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박수진 같은 경우 피해자 부모가 의료계 종사자라서 알려진거지

ㅇㅇ 조회수 : 6,378
작성일 : 2017-12-02 12:11:29
아무래도 그 쪽 관행에 대해 잘 아는 사람이니까
병원의 불합리한 진료행위를 감지 한거지
만약에 그쪽에 문외한이 었으면
알기 어려웠던거 아닌가요
박수진 뿐만 아니라
지금 사회 곳곳에서
이런 불합리한 처사로 피해보고 있을 사람들이 많겠죠
심지어 인지조차 못하구요
이게 바로 나랏발 아닌가 싶네요
한국에서는 어쨌든 자기가 잘나야 자신을 보호할 수 있는 것..
IP : 1.252.xxx.235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7.12.2 12:17 PM (58.226.xxx.35)

    아기아빠가 의사여서 아기치료에 대해 잘 아는데도 그런 취급을 받았는데 의사가 아닌 다른 사람이었다면 바쁜 병원 귀찮게 하는 모기 취급 받았겠구나 싶더군요. 아기엄마 글 보니까 그정도 치료가 들어갔던것도 아기아빠가 의사라서 아빠가 요구했더라고요. 다른사람 아기였으면 부모가 의료지식이 없으니 그만큼의 처치도 받지못하고 진작 하늘나라 갔을 상황 ㅡㅡ

  • 2. ....
    '17.12.2 12:23 PM (121.124.xxx.53)

    세상에.. 아이 상태보니까 완전 방치나 마찬가지더군요. 얼마나 아팠을지..
    기저귀 갈려고 스치기만 해도 막 울었다던데..
    그런애를 두고 1주일에 한번 회진이라니..
    유명한 의사라던데.. 대체 누군가요? 응급환자를 그렇게 대할정도면..
    부모가 애기의 탈장상태의 모습을 보고 얼마나 마음이 아팠을지.. 너무 안타까웟네요

  • 3. .......
    '17.12.2 12:30 PM (114.202.xxx.242) - 삭제된댓글

    의사들도 가족이 의료사고 당하면, 일반인들보다 당한거 더 잘 알고도 다른병원에 가서 치료하고, 조용히 넘어가는 경우도 많아요.
    그런데 이 경우는, 다른병원으로 가서 치료받을 상황도 아니고,,
    당시 같이 병실에 있었던 산모들까지, 이상했다고, 기사가 계속 추가적으로 계속 나오고 그러고 그랬으니.

  • 4. 그러니까요.
    '17.12.2 1:05 PM (112.150.xxx.194)

    애기 탈장일때 수술 당겨달라고 사정사정해도 안듣다가.응급수술 들어가고. 진짜 일반인이었으면 그정도도 못했을텐데. 저렇게 억울하게 잃은 목숨이 얼마나 많겠어요.

  • 5. 아이스폴
    '17.12.2 1:11 PM (119.198.xxx.151)

    티브이 한번씩 나오는 의사라던데 명의는 무슨 얼어죽을 사쿠라였네요 도대체 누구인지

  • 6. ..
    '17.12.2 1:19 PM (118.216.xxx.207) - 삭제된댓글

    병원 상대, 연예인 상대로 게임이 되려면 뭘 좀 아는 상대여야 ..
    상대쪽의 발빠른 몇번 접촉만으로 깨갱..
    삼성 상대로 의료소송.. 진행한다는 거 보니까, 보통은 아닐 거라 생각이 들어요.
    보통은 이게 점점 말려들어가다가 오히려 불리하게 반전..

  • 7. 아무리
    '17.12.2 1:25 PM (222.233.xxx.23)

    피해 부모가 의사든 뭐든...그래도 그 유명한 한류 스타였던 배용준이니까 이 사건이 알려진거에요.
    박수진도 배용준과 결혼했으니 알려진것처럼....한류 스타인 배용준이 남편이기 떄문에 이 사건이
    부각이 되고 난리가 난거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60813 아이 초등입학하니 진짜 퇴사 고민듭니다. 26 ㅇㅇ 2017/12/20 5,388
760812 아래 알바글 '문재인 대통령 긍정의 힘이라네요' 5 대응3팀 소.. 2017/12/20 403
760811 요즘은 아이때문에 웃고 살아요^^ 6 maman .. 2017/12/20 1,335
760810 (MB구속) 서민-문빠가 미쳤다 (경향일보) 26 고딩맘 2017/12/20 1,915
760809 (MB구속) 문재인 대통령 긍정의 힘이라네요 9 0101 2017/12/20 823
760808 자녀가 속썩인다는 엄마들 15 ㅇㅇ 2017/12/20 5,034
760807 택시기사님들 허언증은 정말... 13 .... 2017/12/20 4,536
760806 식탁의자로 팔걸이 있는 거, 사용하기에 어떤가요? 6 질문 2017/12/20 1,222
760805 (MB구속)정우성 뉴스에 나와요~ 1 ... 2017/12/20 1,262
760804 노컷 중국특파원도 문통중국식당갔네요ㅎ 3 cbs노컷뉴.. 2017/12/20 864
760803 (MB구속) 내용 없음 8 나도 2017/12/20 384
760802 스크린골프장 다니는 분들 4 어떤 간식이.. 2017/12/20 1,319
760801 동작구는 학군이 어디가 좋은가요? 6 2345 2017/12/20 3,086
760800 항생제로 피부가 벗겨지는 아이..청원서명해주세요. 5 ㅜㅜ 2017/12/20 1,329
760799 (엠비구속)오늘자 기레기근황 보세요ㅎㅎ 15 딴지 2017/12/20 2,326
760798 구두또깍또깍소리가 넘 시끄러운데요. 7 따뜻한 겨울.. 2017/12/20 1,446
760797 여자로써 끝난건가요? 조기폐경 진단 받았어요 22 우울 2017/12/20 7,596
760796 일렉트로룩스 청소기 질문입니다 모모 2017/12/20 422
760795 성베드로 성당을 가본사람이 18 ㅇㅇ 2017/12/20 2,541
760794 (MB구속) 태그 붙이기 제안합니다 2 MB구속 2017/12/20 262
760793 요즘 괜찮은 30대 중후반 남자들 많아요 7 2017/12/20 3,370
760792 취직 이후 부모님 생활비 드리는 글 보았는데요. 19 00 2017/12/20 6,738
760791 비염, 부비동염 잘아시는분 계세요? 아이가 한달반째 약을먹어요 12 2017/12/20 2,616
760790 기쁜 일에도 겸손한 분들 비결은?? 31 지혜 2017/12/20 6,047
760789 요즘 황태가 인삼이래요 4 겨울 2017/12/20 2,9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