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2인 생활비 봐주세요
늦결혼한지 2년 좀 넘어서 노후대책은 이제 막 준비중입니다 ㅜㅜ
대출낀 지방 아파트 에 살고 있어요.
맞벌이 총 급여 세후 840이구요.
보너스달이랑 아닌달이랑 다른데 이번달은 수입이 많은 편이었어요. 적은달은 600정도예요. 너무 많이 쓰는게 아닌가 싶은데 남편은 지금도 뭐하나 사는것도 없다고..제가 살림이 부족한 것 같아 조언올려요.
총 지출 499 / 저축 341
식비 75(마트 45/ 외식 30)
경조사 20
기타 생활비 63 (렌즈, 미용실, 샴푸린스, 주방용품 등 이번달 쇼핑이 많았네요)
도로비 13 (출퇴근)
주유 37
병원 3
운동 16 (남편 10/ 나 6)
양가 부모님 60( 30은 시가 생활비 꼭 드려야할 상황이고 친정 30은 제이름으로 적금 들어주셔요)
보험 40 (생명보험, 실비, 암보험)
통신 20(휴대폰 2 인터넷 포함)
관리비 외 12
용돈 50(남편 30/나 20)
대출 100
1. ..
'17.12.1 1:08 PM (222.107.xxx.17)소득 적은 달 기준으로 보면
저축 340에 대출금 100나가는 거잖아요?
소득의 70퍼센트 이상을 모으는 건데
상당히 알뜰한 거 아닌가요?
이 달에 소득이 좀 많아서 지출이 많은 것같구요,
딱히 크게 무리 없어 보이는데요.2. ᆢ
'17.12.1 1:09 PM (223.62.xxx.165) - 삭제된댓글줄일데가 없는데요?
대출이자는 엄밀히 말해 생활비는 아니죠3. 딩크
'17.12.1 1:09 PM (121.145.xxx.183)소득 적은달도 지출은 비슷해요 ㅠㅠ 저축이 줄더라구요.
4. 음
'17.12.1 1:10 PM (180.224.xxx.210)크게 과소비는 없어 보이는데 지출이 크군요.
굳이 보자면 보험과 휴대전화요금 정도요?5. 저희도
'17.12.1 1:12 PM (175.223.xxx.193) - 삭제된댓글딩크부분데.. 수입도 800대로 비슷한데 저축은 더많이 하네요.생활비 130 나머지 평균 600이상 저축해요
강남 신축 빌라거주
생활비 120-130
-각자 용돈 60
관리비 인터넷 수도세전기 5 3 2
휴대폰요금 6
식비 40-50
기타잡비 10
식사는 가공식품거의 안먹고 이마트나 코스트코 대량사서 집밥 백선생에 나오는거 따라해먹어요. 요즘 거의 돼지갈비탕 먹는듯.
양가부모님 용돈 지출이 큰듯해요.6. 저희도
'17.12.1 1:13 PM (175.223.xxx.193) - 삭제된댓글딩크부분데.. 수입도 800대로 비슷한데 저축은 더많이 하네요.생활비 130 나머지 평균 600이상 저축해요
강남 신축 10평대
생활비 120-130
-각자 용돈 60
관리비 인터넷 수도세전기 5 3 2
휴대폰요금 6
식비 40-50
기타잡비 10
보험료 10
식사는 가공식품거의 안먹고 이마트나 코스트코 대량사서 집밥 백선생에 나오는거 따라해먹어요. 요즘 거의 돼지갈비탕 먹는듯.
양가부모님 용돈 지출이 큰듯해요.7. 저희도
'17.12.1 1:13 PM (175.223.xxx.193)딩크부분데.. 수입도 800대로 비슷한데 저축은 더많이 하네요.생활비 130 나머지 평균 600이상 저축해요
강남 신축 10평대
생활비 120-130
-각자 용돈 60
관리비 인터넷 수도세전기 5 3 2
휴대폰요금 6
식비 40-50
기타잡비 10
보험료 10
식사는 가공식품거의 안먹고 이마트나 코스트코 대량사서 집밥 백선생에 나오는거 따라해먹어요. 요즘 거의 돼지갈비탕 먹는듯.
양가부모님 용돈 지출이 큰듯해요.8. 음
'17.12.1 1:18 PM (180.224.xxx.210)도로비는 출퇴근 교통비인 거죠?
그렇다면 주말에만 차 쓰는 거 치고 주유비가 좀 많은가? 글쎄요.
대형차거나 많이 놀러다니시는 거면 또 필요한 부분이고요.
연금이나 현금보유분이 없으니 노후준비를 지금부터 시작하신다는 거잖아요.
그렇다면 각 항목에서 조금씩 줄이시는 수 밖에 방법이 없겠어요.
그런데, 월동준비 비슷하게 한다고 이번 달엔 지출이 크더라고요.
저만 그런가 모르겠지만요. ㅜㅜ9. 딱히
'17.12.1 1:18 PM (125.191.xxx.141)줄일데는 없어 보이는데요.
두분다 알뜰하신듯~
저희집은 겨울 대비 패딩사고 부츠사고 했더니,
11월달 폭망인데요.10. 딩크
'17.12.1 1:19 PM (121.145.xxx.183)생명보험이 남편 결혼전부터 내던건데 거의 15만원돈이라 꼭 필요한가 고민이 되긴해요. 부모님 용돈이 크긴 한데 생계가 안되셔서 줄일수는 없을 것 같구요. 저희요님은 두분 휴대폰 요금 합쳐서 6인건가요? 저는 제가 인터넷에 항상 접속되어있어야하는 직군(이지만 휴대폰비는 지원 안해주는 ㅠㅠ)이라 데이터프리를 사용해서 혼자서도 거의 8만원인데..휴대폰 요금을 체크해봐야겠네요.
11. 딩크
'17.12.1 1:23 PM (121.145.xxx.183)지방이라 출퇴근이 다른 도시라서 주유비 톨비가 많이 들어요. 주말에는 오히려 안다니네요 ㅎㅎ 둘다 정년 보장되는 회사원이긴한데 유산도 없고 비빌데도 없어서 저축을 늘려야할 것 같다는 생각만 할 뿐..이번달 크게 옷같은거 산 것도 없는데 자잘한 지출이 많은 것 같아 고민이예요.
12. ...
'17.12.1 1:32 PM (110.92.xxx.200)식비 생활비 따로 나누신 것 보면 거의 외식하시는 것 같은데...집에서 간단하게 차려먹으면 줄일 수 있을 것 같아요. 음식하기 귀찮으면 반찬 구독 사이트 같은 곳에서 주문하시고, 밥만 해서 끼니 떼워도 식비는 많이 줄 것 같아요. 보험은 직장 보험으로 커버되는 것들이 있으면 몇개는 해지하시는 게 좋을 것 같구요. 주유같은 부분은 주유할인 많이 되는 카드 사용하시는거죠? 자주 가는 주유소 할인되는 카드 찾으시면 크진 않아도 어느정도 할인되니까 도움될 것 같아요.
13. ,,,
'17.12.1 1:39 PM (1.240.xxx.14)남편이름으로 하나
님이름으로 하나
예를 들어 각각 이름으로 150씩 정도 적금 넣고
나머지는 쓰세요
현재도 중요하죠
단 시부모가 노후가 안되어 있는 듯하니 한달에 20 정도씩이라도 따로
적금 들어 놓으면 안심이 될듯하네요
연금이 나오면 이 정도면 될듯하고 아니면 좀 더 저금하시구요14. 식비
'17.12.1 1:44 PM (115.136.xxx.173) - 삭제된댓글식비 많고요. 둘이 살면서 75면 과다하다고 봐요.
50만원이면 적절하고요.
생활용품비도 너무 많네요.
반액으로 줄이시고
보험료도 1인 10만원 내외면 충분합니다.15. 딩크
'17.12.1 1:46 PM (121.145.xxx.183)연금은 둘다 국민연금;;있고 남편은 퇴직금..저는 퇴직금 없는 직장입니다. 300정도는 기본으로 하려고하는데 못할때도 있어요. 휴가 때나 명절. 외식비가 많긴 하네요. 그렇다고 식비가 적은 것도 아니고..보험도 다시한번 봐야겠어요
16. 딩크
'17.12.1 1:49 PM (121.145.xxx.183)보험이 저 실비 암보험 8 남편 실비 암보험 7(나머지는 회사보험으로 커버) 생명보험이 15예요. 생명보험은 해지할까요?
17. ,,,
'17.12.1 1:51 PM (1.240.xxx.14)일단 일정액 저금먼저 하고 나머지 가지고 쓰세요
아이가 없으니 현재를 즐기셔도 되지만 시부모가 나중에 발목을 잡을듯하니
미리미리 조금씩 대비하세요18. 딩크
'17.12.1 1:54 PM (121.145.xxx.183)시아버님만 계신데 남편이 위로 형 누나 있고 나이차 많은 막내라 부담이 크지는 않아요. 용돈만 드리는 수준..그래도 아프시거나 하면 같이 부담해야겠죠.
19. 가족
'17.12.1 2:44 PM (118.127.xxx.136) - 삭제된댓글두명이 저정도 쓰면 알뜰한건 아닌데 쓰는거 같지 않게 다 흩어지게 쓰시는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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