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길고양이 보살피시는 분들.. 생선 줘도 될까요?

소심녀 조회수 : 1,008
작성일 : 2017-12-01 12:43:22
집에 도루묵이 많아서 줘도 되는지 궁금하고
된다면 어떻게 줘야 할지도 알려주심 좋겠어요
통으로 줘도 되는지, 잘게 썰어서 줘야 될지, 끓여서 줘야 되는지...
사료 주고 있는 곳에 함께 두어도 될까요?
아님 안주는 게 좋을까요?
IP : 59.6.xxx.216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7.12.1 12:45 PM (115.140.xxx.133)

    누군가가 사료먹이고있다면 주지마세요
    안좋아요

  • 2. 짠맛나지않게
    '17.12.1 12:45 PM (183.100.xxx.222)

    푹 삶아서 가시빼고 주셔야해요 제가 다 감사하네요 ㅎㅎ

  • 3. 칼바람
    '17.12.1 12:48 PM (180.182.xxx.160)

    사람이든 동물이든 이렇게 추운날
    뜨듯한 걸로 뱃속을 채워주면 얼마나 따뜻할까요?

  • 4. ^^♡
    '17.12.1 12:48 PM (180.66.xxx.194) - 삭제된댓글

    소금간 안된거라면
    삶아서 살발라 껍질도같이 주셔도 돼요.
    요즘은 얼어버리니 보일때
    놔주시면 바로 먹을거예요.
    감사합니다^^

  • 5. 주려면
    '17.12.1 12:49 PM (59.6.xxx.30) - 삭제된댓글

    물에 삶아서 염분을 모두 빼고 주셔야 합니다....!
    고양이캔이나 태비 닭가슴살 가격 엄청 저렴해요 (만원미만)
    인터넷으로 구입해서 사료랑 같이 주면 올겨울 쫌 따뜻하겠죠

  • 6. 길생활
    '17.12.1 12:51 PM (180.66.xxx.194) - 삭제된댓글

    겨울철 급수량 절대적부족해서,
    길아이들 보일때 주시는거라면
    먹을거두고 그 그릇에 그대로 따~듯한물 조금 부어주시면
    그나마 물을 먹게 돼요

  • 7. 111
    '17.12.1 12:51 PM (117.111.xxx.23)

    염분만 조금 빼면 좋지요~~얼마나 좋은데요...
    애들 많이 굶고 다녀요...ㅠㅠㅠㅠ 정말 감사합니다.

  • 8. ^^
    '17.12.1 12:56 PM (180.66.xxx.194) - 삭제된댓글

    저렴한 고양이캔은 안주시는게 더 낫습니다.
    길생활 수명 짧지만
    그래도 좋은것으로,
    닭가슴살 노브랜드 굉장히 싸니
    그거 삶아 주시는게 더 좋아오ㅡ.
    꼭 주식파우치로 주셨음,
    간식캔은 무지 싸지만
    구내염 유발하고,
    그돈으로 락토페린 영양제 사서
    물에 개어 사료랑주심이,
    아니면 그돈으로 퀄리티높은 사료 구입을 귄해요

  • 9. 저도질문
    '17.12.1 1:12 PM (110.70.xxx.196)

    전 사료랑
    위스카스 파우치 섞어서 비벼주는데요

    위스카스파우치는 어떤가요?

    냥이들이 아주 좋아하는데 계속줘도 될까요?

    많이 추운날엔
    따뜻한 물에 위스카스파우치 섞어주면
    따뜻하게 한그릇 뚝딱 비우더라고요.

  • 10. 소심녀
    '17.12.1 1:14 PM (59.6.xxx.216)

    제가 사료를 주고 있어요
    시작한지 얼마되지 않아서 잘 몰라요. 그냥 물과 사료주고, 가끔 통조림간식 주고 와요
    도루묵이 많아서 저는 처치곤란인데 고양이들은 필요하지 않을까 싶어서...
    근데 어떻게 줘야 하는지, 줘도 되는지 막 고민이 들어서요.
    고양이들이 보이면 그 때 바로 주면 좋을텐데... 제가 갈 때 고양이를 만나는 경우가 드물어요
    아침6시에 가져다 놓는데 그 땐 애들 자고 있는 것 같아요 추워서...
    뜨끈하게 먹이고 싶은데 어려울 것 같고 삶아서 살을 발라 껍질과 같이 둬야겠어요
    이렇게 따뜻한 댓글 얼른 달아주셔서 감사해요
    따뜻하신 분들 모두 행복하시길 바랍니다

  • 11.
    '17.12.1 1:30 PM (1.239.xxx.65)

    저도 길냥이밥주고 있는데 저같은 경우는 아파트단지라 길냥이가 없나부다했는데 밤에 우연히 산책을 나가니 밤에 애들이 많이보이더라구요. 밤에 사람들 없을 때 화단 뒤에 사발면 두그릇양의 사료와 위스카스 두봉지씩 주는데 날씨가 추워서 그런지 싹싹 비워요. 그리고 태국에서는 고등어에 보통 밥비벼서 주는데 애들 사료보다 좋아해요. 번거로우시겠지만 소금기빼구 가시발라서 밥에 비벼주면 길냥이들 아주 좋아할거에요.

  • 12. ..
    '17.12.1 3:39 PM (203.229.xxx.102)

    사료에 비벼서 경단처럼 만들어놓으심 은신처에 물고가서 먹기도 해요.
    원글님 마음이 넘 아름답네요. 좋은 일만 있길 바래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35116 이 자켓 보기에 어떤가요 ㅇㅇ 10:05:48 30
1635115 “말다툼했다” 고등학생, 버스서 처음본 20대女 뒤따라가 흉기 .. 기사 10:05:39 74
1635114 살면서 겪은 황당한일 하나씩 써봅시다 2 ㄱㄱㄱ 10:01:01 173
1635113 이완배 경제의속살 도이치모터스 해설2 2 하늘에 10:00:48 52
1635112 의대 증원에 '인서울大 쏠림' 더 강화…수시 경쟁률 5년새 최고.. 3 .. 09:55:34 216
1635111 대딩아들이 복학 안해서 집에만 2 집에 09:50:13 486
1635110 저는 살빼기가 제일 어려운것 같아요 14 09:40:16 823
1635109 상속재산 8 롤라 09:39:16 576
1635108 렌지후드 보통 어느 제품 쓰시나요? 6 ... 09:38:31 173
1635107 이사갈때 냉장고 비우고 가시나요?? 15 .. 09:38:19 480
1635106 일본에서 일년살기 15 ㅇㅇ 09:35:23 766
1635105 자고 일어날때 허리가 아픈건 7 오ㅗ록 09:26:09 493
1635104 딸의 말이 뼈때리네요 42 글루미선데이.. 09:25:13 2,664
1635103 뮤지컬 볼때 시체관극이면 허리 아픈거 참고 계신건가요? 8 뮤지컬 09:20:58 473
1635102 조정이혼 변호사없이 할수있나요 5 ... 09:10:44 426
1635101 숙취해결 어떻게 해야하나요 8 oo 09:10:12 325
1635100 9/30(월) 오늘의 종목 나미옹 09:09:26 112
1635099 민희진 기독교였다네요ㅋㅋㅋㅋㅋㅋ 26 ........ 09:08:24 1,985
1635098 통양파 넣고 미역국 끓여봤어요 15 ... 09:04:38 1,557
1635097 더글로리 송혜교 엄마로 나온 배우,박지아 뇌경색 사망 9 ㅇㅇ 09:04:10 1,917
1635096 두부를 따뜻하게 뎊혀서 양념간장 찍어먹고 싶은데 8 두부 09:03:26 776
1635095 집내놓을때요? 덕양구녀 09:02:44 250
1635094 50중반인데 2 갱년기 ㅜ 09:02:01 1,113
1635093 벌레 소독약 좀 알려주세요 벌레 08:59:55 100
1635092 서리풀 축제 갔다가 난데없이 주먹으로 얼굴을 맞았어요 65 날벼락 당한.. 08:58:43 3,37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