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김장김치를 베란다에 10일이나 나두었네요 ㅜ

살림꽝주부 조회수 : 8,247
작성일 : 2017-12-03 06:28:45

아고 ~~엄마가준건데  엄마미안

김장김치통도 크고 냉장고에 들어갈데가없어서 잠시만 배란다에다 놓자고하는맘에

날씨도춥고 그동안김장김치존재를까먹고 오늘에서야 생각나 김치통 열어보고 맛을보니 ㅜㅜ넘쉬어요 새콤해다하야하나 ?

이거 망친건가요?김치도많은뎅 힝아정말 난 살림고수가아니라 암것도모르겠어유

 하물며 하도안되요


살림하는체질이 아니다보니 더힘들고 모르겠네요

40대중후반 살림고수50대언니들


정녕 이김치 소생방법은없나요?

걍쉬어도 먹어야겠쥬? 버리긴아깝고




IP : 182.230.xxx.218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우째
    '17.12.3 6:32 AM (180.182.xxx.95) - 삭제된댓글

    아까워서 어떠케요 ㅠㅠ
    김냉에ㅜ지금이라도ㅜ넣어야죠ㅜ뭐ㅜ

  • 2. ..
    '17.12.3 6:40 AM (117.111.xxx.83)

    김치냉장고에 한동안 넣어두면 지금상태보다 괜찮아져요;;;

  • 3. 김치는 안쉬네요
    '17.12.3 7:12 AM (118.43.xxx.18)

    시어졌어도 김냉에 넣고 나중에 씻어서 국이라도 끓이면 돼요

  • 4. 아까워
    '17.12.3 7:31 AM (175.117.xxx.158) - 삭제된댓글

    맨위에것 삭은것 같은건 버리고 안에것은 볶아서 볶음김치라도 해서 먹으세요 근데상태가 괜찮을것같은데ᆢ요새 좀 추었쟎아요

  • 5. ...
    '17.12.3 7:43 AM (175.223.xxx.121)

    나두다 → 놔두다 (놓아두다의 축약)

  • 6. ..
    '17.12.3 8:10 AM (121.190.xxx.131)

    김치는 발효음식이기때문에 못먹도록 상하는 일은 거의 없어요.
    익어갈뿐이죠

    예전에는 장독에 담아서 겨울내 밖에 두고 먹기도 했는데...겨우 10일 가지고 뭘 그러세요.ㅋ

    요즘 날씨에 베란다라고 해도 겨울이니까 10잉 정도면 잘~익은.정도겟네요.
    지금이라도 김냉에 온도 닞춰 넣고. 익은김치 먹는다는 맘으로 먹으면 얼마든지 맛나게 먹어요.찌개해도 좋고.. 볶음밥해도 좋고

  • 7. ,,,
    '17.12.3 8:14 AM (121.167.xxx.212)

    지금이라도 김냉에 넣으세요.
    먹기좋게 익었을것 같아요.
    11월초에 김장해서 한통은 그냥 베란다에 놓고 먹는데
    익어서 시어도 먹을만 해요.

  • 8. 김장
    '17.12.3 8:30 AM (125.132.xxx.150)

    갑자기 김치가 익어 신맛이 느껴질때
    계란껍질이나 조개껍질을 부직포다시백에
    넣어 군데군데 넣어두면 신맛이 부드러워
    지더군요..

  • 9. ..
    '17.12.3 9:08 AM (174.110.xxx.208)

    신맛이 나도 담은지 얼마 안되어서 그냥 드셔도 시원한 맛이 날 것 같아요.
    신 김치도 볶음밥, 김치찌개등으로 해 먹으면은 금방 동이 나더라구요.

  • 10. ㅁㅁ
    '17.12.3 9:19 AM (121.130.xxx.31) - 삭제된댓글

    ㅠㅠ적은양도 아닌걸 ,,,
    속상하시겠네요
    익은거 즐기는댁아니거든
    담에는 바로 넣으세요
    우선먹을거만 꺼내 익히면 되거든요

  • 11. ...
    '17.12.3 10:37 AM (1.237.xxx.189)

    일부러 베란다에 두고 익히고 있는데요
    10일 넘은거 같아요

  • 12. ㄱㄱ
    '17.12.3 10:43 AM (124.53.xxx.204) - 삭제된댓글

    전 일부러 일주일 주방에 두고 김치찜 해먹었어요. 멸치 10마리 넣은 다음 푹 끓이다가 들기름 넣으면 밥도둑이 따로 없더라구요.

  • 13. 등갈비김치찜
    '17.12.3 10:58 AM (175.223.xxx.110)

    돼지등갈비 사다가 김치깔고 고기놓고 압력솥에 끓으면 5분. 안그럼 너무 무름.

  • 14. 전 일부러
    '17.12.3 11:58 AM (211.245.xxx.178)

    밖에 두고 먹어요.
    일년 내 먹을것만 넣구요.
    맛들어서 아주 잘 먹고있어요.
    상한건 아닐거예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56608 패딩대신 스키복 입혀 어린이집 보내도 따뜻할까요? 8 한겨울에 2017/12/07 1,338
756607 지금 모든 창밖이 아무것도 안보여요 7 ... 2017/12/07 1,767
756606 방탄소년단 엘렌쇼에서 라이브한 영상이예요 못보신분들 보세.. 8 잘될꺼야! 2017/12/07 1,234
756605 160이하 오세요~ 바지핏에 목숨거는 하비 키작녀의 바지 성공기.. 192 경험공유 2017/12/07 28,264
756604 카나토 클리닉 좋은건가요?? 복땡이맘 2017/12/07 620
756603 이니 하고 싶은거 다해~ 12.06(수) 2 이니 2017/12/07 301
756602 어느 순간 이용하고 있다고 느끼는 때 4 어니 2017/12/07 1,252
756601 단기간에 2키로 빼려면 절식하나요 운동하는게 나은가요 7 바쁜 마음 2017/12/07 1,516
756600 동아일보 직원, 끝없는 업무 압박에 투신 7 고딩맘 2017/12/07 2,313
756599 건조기 쓰니 확실히 집안 먼지가 줄어드네요 4 신세계 2017/12/07 2,720
756598 나에게 말 안거는 집단 구성원들에게 어떻게 대처 하면 되나요?(.. 25 renhou.. 2017/12/07 4,368
756597 장미희 키가 169cm래요. 22 .. 2017/12/07 8,456
756596 더운나라 여행가요. 5 ㄴㄴ 2017/12/07 888
756595 이번에 산 작두콩은 너무 하얗네요 ㅠ 2 작두콩차 2017/12/07 872
756594 노.페 패딩모자 털이@@ 1 zz 2017/12/07 699
756593 82에서 평판은 나쁘지만, 이정재나 은지원같은 외모가 좋아요~ 17 ㅇㅇㅁㅇ 2017/12/07 3,534
756592 갱년기 증상에 어지럽고 토하고 싶은게 있나요? 10 어지럼증 2017/12/07 3,519
756591 아이들은 놀때 안추운가 봐요 5 . . . .. 2017/12/07 767
756590 뉴스공장 박범계의원 인터뷰 못 들은 분들 다시 들어보세요~ 8 고딩맘 2017/12/07 1,251
756589 누런 호박 요리 뭐 있을까요? 15 2017/12/07 1,344
756588 한국경제의 암(癌) : 재벌세습① 경제적 불평.. 2017/12/07 323
756587 윤미래 양악? 교정? 예전얼굴 그리워요 9 안타깝 2017/12/07 7,574
756586 남편 승진 선물 7 대설 2017/12/07 2,131
756585 스토닉? 코나? K5 5 자동차 2017/12/07 1,300
756584 많이 읽은글의 의사가 결혼하자는데 추천이요. 4 ..... 2017/12/07 2,1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