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들의 첫생일이에요. 덕담 한마디씩 부탁드립니당

너의 엄마라서 행복해. 조회수 : 12,897
작성일 : 2011-09-16 13:40:55

바쁘신데 이런 부탁 송구하지만^^;

오늘이 우리 아가 첫 생일이에요.

돌잔치는 이주전에 했지만, 오늘이 진짜 생일인거죠...

삼년이나 기다려 만나게 된 녀석.

작년, 새벽에 아기를 낳고, 신랑은 탯줄에 매달려있을 때부터 예뻤다고 했던 우리 아가.

신생아실에서 정말 신기한 마음으로 쳐다봤던 그 속싸개에 돌돌 말려있던 녀석이

벌써 첫 돌이네요.

 

초보부모라 아기보다 더 울고, 웃으며 일년동안 키웠던 시간이 쭉 생각이 납니다.

아침에 아기한테 생일축하 노래불러주며 너무 행복했어요.

지금처럼만 건강하라고.

지금처럼만 밝은 웃음 잃지말고 컸으면 더 바랄게 없겠습니다.

 

우리 동동이에게 촉복의 말씀 한마디씩만 부탁드릴께요.

흐...넘 좋아서 떡이라도 돌리고 싶어요! ㅋㅋ

IP : 115.137.xxx.21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미소천사
    '11.9.16 1:44 PM (203.233.xxx.253)

    애기야.

    건강하게 무럭무럭자라라~~*^^*

    엄마님 행복하시겠어요~~

  • 2. 저 첫아이때가 생각납니다^^*
    '11.9.16 1:49 PM (112.148.xxx.151)

    지금 한창 포동포동 이쁘죠?
    많이많이 사랑해주고 이뻐해 주셔요.

    사랑많~이 받은아가 건강하고 씩씩하게 잘 클 겁니다.^^*

  • 3. 웃음조각*^^*
    '11.9.16 1:52 PM (125.252.xxx.108)

    우리 아들래미 그때도 참 많이 공들이고 애썼는데.. (돌잔치 한다고 돌복을 며칠 밤새워가면서 손바느질.. 혼자 동영상 편집해서 돌잔치 영상만들고, 돈 안들이고 한다고 하나하나 돌잔치 준비..^^;)

    어느새 저렇게 큰 까불이 아들래미가 되어있네요^^

    원글님 아기도 무럭무럭 건강하게 잘 자라길 바래요^^

    아가야~~ 첫 생일 축하한다*^^*

  • 4. 생일 축하해요~~
    '11.9.16 2:06 PM (147.46.xxx.47)

    생일 축하글 많이 남겨봤지만,아기한테 하려니..쑥쓰럽네요^^;

    원글님 눈에 넣어도 안 아픈 예쁜 아기 동동군~~지금도 예쁘지만,
    부디 더 예쁘고 건강한 훈남으로 자라주세요~~해피 첫돌~~

  • 5. ^^
    '11.9.16 2:07 PM (121.180.xxx.75)

    아가야...생일축하한다 ^^

    네가 내딛는 발걸음에 늘 행복이 가득하기를...
    혹여 생기는 어려움도 슬기롭게 이겨내기를 바란다...^^

  • 6. 동동맘.
    '11.9.16 2:12 PM (115.137.xxx.21)

    어라? 작성자는 한분한분 댓글의 댓글달기가 안되는걸까요? 너무 감사해서 전부 달아드리고 싶은데요^^
    우리아기 첫생일 축하해주셔서 넘 감사해요, 축복의 말씀두요.
    님들도 늘 행복한 날들 이어지길 바라갰습니다^

  • 7. 추카추카
    '11.9.16 2:22 PM (58.238.xxx.78)

    눈과 귀가 총명하고 말과 뜻이 진실되게 자라다오^^
    축하합니다

  • 8. 무크
    '11.9.16 4:08 PM (118.218.xxx.197)

    동동아~^^*
    건강하고 지혜롭고 성실하게 최선을 다 하는 사람이 되려므나.
    너를 통해 많은 사람들이 용기와 희망을 얻고 많은 사람들에게 선한 영향력을 끼치는 보석같은 존재가 되길 축복해요~*
    동동엄마도 인내와 지혜로 사랑스런 아들 잘 양육하시고 가정내에 평안과 축복이 가득하시길 바래요^^*

  • 9. 프린
    '11.9.16 4:41 PM (118.32.xxx.118)

    동동이첫번째 생일 축하드려요.
    그래도 엄마가 이런여유 갖은걸 보니 도동이가 순둥이 인가봐요.
    돌쟁이 때는 엄마들 숨넘어 가는데... 동동이는 별써 효자네요..

    동동아 !!
    튼튼하고... 지혜로운 아이로 자라라..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434 압력 솥 새물건 두껑이 안열려요 4 컴앞대기 2011/09/16 2,618
16433 손에 락스 냄새가 너무 나요 8 냄새 2011/09/16 10,794
16432 베이킹 파우더 3 된다!! 2011/09/16 2,020
16431 아일랜드식탁 개시를 참기름으로... 1 참기름 2011/09/16 2,129
16430 신랑이 500을 보너스로 줬어요~ 9 보너스탔어요.. 2011/09/16 4,377
16429 수학 증명문제좀 풀어주세요.. 5 세인맘 2011/09/16 1,896
16428 삼화저축은행이 어떤 일인가요? 2 정리 부족 2011/09/16 2,501
16427 인터넷 결재를 할 수 없어요 1 왜 이럴까?.. 2011/09/16 2,026
16426 혹시,,, 부직포 2011/09/16 1,554
16425 유노하나 저렴하게 판매 하는곳 좀 알려주세요.. 3 독수리오남매.. 2011/09/16 2,205
16424 걷기 운동하는데 자외선 차단에 가장 좋은..방법...뭐 있을까요.. 13 자외선 2011/09/16 6,400
16423 띨띨한 아들~ 34 미쳐 2011/09/16 8,027
16422 사상초유의 정전대란에도 '특보사장' KBS는... 5 정전대란 2011/09/16 1,956
16421 시누결혼식에 개량한복좀 봐주셔요 16 1111 2011/09/16 3,926
16420 넘쳐 나는 쇼핑백 보관 ...어떻게 하시나요?? 3 쇼핑좋아 2011/09/16 3,600
16419 인생을 살아가면서 참 개같은 순간들 많지만...!(펌) 21 이런 개같은.. 2011/09/16 4,761
16418 국회 외통위, 한미FTA 비준안 상정 5 세우실 2011/09/16 1,606
16417 비내리는고모령 어떤가요? 1 . 2011/09/16 1,624
16416 이불이 물에 떠내려 가는 꿈 해몽이요 1 홍홍 2011/09/16 5,630
16415 [넉두리]귀신을 피하려다 호랑이를 만난다더니.. 11 허걱 2011/09/16 3,536
16414 어리버리 딸내미땜에 속터져 죽겠어요 2 4학년 딸 2011/09/16 2,551
16413 스텐팬 추천해주세요^^ 1 스텐팬 2011/09/16 3,004
16412 고부갈등에 재벌소재 드라마가 너무 싫어요 6 드라마싫어 2011/09/16 2,795
16411 아이들 체험학습내는거요... 3 여행 2011/09/16 1,999
16410 대장내시경 3 ... 2011/09/16 2,5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