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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경차 추천부탁드려요

냠냠 조회수 : 2,166
작성일 : 2011-09-16 13:34:38

남편 sm3 끌고다니다가

도저히 기름값 감당이 안되어 경차를 바꿀려고합니다

회사에서 기름값 보조가 안되어 한달 70만원가량 기름값들구요,,(출퇴근제외)  톨게이트비 15만원정도 나와요 ㅠㅠ

회사일로인해 외근 자주해요..

저렴하고 튼튼하고,

남자가 끌고다니기에도 으쌰으쌰한 경차추천좀해주세요

IP : 180.69.xxx.161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요즘
    '11.9.16 1:37 PM (59.6.xxx.65)

    많이 돌아다니는 쉐보레 경차 아닌가요?

  • 2. 백야행
    '11.9.16 1:38 PM (211.224.xxx.26)

    마티즈가 탄탄하지요
    전 구형모닝타는데 마티즈 일찍나왔으면 그거 샀을거예요
    마티즈크리에이티브

  • 3. 소중한생명
    '11.9.16 1:38 PM (220.80.xxx.170)

    안전을 먼저 생각하신다면 당근 스파크죠. 모닝은 하청업체에서 만듭니다.
    http://www.club-beat.co.kr/?c=1/9&uid=61562
    사고사진 비교
    http://blog.naver.com/PostView.nhn?blogId=bsd21c&logNo=110104228359&categoryN...

  • 4. 나라냥
    '11.9.16 1:40 PM (61.36.xxx.180)

    남자분이 타고다니실거면. 구형경차는 물건너갔고요..(좀작아요.800cc고)
    모닝이나 마티즈크리에이티브(대우가 쉐보레로바뀌면서 스파크로 바뀜)
    둘중 하나 선택하셔야겠네요.
    모닝은 둥글둥글생겨서 이쁜편이고, 스파크는 좀 날렵하고 도시적이미지에요.
    주위분들 차 한번씩 타보고 결정하세요. 호불호가 좀 있거든요..

  • 5. ...
    '11.9.16 2:11 PM (211.173.xxx.76)

    경차중에 남자가 끌고다닐 묵직한차는 한대밖에 없습니다^^

    마티즈크리에이티브. 요즘 스파크로 이름바꼈죠.

    전 모닝 디자인 진짜 별로던데 무지 잘팔리더군요. 경비는 최고.

  • 6. 제 애마는
    '11.9.16 4:16 PM (121.131.xxx.88)

    스파크~~~
    주차하기 좋고, 톨비 주차비 할인에 왜 진작 안샀나 후회하며 예뻐해주고 있어요^^

  • 7. 귀여워
    '11.9.16 4:26 PM (61.79.xxx.52)

    원글님 글을 읽고 마음이 너무 아팠습니다. 한번도 자신을 위해 화를 내고 소리치고 주장해본 경험이 없는 딸들이 우리 주변에 너무 많습니다. 그래서 결혼해서 부당한 일을 겪어도 어디까지 참아야 하고 어디부터 싸워야하는지 알 수 없고 해서도 안되는 일 같아 참고 참고 또 참다 몸과 마음이 병들기도 합니다.
    원글님, 너무 어려운 싸움입니다. 그래서 제가 전문가를 찾아보라고 말씀드린 것입니다. 처음부터 어떻게 하겠다고 힘들게 하지 마시고, 그저 객관적으로 이 문제를 좀 들여다보고 싶다, 어떤 방법이 있는지 생각만이라도 자유롭게 해보고 싶다는 마음으로 전문가를 찾아보십시오.
    분명한 것은 문제가 있는데 우리가 외면하고 아무 선택도 하지 않을 때 닥칠 수 있는 가혹한 일은 우리를 더 힘들게 한다는 것입니다. 무섭고 두려운 마음 너무나 이해합니다. 원글님의 심정을, 눈물을 너무나 이해합니다. 원글님에게 가장 필요한 것은 어쩌면 이래라 저래라 하는 몇마디 말이 아닐지도 모릅니다.
    원글님, 우리는 모두 행복해지기 위해 태어났습니다. 누구도 함부로 할 수 없는 귀한 존재들입니다. 계속해서 자신을 사랑하고 북돋우시기 바랍니다. 따님도 같이요.
    어떤 방법이 있을지 모르겠습니다. 틈틈이 바깥 바람 쐬시고 집의 상황에서 완전히 차단되어 오롯이 원글님 자신만으로 존재할 수 있는 공간을 자꾸 만들어보세요. 그림이나 음악 같은 곳도 상처많은 사람들에게 너무나 고마운 휴식이 되어줍니다. 자꾸 찾아보시고 자꾸 나가시구요.
    원글님의 고민은 결코 가벼운 것이 아닙니다. 망설임과 겁나는 것 모두 당연합니다. 답답해하며 이야기하시는 분들도 나름의 경험들이 계시고, 또 너무 안타까운 마음이 계신다는 것은 알지만 소리치듯이 빠른 속도로 쳐내려간듯한 댓글들을 보며 저도 오늘 상처를 받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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