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친정동네로 이사가고싶은데 참견할까봐못가겠어요

에휴 조회수 : 1,696
작성일 : 2017-12-01 11:40:25
친정집동네가 여러 인프라가 잘되어있고
애키우기도좋고
학교도가깝고 좋은데
이사를가고싶어도 친정식구들 참견질에 못가겠어요

뭐는어떻고 저떻고 워낙모여서 남 까대는거좋아하고
뒷담화하는거 좋아하고
집에와서 일일히 참견할것같아서 솔직히 피곤할것 같거든요
밥한톨만 남겨도 뭐라고 하고 ...

님들이라면 그래두 신경끄고 이사 가시겠어요?
IP : 39.7.xxx.2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라면 안 갑니다.
    '17.12.1 11:42 AM (110.47.xxx.25)

    마음의 평화만큼 훌륭한 주거환경은 없으니가요.

  • 2. 클라우디아
    '17.12.1 11:43 AM (121.171.xxx.92)

    저도 안가요.
    가끔봐야 서로 편해요.

  • 3. 친정도 시댁도
    '17.12.1 11:44 AM (211.245.xxx.178)

    적당히 떨어져있는게 좋아요.
    너무 멀어도 힘들고요.

  • 4. ...
    '17.12.1 11:44 AM (125.177.xxx.227)

    안가요.. 그런성향의 시어머니계시지만 ㅠㅠ 찬정엄마라도 멀리할거에요.

  • 5. ㅇㅇ
    '17.12.1 11:46 AM (121.168.xxx.41)

    여러 인프라가 잘되어있고
    애키우기도좋고
    학교도가깝고 좋은데
    ㅡㅡㅡ
    이런 곳 많고 많습니다

  • 6. ..
    '17.12.1 11:49 AM (211.109.xxx.45) - 삭제된댓글

    남편은 아예 고려대상이 아닌가요? 남편도 장모님 영향있을텐데요. 또. 남편은 착해서 가라합니다..이런 답이겠죠

  • 7. .........
    '17.12.1 11:49 AM (114.202.xxx.242)

    안가요.
    내면의 평화가 정말 중요하다는걸 살수록 느껴요.
    좋은 동네 가도, 사는게 스트레스 많고, 골치아프면, 일도 잘 안풀리고, 힘든일이 많이 생겨요.
    그리고 가까운 사람한테 스트레스 풀게 되구요.
    저도, 좋은 동네 가서 살수 있는 환경은 되는데, 그동네에 싫은 사람들이 많아서 부딪치고 싶지 않아서 좋은거 알아도 안가고 살아요.
    처음엔 좀 아쉬웠는데, 그래도 시간지나고, 저도 일이 잘 술술풀리고 그러니까, 그때 안들어 간게 잘한 선택이구나 그래요.

  • 8. ㄱㄴㄷㄹ
    '17.12.1 11:50 AM (175.223.xxx.107)

    역시 마음편안한게 최고인가보네요 ㅜ.ㅜ;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76334 mbc 평창 광고(?) 에 나오는 노래 아시는 분.. 뱃살겅쥬 2018/02/06 578
776333 미워도 사랑해 음식점 사장 1 궁금 2018/02/06 1,049
776332 밴쿠버 여행 5 마루 2018/02/06 1,395
776331 오래된 다가구. 재건축 vs. 리모델링 3 ... 2018/02/06 1,633
776330 하늘이 놀라고 땅이 흔들릴... 그 일... 25 경천동지 2018/02/06 7,426
776329 박사모랑 극우단체는 지금 이러고 있을때가 아님 20 aaa 2018/02/06 2,495
776328 생생정보통 짜장면 1500원 7 ㅇㅇ 2018/02/06 3,268
776327 애@리 갔다가 ㅜㅜ 4 ㅇㅐ@리 2018/02/06 3,496
776326 주택사는데 어떻게 입어야 안추울까요? 15 주택 2018/02/06 3,916
776325 뒤늦게 신과함께 봄 1 거너스 2018/02/06 1,482
776324 폐경되신분들 3 질문좀 2018/02/06 3,533
776323 Mbc손정은 jtbc안나경 11 ㅇㅇ 2018/02/06 3,760
776322 지금 이시각에도 서울보호소에서 불안해하고 외로워 할 천사들..... ㄱㄹ작가 2018/02/06 871
776321 사람을 찾습니다 꽃을 든 남.. 2018/02/06 718
776320 남편의 음식집착증때문에 너무힘드네요. 20 ... 2018/02/06 8,085
776319 올림픽 폭망을 기원하는 쓰레기들 덕분에 평창행을 급작스럽게 결정.. 11 아마 2018/02/06 1,728
776318 "좌파가 정권 못 잡도록"..MB 기무사 '선.. 3 샬랄라 2018/02/06 876
776317 마봉춘 돌아왔네요 18 마봉춘 2018/02/06 3,176
776316 내일 제주 갑니다. 동부는 눈때문에 관광이 힘들거 같다내요 7 내일제주 2018/02/06 1,428
776315 지금 MBC 이재용 관련뉴스 쵝오 ! 30 고딩맘 2018/02/06 5,248
776314 국회의원 최저시급 국민청원 함께해요 3 국민은 호구.. 2018/02/06 480
776313 롱패딩을 결국 구입하게 되네요 19 ㅇㅇ 2018/02/06 6,448
776312 실내에서 헬스할 때 긴팔이 나을까요 3 요즘 2018/02/06 1,984
776311 뉴스룸)'MB 정부, 특활비로 총선 여론조사'..특검 '항소심 .. 2 ㄷㄷㄷ 2018/02/06 637
776310 도대체 호르몬 뭐가 문제 인걸까요? 20 nnn 2018/02/06 5,28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