층으로 갈까 고민하고 있어요

우다다에 중성화 햇는데도 밤에 시끄럽게 울어대는 놈이 있어서요

 (주민들이 착해서인지 아직 민원은 없었지만 무지 신경쓰여요)

아니면 지금 사는집을 주인한테 말해서 살까...지방인데다 시골이라 무지싸요

3천만원 선인데 리모델링비가 더많이 나올듯해요

다둥이 12자녀 가족 집을 보니 저희집 같아서 한숨이 나와요


이집에 7~8년 살고 냥이놈들이 창틀을 갉아놓고

방문이 나무라 어찌나 부실한지 아들놈이 손으로 찌그려뜨려놔서 

이사갈때도 돈 많이 물어주고 나가야할 판이라 머리가 아픕니다.



IP : 211.252.xxx.11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희동네
    '17.12.4 1:32 PM (175.223.xxx.39)

    1층짜리 단독주택.

    낮에 창가에 나란히 앉아있는
    4마리 성묘와 말티즈 두마리.ㅋㅋ
    정말 그림같이 이쁘더라고요.

    냥이 멍이 좋아하는 저에겐 로망의 장면 입니다.

    전 아파트1층 사는데 멍이 한마리만 키워요.

  • 2. ...
    '17.12.4 1:36 PM (211.252.xxx.11)

    오오 글죠 주택이 좋은데 여자 둘만 살아야 하는지라 ㅜㅜ
    아들놈이 기숙사 가고 남편은 주말부부라 좀 걱정이라서리 ㅜㅜ
    주택관리도 힘들까봐 걱정이 많아서요

  • 3. 승아
    '17.12.4 2:25 PM (118.37.xxx.134)

    냥이5마리...아파트8층삽니다...
    청소 열심히 하는거외...별문제는 없습니다....

  • 4. 밤호박
    '17.12.4 4:37 PM (211.252.xxx.11)

    제가 사는곳은 연립아파트 중간층인데 8층인데 민원이나(층간소음, 냄새, 먼지 등?)
    다른 문제가 없다는 것이죠? 청소 열심히 하고 그럼 되는군요?

  • 5. ㄹㄹ
    '17.12.4 5:07 PM (1.251.xxx.39)

    아파트 6층. 고양이 넷 길러요.
    한번씩 우다다 심하게 할땐 있는데
    층간소음으로 항의 들어온적 없어요.
    냄새는 ..화장실 매일 치워주고 계속 창열어두고 환기 시키니까 괜찮아요.
    털은 매일아침 청소기 꼭 돌려요.
    하루만 청소기 안돌려도 바닥에 굴러다니는 털이 어휴 ..
    겨울이라 야매미용도 못 하고 ㅠ ㅠ

  • 6. ...
    '17.12.4 6:07 PM (211.252.xxx.11)

    다들 청소하느라 바쁘시군요
    냥이들이 햇볕좋아하니 고층도 고려해보겠어요

  • 7.
    '17.12.4 9:15 PM (173.35.xxx.25) - 삭제된댓글

    건조기 없으시면 꼭 사세요.
    냥이키우는덴 필수품이라는...

  • 8.
    '17.12.4 9:19 PM (173.35.xxx.25)

    건조기 없으시면 꼭 사세요.
    냥이키우는덴 필수품이라는...
    뭣하면 확 빨면 털 다 떨어지니 집이 확실히 깨끗해 지구요.

    로봇 청소기도 도움되구요.
    화장실 모래도 젤 좋은거로 여러개 실험해본후 골라 써요.

    공기청정기 좋은걸로 2개 돌리구요, 거실 안방.
    화장실 팬도 성능 좋은거로 하심 냄새 잘빠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57359 와, 위례신도시가 이렇게 오를만한 호재가 있나요? 40 아이라이너 2017/12/12 7,545
757358 더운여름에 장애아학급 에어컨 안틀어준 학교 5 .. 2017/12/12 1,118
757357 수능1등급 13 라일락 2017/12/12 3,954
757356 파리바게트 제빵기사들은 왜 정직원 고용을 반대하나요? 7 파리바게트 2017/12/12 2,795
757355 정부하는 짓 참 웃기다 22 ^^ 2017/12/12 3,156
757354 자는곳빼놓고 물건 올려놓는 사람 심리 12 ... 2017/12/12 4,518
757353 82에서 보고 산 비누거품망 8 신세계 2017/12/12 3,313
757352 추천해주신 "나의 아름다운 정원" 을 읽고.... 4 행복 2017/12/12 2,554
757351 자궁 내막암에서 골반 전이 3 궁금 2017/12/12 4,430
757350 공신폰 써보신 분 계신가요 4 궁금 2017/12/12 1,304
757349 국에서 쇠맛이 납니다 ㅜㅜ , 한솥단지 끓인거 다 버려야 할까요.. 4 2017/12/12 1,896
757348 맞벌이부부 처가 도움 훨씬 더 받는데…용돈은 시부모에 2 oo 2017/12/12 2,016
757347 한샘 인테리어 불만 겨울 2017/12/12 1,432
757346 장시호가 입닫나봐요.. 18 ㅇㄷ 2017/12/12 17,543
757345 어린이 크리스마스 선물 어떻게 하세요? 1 happy 2017/12/12 579
757344 제목 달 때 읽을 사람이 피해갈 수 있게 누구얘긴지 제목을 붙여.. 제발요 2017/12/12 405
757343 하..약 먹다가 이물질 나오면 어떻게 해야할까요?... 1 정이 2017/12/12 751
757342 tv 화면발 잘 받는 얼굴, 실제로 보면 어떨까요? 5 ? 2017/12/12 2,342
757341 이런 말하면 욕먹겠지만...류의 멘트 4 깍뚜기 2017/12/12 1,415
757340 무도 귀환인가요?? 6 ... 2017/12/12 1,465
757339 34평 안방등 추천 좀 해주세요! 꼭 좀 요! 3 Ry 2017/12/12 999
757338 밍크기모 바지도 2년 정도되니 수명이 다했나봐요 8 동장군 2017/12/12 2,577
757337 혼자 사는데 한 달 카드값 100만원 이하로 줄이기 힘들어요 18 .. 2017/12/12 5,493
757336 초록마을 아이더 패딩 사건... 전 후원자가 오히려 아이를 키워.. 168 2017/12/12 24,747
757335 여행 신발 5 연리지 2017/12/12 1,3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