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1월 초의 북경 너무 춥겠죠?

용기 조회수 : 1,253
작성일 : 2017-11-30 23:15:49
추위도 많이 타는 남편이랑 패키지 잡아놨는데 괜찮을까요?
동생에게 꼬드겨서 덜렁 가는데 벌써ㅈ걱정이네요
씩씩한 동생네는 워낙 여행광들인데 생각없이 덜렁!
IP : 175.120.xxx.181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ㅁㅁㅁ
    '17.11.30 11:17 PM (116.117.xxx.73)

    이미 지금 아침저녁 영하5도 ㅠㅠ
    한낮에도 2-3도
    볼때기 얼어요 ㅠㅠ 넘 추움

  • 2. 이왕가는거
    '17.11.30 11:24 PM (114.204.xxx.212)

    핫팩 잔뜩 가져가고 단단히 챙겨 입어야죠

  • 3. .........
    '17.11.30 11:32 PM (222.101.xxx.27)

    저는 1월의 모스크바도 2주간 간 적이 있어요. 제가 있을 때 낮 최고 기온이 -3도... 저 추위 많이 타는데 추워도 이리저리 잘 돌아다녔어요. 겨울이 해가 짧아 문제지 여행엔 계절이 없다고 생각해요. 겨울에 모스크바에 가니 여름에 갔을 때와 또다른 느낌이더라구요.
    근데 전 서울이 더 추워요. 근데 파주 이사오니 제가 가본 곳 중 파주가 젤 추운 것 같은...ㅠㅠ

  • 4. 행복한라이프
    '17.11.30 11:34 PM (115.161.xxx.75)

    춥기도하거 북경 미새먼지.장난아니지않나요?

  • 5. --
    '17.11.30 11:54 PM (59.15.xxx.140)

    서울에서 제일 추울 때 입는 복장으로 가면 괜찮아요.
    대신 만리장성에 가면 찬바람을 고대로 받아서 가만히 있어도 눈물이 나는 건 감안하시고...
    오히려 스모그가 관건인데요,
    바람이 세게 불고 지나가면 며칠은 날씨가 맑거든요.
    출발하기 전날 밤에 강풍이 휩쓸고 지나가서 쾌청한 하늘을 볼 수 있기를!

  • 6. 감사합니다
    '17.12.1 12:00 AM (175.120.xxx.181)

    힘 주시고 용기도 주시네요
    아직 취소할 시간은 있지만
    두 부부가 어렵게 시간내서 가는거구요
    동서끼리 사이도 서먹해요.
    저는 동생과는 불구덩이에도 같이 가는 사이구요

  • 7. ...
    '17.12.1 12:52 AM (58.37.xxx.182)

    저 그때 갔었어요.
    바람이 어찌나 부는지, 만리장성 조금 올라가는데
    숨을 못쉬겠더라구요.
    근데 상하이 사는 지금 생각해보면,
    습해서 뼈속까지 시린 음산한 남방추위보다,
    차라리 기온은 더 내려가도 건조하게 추운 북방추위가
    좀 괜찮은것같아요, 옷만잘껴입으심 됩니다.

    덧붙여 위에 댓글중 파주가 춥단 얘기..
    동감입니다. 경기북부 정말춥죠ㅠㅠ
    저 잠실살때 일산친구네 놀러가면
    친구가 항상 옷을 얇게 입고왔나고..

  • 8. 진씨아줌마
    '17.12.1 10:18 AM (175.203.xxx.108)

    몇년전에 1월말에 갔었는데 그리 춥지 않았어요.우리나라랑 기온 비슷했어요.따뜻하게 챙겨 입고 다녀오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07303 전세만기 후 이사가는 날짜 문제 이야 20:29:49 33
1707302 한덕수에게 바치는 노래 장어의 꿈 .. 20:27:11 99
1707301 인도네시아 화산..여행 2 ㅇㅇ 20:26:25 141
1707300 외국인은 비자없이 얼마나 체류 가능한가요? 1 질문 20:25:10 88
1707299 자율신경실조증 고치신분 자율 20:24:23 108
1707298 차기 대통령이 대법원장도 임명할 수 있겠네요. ........ 20:20:57 283
1707297 살 빠지고 갑자기 예뻐졌어요 10 20:18:49 786
1707296 디즈니플러스 보시는 분들 성인인증요 2 .. 20:18:44 137
1707295 수입 크림슨포도~ 2 ㄱㄴㄷㄹ.... 20:11:56 301
1707294 60중반 남자 bmw와 벤츠 어느 것 추천 부탁드립니다 5 ,, 20:11:45 321
1707293 몽클패딩 집에서 세탁시 건조기 사용 5 ㅡㅡ 20:11:11 284
1707292 남편이 너무 좋은 사람이라고 말하면 1 20:05:47 544
1707291 본인이 반포산다고 먼저 말하는 공무원(길어요) 4 ㅇㅇㅇ 20:03:34 860
1707290 수년전 유행하던 저지 통바지(롱치마같은) 요즘 입어도 괜찮을까어.. 6 옷없어요 19:58:20 669
1707289 엄마가 이모들한테 다 얘기하는 사람 있나요? 6 ㅇㅇ 19:57:33 795
1707288 아들이 여유증 수술을 원해요 15 여유증 19:56:34 1,493
1707287 하루죙일 청소했는데 티도 안나네요.. 4 ooㅇ 19:54:24 626
1707286 성질 괴팍한데, 평범하지 않은 엄마라서 슬픕니다 5 괴팍한 엄마.. 19:54:18 452
1707285 땅콩을 어디서 구매하세요? 4 19:52:12 464
1707284 얼마전 글 찾아요. 고등?아들이 너무 긍정적이고 유쾌하던 글 2 19:50:54 523
1707283 학원그만둘때 카톡으로 말씀드려도 되나요? 6 lll 19:46:33 452
1707282 임차인이 에이비앤비를 하겠다고 하네요 12 원그리 19:45:26 2,277
1707281 명성황후 민비 호칭문의 8 suay 19:44:18 489
1707280 전국민이 강남집값에 배아파하는 나라 9 ... 19:43:31 813
1707279 50 넘으니 재밌는것도 없네요 2 ........ 19:42:25 1,0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