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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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혼한 어머니대신 돌아가신 어머니가 호적에 있을경우
재혼 하셨는데
가족관계증명서에 어머니란에 돌아가신분 이름이 뜬다네요
재혼하신분과 혼인신고를 안했다는건가요? 사망하신분 이름이 뜨는건 왜그런걸까요?
1. 재혼
'17.12.1 11:46 AM (1.229.xxx.85) - 삭제된댓글아버지와 재혼한 어머니는 친구분과 친인척 관계가 성립되지 않을걸요. 즉, 남이라는 소리죠.
재혼해서 들어온 어머니 재산을 친구분이 상속받지 못하고요.
그래서 재산 때문에 친양자로 들이기도 하잖아요.2. 그렇죠.
'17.12.1 11:48 AM (110.47.xxx.25) - 삭제된댓글돌아가신 어머니가 진짜 가족이고 아버지가 재혼하신 분의 아버지의 여자일뿐이잖아요.
3. 그렇죠
'17.12.1 11:49 AM (110.47.xxx.25)돌아가신 어머니가 진짜 가족이고 아버지가 재혼하신 분은 아버지의 여자일뿐이거든요.
4. 가족관계
'17.12.1 11:49 AM (223.33.xxx.246)가족관계증명서 상에 부,모는 생부 생모가 나오는게 맞고,
아버지의 가족관계나 혼인관계를 보면
배우자 란에 재혼하신 분이 나옵니다5. ....
'17.12.1 11:52 AM (125.177.xxx.227)아버지의 부인일 뿐이니깐 친구분 가족관계증명서에는 안나와요
6. 딤섬
'17.12.1 11:53 AM (222.154.xxx.114)네. 아버지 기준으로 떼면 새어머니 나오고
친구분 기준으로 떼면 친부모가 나와요.
혹시 새어머니랑 친구분 관계를 나타나게 하고 싶으면
아버지 기준으로 떼서 주면 돼요.
비자나 증빙서류 때문에 그러신거라면요.7. 요새
'17.12.1 11:55 AM (1.229.xxx.85) - 삭제된댓글요새 재혼도 많고, 앞으로는 재혼 가정이 더 많이 늘어날 텐데
자식 입장에선 새엄마가 아버지의 여자일뿐이고
새엄마는 자기 재산을 남편 애들한테 안 줘도 되니 서로 한방 먹일 수 있어서 공평하네요.
재혼 여부에 관계 없이, 어느 시점으로 보나 여자도 능력이 있어야 한다는 걸
엉뚱한 부분에서 느끼게 됩니다. 능력 없으면 무시당하다 새 남편 죽으면 더 비참할 거 아니에요.8. adf
'17.12.1 12:01 PM (218.37.xxx.181)ㄴ 새남편 재산 상속 받습니다.
9. 새남편
'17.12.1 12:04 PM (1.229.xxx.85) - 삭제된댓글새남편도 내 남편이니 재산은 상속받지만
새남편의 자식은 남이니 그들이 장례 후 뒤도 안 돌아본다는 뜻에서 한 말입니다.10. 새남편
'17.12.1 12:07 PM (1.229.xxx.85) - 삭제된댓글새남편도 내 남편이니 재산은 상속받지만
새남편의 자식은 남이니 그들이 장례 후 뒤도 안 돌아본다는 뜻에서 한 말입니다.
그러니 남의 자식에겐 돈 줄 필요없고, 여자도 그저 자기 재산이 있는게 낫겠다고요.11. adf
'17.12.1 12:09 PM (218.37.xxx.181)ㄴ 새남편 재산 가지고 살면 되지 자식에게 뭔 효도까지 .........
12. 어차피
'17.12.1 12:09 PM (110.47.xxx.25)남편 재산보고 후처로 들어왔으면 재산이나 챙겨가면 그만 아닌가요?
낳지도 않은 자식에게서 효도까지 바라다니 욕심이 넘쳐나네요.13. 효도라니
'17.12.1 12:19 PM (1.229.xxx.85) - 삭제된댓글친자식도 효도 힘든 세상에 남의 자식한테 효도를 바라다뇨.
그게 아니라, 여기도 아버지 돌아가신 후 새어머니는 빨리 내보낸다 등
무슨 물건 치우는 듯 하는 글이 아주 가끔 있어서 생각나서 쓴 거예요.
이름이 갑자기 생각 안 나는데, 여자 원로배우 사망 후 새남편의 친양자로 들여 재산 상속받은
자식들이 그 배우 애완견들 굶게 놔두고 집도 폐허로 만들고 해서
세상이 이런 일이에도 나왔었잖아요. 아무튼 그냥 서로 각자 살자 뭐 그런 거죠.
제가 재혼한 것도 아니고 남 일에 열 올리는 거 아니고요.14. 효도라니
'17.12.1 12:19 PM (1.229.xxx.85) - 삭제된댓글친자식도 효도 힘든 세상에 남의 자식한테 효도를 바라다뇨.
그게 아니라, 여기도 아버지 돌아가신 후 새어머니는 빨리 내보낸다 등
무슨 물건 치우는 듯 하는 글이 아주 가끔 있어서 생각나서 쓴 거예요.
이름이 갑자기 생각 안 나는데, 여자 원로배우 사망 후 새남편의 자식들을 친양자로 들여 재산 상속받게 했는데, 그 자식들이 그 배우 애완견들 굶게 놔두고 집도 폐허로 만들고 해서
세상이 이런 일이에도 나왔었잖아요. 아무튼 그냥 서로 각자 살자 뭐 그런 거죠.
제가 재혼한 것도 아니고 남 일에 열 올리는 거 아니고요.15. ..
'17.12.1 12:27 PM (175.223.xxx.207)새 배우자는 낳은 부모가 아니기에
법적으로는 따로 "입양" 이라는 절차를 밟아야
진짜 부모가 됩니다.
그런데 이건 원래부터 입양해야 인정했던 거예요.
재혼시 아버지의 배우자인 것과
부모가 된다는 것은 원래 따로 일어나는 절차였죠.16. ㅇㅇ
'17.12.1 1:15 PM (59.23.xxx.127) - 삭제된댓글가족관계증명서가 호적이 없어지고 대체된 거잖아요.
호적이란게 원래 혈육에 기초하는 거라서 그래요.
저도 엄마 돌아가셨는데 서류에 제 엄마가 올라있어서 기분좋았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