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감은 먹어도 먹어도

ㅇ ㅇ 조회수 : 5,592
작성일 : 2017-11-30 20:31:48
변비네요

단감, 대봉 익힌 홍시를 주야장천으로 먹고 또 먹고 있는데
몸이 적응할 줄은 모르고.
IP : 121.168.xxx.41
2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7.11.30 8:34 PM (221.162.xxx.22) - 삭제된댓글

    저랑 같은 고민을.
    저도 감이 익는 계절이 오면 힘들어요. 그런데 또 변비는 너무 무섭고ㅜㅜ
    장쾌력*림 이라는 변비개선제 먹으니 이젠 걱정 없이 홍시 쌓아두고 먹는답니다.

  • 2. ㄴㄴ
    '17.11.30 8:38 PM (116.123.xxx.168)

    저는 전혀 변비 없고
    먹어도 먹어도 맛있네요
    체질인듯

  • 3. 칙칙폭폭
    '17.11.30 8:39 PM (114.124.xxx.20)

    감 너무 맛있어요 ㅠㅠ

  • 4. gfsrt
    '17.11.30 8:40 PM (211.202.xxx.83)

    전 변비전혀 없는데요.감먹으면 진짜 변비온다고요?

  • 5. ㅋㅋㅋ
    '17.11.30 8:40 PM (221.154.xxx.163)

    저도 감 좋아해서 대봉 한박스17키로짜리 오늘 또 주문했어요.
    저는 화장실을 2일에 한번봐도 약먹을정도는 아닌데
    헉님은 진짜 많이 좋아하시나봐요.
    다른 과일은 밧로 탐내지 않은데 감만은 욕심내게 돼요 ㅋ
    남편은 저 감좋아하니까 더사서 곶감도 만들어서 먹으라는데
    냉동실 들어가면 이상하게 손이 잘 안가서 안먹게되더라구요.
    그래서 단감 철끝나면 대봉사날려요^^

  • 6. ㅋㅋㅋ
    '17.11.30 8:41 PM (221.154.xxx.163)

    밧로--박스로

  • 7. ...
    '17.11.30 8:41 PM (112.161.xxx.81) - 삭제된댓글

    가운데 흰 심부분을 안먹으면 된다고 들었어요. 그부분이 변비를 유발한다고..

  • 8. ㅇㅇ
    '17.11.30 8:45 PM (119.193.xxx.119)

    대봉 한박스 사서 거실에 늘어놓았는데 말랑해지질 않아요 군데군데 썩기만 하고
    그래서 어제 베란다 화분대에 몇개 내놔봤더니 새가 와서 말랑한 부분을 파먹었네요ㅠㅠ

  • 9. 홍시
    '17.11.30 9:04 PM (39.116.xxx.164) - 삭제된댓글

    홍시는 흰부분에만 탄닌성분있어서 제거하고
    먹으면 변비안온다더니 그래도 변비오네요ㅎ
    하루 홍시두세개씩 먹는데 먹는날은 어김없이

  • 10. 오웅
    '17.11.30 9:05 PM (39.7.xxx.148)

    가운데 하얀심을 꼭 제거하고 드세요~~

  • 11. 주운
    '17.11.30 9:08 PM (175.223.xxx.98)

    222.154님 어디서 주문하셨어요?
    저도 정보좀 주세요
    대봉 너무좋아하는데 아는데가 없어서 못했거든요

    정말 감은 너무너무 맛있는것같아요

  • 12. 감말랭이도...
    '17.11.30 9:11 PM (61.77.xxx.79)

    너무너무 맛있고요

  • 13. 설사중...
    '17.11.30 9:13 PM (220.73.xxx.20)

    감홍시 먹으면 좀 나을까요

  • 14. 저는
    '17.11.30 9:14 PM (175.209.xxx.57)

    가운데 하얀 부분도 먹는데 변비 없어요
    원래 변비 문제 없어서 그런가봐요

  • 15. 제경우
    '17.11.30 9:24 PM (175.213.xxx.37)

    좀 떫은 감을 1-2개 먹었을때는 바로 변비가 왔는데요
    단감중에서도 잘 익은 감만 골라 하루에 10개 이상 먹으니 화장실을 아주 잘가던데요. 아마 떫은 탄닌성분이 변비를 유발하는지는 잘 모르겠지만, 껍질채 익은감을 많이 먹으면 변비는 없는것 같아요.

  • 16. ㅇㅇ
    '17.11.30 9:26 PM (121.168.xxx.41)

    저는 올해 대봉을 중고**나라에서 주문했어요
    대과 15킬로에 2만원.
    왜 이리 싸지? 하면서 매의 눈으로 사진과 짧게 올라온 글,
    아이디 클릭해서 게시글도 검색해봤어요.
    근데 오전에 올린 글에 댓글이 오후에 달렸는데 자기가 본 대봉 중에
    최고라는 거예요
    그래서 제가 그 댓글 밑에 어떻게 오늘 올렸는데 오늘 리뷰가 달릴 수 있느냐 했더니
    이분이 며칠 전에 올린 건 지웠다면서 문자로 주고받은 계좌 주소 내역 일부를 캡쳐해서 올렸더라구요
    알았다 하고 잠깐 고민하고 저도 이 2만원짜리를 주문했어요.
    며칠 뒤에 택배가 와서 열어봤더니
    상자에 반만 담겨있고 알도 고르지 않으면서 몇개는 터져있고..
    으이그.. 내가 속았네 속았어 하면서 감을 꺼내고 있는데
    딩동~
    택밴데요 감 상자가 바뀌었어요 하는 소리가 들리는 거예요
    상자가 우연히 똑같았는데 택배기사가 이름을 확인 안하고
    저에게 건넸고 저도 제가 주문한 감이 왔구나 하고 그냥 연거였죠
    근데 제가 이걸 열었는데 어떡해요?
    칼로 그은 건 제가 다시 테이프로 붙이면 되니까 다시 주세요..
    하더라구요. 제것을 받으면서 보니까 판매자는 다른데 상자는 똑같은 거예요.
    기사께서 실수할 만 했구나 싶었어요.

    저한테 온 감이요?
    정말 정말 좋았어요. 상자에 가득 담기고 알도 크고 싱싱하고.
    거뭇거뭇한 얼룩은 저농약을 말하는 거 같고..
    세어봤더니 그 큰 게 50개.
    중고**에 가서 정말 좋다고 댓글 달았는데 누군가 제 댓글 보고
    오해했겠죠.
    어떻게 당일 올린 글에 당일 리뷰가 달리나..

    이 분 나중에는15,000원에 판매하더라구요.
    지금은 보니까 판매가 끝났고 농사 짓는 부모님이 헐값에 공판장
    넘기는 거 보고 넘 속상해서 공판장보다 가격 조금 더 붙여서
    팔았었다는 판매자 댓글이 있더군요.
    아 그랬구나.. 하면서
    앞으로는 정말 감사한 마음으로 더 대봉들을 먹어야지 했습니다

  • 17. ㅇㅇ
    '17.11.30 9:30 PM (121.168.xxx.41)

    아.. 그동안은 대봉 중에 아랫부분 안 익은 거를 참고 먹었었는데 그래서 변비가 있었나보네요
    이제는 서로 경쟁하듯이 나 홍시 됐어.. 나도 홍시야.. 이러는 상황이니
    어쩌면 더이상은 변비가 아닐 수 있겠어요

  • 18. ㅇㅇ
    '17.11.30 10:31 PM (116.121.xxx.18) - 삭제된댓글

    감 종류를 죄다 좋아해서 저는 땅콩 한 줌 하고 같이 먹어요.
    밥을 적게 먹으니 그럭저럭 살은 안 찌더라고요.

  • 19. ...
    '17.11.30 11:34 PM (121.142.xxx.25)

    주운님..
    저는 그냥 뭐든 옥션검색을 엄청시리해서 반품하는일이 없도록 손품을 많이 하는 편이예요.
    그래서 결정도 신중한 편이고요.
    아직 물건은 못받았지만 제 촉과 감(?)을 믿습니다ㅋㅋ.

  • 20. 주운님
    '17.11.30 11:35 PM (121.142.xxx.25)

    http://itempage3.auction.co.kr/Det
    ailView.aspx
    좀있다 지울께용

  • 21. 주운님
    '17.11.30 11:42 PM (121.142.xxx.25)

    내일아침 출근해서 컴으로 확인하고 링크올려드릴께용.
    폰으로 하니 안되네요.
    왜 지우기도 안되나요?
    된장찾고 싶어요 ㅠ

  • 22. 주운
    '17.12.1 1:38 AM (110.70.xxx.249)

    네 윗님 기다릴께요~~~ ^^

  • 23. 푸하
    '17.12.1 5:29 AM (125.186.xxx.35) - 삭제된댓글

    웃기려고 쓰신 글인지 여부는 모르겠지만
    82쿡 이용한지 10여 년만에 이렇게 소리내서 웃은 건 정말 처음
    원글님의 적응할 줄 모르는 몸뚱아리에 크게 감사합니다.
    진짜 너무 웃었어요 ㅋㅋㅋㅋ

  • 24. 주운님~~~
    '17.12.1 9:06 AM (221.154.xxx.163)

    http://itempage3.auction.co.kr/DetailView.aspx?ItemNo=B468024683&frm3=V2

  • 25. 주운님~~~
    '17.12.1 9:07 AM (221.154.xxx.163)

    헐..링크걸고보니 하룻밤새에 가격이 올랐네요 ㅠㅠ

  • 26. 주운님~~~
    '17.12.1 9:09 AM (221.154.xxx.163)

    여기는 2주전에 소과 산곳인데 감은 맘에 들었어요.
    소과없다고 중소과 77개짜리로 보내주더라구요.
    그래서 여기라도...
    http://itempage3.auction.co.kr/DetailView.aspx?ItemNo=B206985159&frm3=V2

  • 27. 와우 감사해용♡
    '17.12.1 11:20 AM (110.70.xxx.151)

    둘중 한군데서 주문할께요
    이렇게 신경써주시고.. 너무 감사합니다.

    오늘 좋은일 많이 많이 생기는 하루되시길.. ^^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60459 정말 이쁘고 고급스러운 생일케익 맛집 좀 알려주세요 14 090 2017/12/19 3,453
760458 이재만 "朴, '국정원서 오는 봉투 받아두라' 지시&q.. 4 샬랄라 2017/12/19 1,006
760457 오늘자 중앙기레기 클라쓰.jpg 8 2017/12/19 1,495
760456 회화만 좀 되는 중딩 영어 청담이 나을까요.. 13 절박 2017/12/19 1,777
760455 오픈형 책장 써보신 분 좋나요? 4 나는자유 2017/12/19 965
760454 직장있는 자식들에게 생활비 받나요? 28 직장인자녀 2017/12/19 7,551
760453 아기용품 빌려달라는 애기엄마들은 왜 그러는건가요? 8 .. 2017/12/19 2,464
760452 주부가 할 수 있는 알바가 뭐가 있을까요? 1 알바 2017/12/19 1,842
760451 강 위의 다리(대교) 지날때 마다요 1 반들 2017/12/19 706
760450 향수는 전부다 화학물질 덩어리인가요? 성분 괜찮은건 없는지ㅜㅜ 5 ㅜㅜ 2017/12/19 2,360
760449 드뎌 이정현 KBS 세월호 보도개입 혐의 재판 받는다 5 고딩맘 2017/12/19 1,044
760448 버티다 결국 패딩 샀네요... 살 빼긴 글렀네요.. 11 ㅇㅇ 2017/12/19 4,992
760447 홍대 미미네떡볶이에서 파는 김밥 밥양념 뭘까요? .. 2017/12/19 1,081
760446 연말 소득공제? 1 사쿠라모모꼬.. 2017/12/19 467
760445 이럴때 아이에게 뭐라 해줘야할까요? 8 2017/12/19 998
760444 막걸리안주추천좀? 11 ..... 2017/12/19 1,545
760443 출산시 입원 병실료 궁금해요 3 2017/12/19 843
760442 정읍사시는 분들 단체 고급식당 좀 추천해 주세요. 8 정읍출장 2017/12/19 1,115
760441 요즘 싫은광고 4 ㅁㅇ 2017/12/19 1,243
760440 동아일보, "문빠들 공격 좌표 찍으면 일제히 문.. 15 기레기 2017/12/19 1,114
760439 면을 삶아서 안씻고 바로 넣어도 되나요?? 11 tree1 2017/12/19 3,134
760438 길몽의 유효기간? 3 꿈보다해몽 2017/12/19 2,687
760437 朴과 다르다…외신들의 호평일색 문재인 대통령 9 고딩맘 2017/12/19 3,012
760436 찜질 1 동주맘 2017/12/19 489
760435 로봇청소기 vs. 무선청소기 21 로봇무선 2017/12/19 3,8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