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보카도 너무맛없던데 아이에게 맛있게먹이는법

아훙 조회수 : 3,703
작성일 : 2017-12-03 20:07:26
외국에선 아버카도를 아이들에게 많이 먹이더라구요
성장에좋을까싶어 9살아들에게 샐러드로해서 억지로 먹였더니..
먹다가 밥먹은것까지 다 토했어요 ㅡㅡ
저도 맛이 썩 좋진않던데.. 맛있다는분도 계시더라구요.

어떻게 먹어야맛있나여?

IP : 115.20.xxx.27
2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7.12.3 8:08 PM (39.155.xxx.107) - 삭제된댓글

    우리집 9살은 깍뚝썰어서 스시간장 살짝 뿌려주면
    2-3개 먹어리워요

  • 2. happy
    '17.12.3 8:08 PM (122.45.xxx.28)

    으깨서 꿀이랑 뭐 여러개 섞어서 잼처럼 만들어 먹어요.

  • 3. ???
    '17.12.3 8:08 PM (39.155.xxx.107)

    우리집 9살은 깍뚝썰어서 스시간장 살짝 뿌려주면
    2-3개 먹어치워요

  • 4. ..
    '17.12.3 8:12 PM (220.120.xxx.177)

    저는 아보카도는 보통 과카몰리 해서 먹어요. 해 먹일 자녀가 있는 것은 아니고 ㅎㅎ 그냥 제가 좋아해서 그렇게 해먹는데요. 고수를 싫어해서 과카몰리 원래 레시피로는 안하구요. 저는 그냥 으깬 아보카도, 잘게 다진 생양파 및 큰 토마토..이렇게 3가지만 넣고 잘 섞어준 다음 바삭하게 구운 토스트나, 참크래커(또는 아이비) 등의 별 맛 없는 크래커나, 아니면 짭짤한 나초에 얹어서 먹습니다.

    아니면 길쭉하게 잘라서 손님들 대접할 때 초밥으로 만들어먹기도 합니다. 단촛물 넣은 밥, 정사각형으로 손바닥 정도 크기로 자는 맨 김, 아보카도, 크랩살, 날치알, 무순 등등의 재료(이런건 원글님 원하시는대로), 찍어먹을 소스 2가지(마요네즈 들어간거랑, 간장 베이스랑) 해서 내놓으면 손님 접대용으로 괜찮아요. 재료 나열해 놓고 본인이 원하는대로 싸먹기 ㅎㅎ 다른 소스나 재료들 맛으로 아보카도도 같이 잘 먹게 될 겁니다.

  • 5. ???
    '17.12.3 8:12 PM (39.155.xxx.107)

    싫어하면 구지 먹이지 마세요
    뭐 대단한 음식도 아니고

  • 6. ...
    '17.12.3 8:14 PM (117.111.xxx.76) - 삭제된댓글

    그러게 왜 굳이 먹어야 하죠?

  • 7.
    '17.12.3 8:14 PM (175.223.xxx.47)

    몸에좋은게 그거 하나도 아닌데
    토하기까지 한걸 굳이..
    나같음 한동안 보여주지도 않겠어요
    정 먹이고프면 부모가 맛있게 먹는거 자주보여주고하다가
    관심있어하면 좀씩 줘봐요 .
    우리 10살딸은 밥위에 아보카도 자른거 명란젓, 참기름 .김가루..제일좋아하는 음식이네요

  • 8. 댕이7
    '17.12.3 8:28 PM (223.62.xxx.243)

    김밥에 넣어주거나 바나나랑 같이 으깨서 샐러드처럼
    먹여보세요

  • 9. . . .
    '17.12.3 8:58 PM (119.71.xxx.61)

    안먹어도 170까지 쑥쑥컸어요
    제 남편도 그거 먹으면 소화안돼서 싫어해요
    좋은 음식 많잖아요

  • 10. ㅇㅇ
    '17.12.3 9:04 PM (222.96.xxx.57) - 삭제된댓글

    아보카도도 알레르기성 음식이예요
    아이에게 안맞으니 토하는건데 어머니 억지로 먹이시나요?

  • 11. ..
    '17.12.3 9:05 PM (116.36.xxx.24)

    저도 애도 김밥에 넣어서 몇번 먹이긴 했는데
    제가 먹을거도 없어서..
    아보카도 넘 비싸요..

  • 12. 저는
    '17.12.3 9:08 PM (203.254.xxx.134)

    얇게 썰어서 샌드위치 사이에 넣어줘요. 다른 야채들이랑 섞여서 그냥 먹어요

  • 13. 후숙
    '17.12.3 9:24 PM (123.109.xxx.251)

    덜 익힌 걸 드신 건 아닌가요?? 아보카도는 후숙이 중요해요.

  • 14. ..
    '17.12.3 9:49 PM (49.170.xxx.24)

    구토하는 아이에게 억지로 먹이시는 이유가 있으신가요?

  • 15. 마법의조미김
    '17.12.3 10:20 PM (222.237.xxx.126)

    일단 아보카도는 후숙 잘 하는것이 중요합니다.
    약간 말랑말랑해질때까지 실온에서 후숙해서 반 갈라 씨가 부드럽게 빠지는 진한연두색 나고 크리미한 상태인 아보카도가 가장 맛있어요.

    그걸 그냥 주었을때 잘 먹는 아이는 별로 없을거예요.

    잘 먹는 아이라면 맛간장 살짝만 찍어줘도 먹지만 보통은 아닌데.
    저희 아이들은 조미김에 싸서주면 1인 1알을 기본. 더 먹으라면 더 먹을 수 있을것 같아요.
    김과 아주 맛이 잘 어울려요.
    조미김 아니고 김밥김 같은 생김에 싸서 간장 참기름장에 찍어서 먹어도 맛있어요.

  • 16. 어머나
    '17.12.3 11:40 PM (61.253.xxx.47)

    전 제가 아보카도를 싫어해요
    모든 음식이 다 좋을 수는 없잖아요
    아보카도 안먹어도 키 클거구요
    아보카도가 뭐라고

  • 17. ...
    '17.12.4 12:07 AM (211.108.xxx.216)

    먹이지 마세요.
    이미 토하는 경험을 했으니 앞으로도 계속 토할 거예요.
    제가 어릴 때 그래서 바나나를 평생 못 먹는데 사는데 큰 지장 없습니다.
    위의 어느 분 말씀처럼 알러지가 있을 수도 있고요.

  • 18. ,,,
    '17.12.4 12:29 AM (32.208.xxx.203)

    아보카도, 바나나, 망고들 더운나라 열매들은 고무나무쳐럼
    진이 나는 나무들이라서 라텍스나 고무 알러지 있는 사람에겐 알러지 유발하는 얼마예요
    궂이 먹일필요 없어요

  • 19. ㅇㅇ
    '17.12.4 1:08 AM (73.254.xxx.237) - 삭제된댓글

    아보카도 너무 맛있어요. 과일이니까 그냥 잘라 먹어요.
    원글님은 너무 맛없으면 안먹으면 돼요.
    사람마다 다 다르잖아요.

  • 20. 억지로 먹이다니요
    '17.12.4 10:41 AM (68.98.xxx.181) - 삭제된댓글

    님, 평소 몸에 좋대 라면서 억지로 먹이는 편의 엄마이신가요? 저는 아보카도 먹은게 30년 넘어가는, 정말 좋아하는 사람입니다만 가족 중의 반은 좋아하고 반은 안 좋아해요. 안 좋아하면 안 줍니다. 그렇게 해서 |까지 먹어야 하는 식재료 아닙니다. 그리고,
    아이가 생 채소를 너무나 좋아하는거 아님,채소도 익혀서 주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60395 40대의 소개팅이란...하아... 74 룰루 2017/12/20 26,266
760394 공감을 구걸하지 말라는 말 , 정말 좋은거 같아요 14 ... 2017/12/20 3,704
760393 에어프라이어 샀는데 질문이에요 2 ... 2017/12/20 1,389
760392 어제 불청의 지예 5 지예멋짐 2017/12/20 2,328
760391 고1 딸 수학공부 조언부탁합니다. 6 조언 2017/12/20 1,268
760390 19) 우울증이 있으면 성욕이 강해지기도 하나요? 25 ㅇㅇㅇ 2017/12/20 16,506
760389 부산에 소아비만 유명한 병원 있나요? 서울도요 ㅇㅇ 2017/12/20 565
760388 공인인증서, 신분증사본이 든 usb를 분실했어요 ㅠ 6 .. 2017/12/20 2,072
760387 생리중 치아스켈링 안하는게 나은가요? 2 살빼자^^ 2017/12/20 5,286
760386 저는 문재인 대통령님의 부동산 정책 잘 한다고 생각합니다 7 부동산 2017/12/20 1,584
760385 썬크림 3 Rlflf 2017/12/20 571
760384 상여금등 최저임금 포함 가닥…靑 ..적극 공감 1 ........ 2017/12/20 555
760383 아침마다 외모 얘기 하는 직장동료 12 ... 2017/12/20 2,909
760382 부모가 나쁘게살면 자식이 안되나요 17 ㄴㄷ 2017/12/20 4,332
760381 성균관대 수리논술발표는 언제나요? 3 삼산댁 2017/12/20 1,189
760380 제보자들 물사용료 200만원 6 ... 2017/12/20 1,870
760379 자살이 본인 행복추구권의 하나라는..........-- 8 ........ 2017/12/20 1,566
760378 50대에 영어회화 시작해 보려는데 15 영어 2017/12/20 4,219
760377 성동구 행현초 초등생 투신사건 7 2017/12/20 3,494
760376 청원) 초6 왕따로 투신, 소년법 폐지 서명해주세요 12 ㅇㅇ 2017/12/20 1,084
760375 제주도 비행기 할인가 ,일반가? 9 ㅇㅇ 2017/12/20 1,759
760374 빌트인 해서 좋은 것들 추천해 주세요/인테리어 조언 부탁해요 5 빌트인 2017/12/20 1,453
760373 펀드나 주식에 대해 잘 아시는분 1 주식 2017/12/20 1,081
760372 학교고민 3 airing.. 2017/12/20 649
760371 비행기표 사주면 해외여행 가실건가요? 13 ... 2017/12/20 2,86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