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생각에는 그냥 그 상태로...
자연스럽게(?) 뱃속에 있는 그대로 장례를 치를 것 같은데
의사부인 사망 사건 기사를 보다가 이런 문구를 읽었어요.
냉동고 속에 보관 중인 딸의 시신(본지 6월 20일자 10면 참조)에 대해 박 씨는 “지금까지는 혹시 증거가 될 수도 있겠다는 생각과, 종교적인 이유 때문에 시신을 장례조차 치러주지 못했다”며 “1심 판결도 나왔고, 더 미룰 수도 없는 만큼 관계기관과 협조, 딸과 손주의 시신을 일단 분리한 뒤 다음주 중 장례를 치를 계획이다”고 밝혔다.
딸과 손주의 시신을 일단 분리한 뒤;;;;;;;;;;;
제 생각에는또 다른 훼손(?)이 될 것 같은데,
그게 또 아닌가보죠?
여쭤보기도 죄송스러운 사건인데,
이해가 안 되는 측면이 있어서 여쭤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