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가습기두대 이불빨래두개 그래도습도가 23%ㅠㅠ
우풍도심하면 집이 건조할수밖에 없는 시스템일까요
진짜 너무너무건조한집땜에 머리까지아플지경이고
피부는말도못하게 건조해서 늙어가요
가습기두대 이불빨래두개 .다른옷들 다 널어놔도
습도가 23%에요 ㅠㅠ
눈이와도 비가와도 30%를 안넘겨요
습도계고장인가 싶어 몇개를 교체해도 이러네요
이렇게 마음고생하느니
빨리 이사가는게 낫겠죠?
대체 무슨 구조적결함이 있길래 이런걸까요?
1. ㅇㅇ
'17.11.30 4:49 PM (121.168.xxx.41)난방을 많이 하시나요?
외풍 심한 주택살 때는 춥기는 했어도 건조하지는 않았던 거
같아서요.
건조의 주범이 시멘트도 있겠지만 난방 온도 올라가면
건조함도 심해지죠2. 난방
'17.11.30 4:51 PM (211.246.xxx.41)난방도 습도없어질까봐 일부러안해요
추울정도 21도정도구요
미칠것같아요3. ....
'17.11.30 4:52 PM (125.177.xxx.158) - 삭제된댓글옛날 샤시에 우풍 심해서 추우면 덜 건조하죠
예민하게 건조함을 느끼시는 것 아닐까요?
아님 난방을 좀 줄여보세요.
겨울에는 긴팔 내복 입고 살 정도가 딱 적당한 난방온도라고 하더라구요.
요즘엔 너도나도 반팔입고 살지만요
겨울엔 난방을 하기에 공기 자체가 건조할수 밖에 없어요4. ㅠ
'17.11.30 4:54 PM (39.7.xxx.234)저희집은 여름에도 그래요 겨울뿐만아니라 4계절
늘...최고치가 33%에요 ㅠ5. ㅇㅇ
'17.11.30 4:54 PM (121.168.xxx.41)피부말고 코로 느끼는 건 어떠세요?
코가 막히는지요
피부는 스킨을 7번 발라준 다음 로션 크림 바르니까
속 당김이 없어지더라구요
아무 스킨이나 상관없어요6. ㅇㅇ
'17.11.30 4:59 PM (121.168.xxx.41)그 습도계 수치가 권장 습도랑 좀 안맞는 거 같아요
친정 아버지가 비염이 있는데 한의원에서 적정습도 몇프로를
유지하되 따뜻한 온도여야 한다고 했대요
친정 아버지방 들어가면 목욕탕 들어간 거 같은데
아빠는 습도계를 보면서 그래도 20프로가 모자르다고 그러세요ㅠㅜ
습도계 숫자보다 몸이 편하게 느끼는 걸로..
화분이 많으면 덜 건조한 거 같더군요7. 코
'17.11.30 5:01 PM (39.7.xxx.205)코는 이미 막힐대로막혀있고
집안에 빨래,이불다널어놓으니 정신도 하나도없고 ..ㅠㅠ8. ㅇㅇ
'17.11.30 5:03 PM (121.168.xxx.41)습도에 저도 예민해서 자꾸 들어와보게 되는데
정말 어째 그러는 걸까요..9. 음
'17.11.30 5:08 PM (114.206.xxx.36)습도계를 가습기 분무구 가까이 놓고
숫자를 보세요.
어느 정도 수분이면 습도가 얼마큼
올라가는지부터
체크해보시고
가습기를 가까이 두고 생활하셔야할 듯.
가습기랑 수건 여러장 적셔서 걸어둬 보세요.10. ....
'17.11.30 5:08 PM (14.39.xxx.18)여름에도 그런다는건 집 문제가 아닌 것 같은데요
11. 곰팡이는 집에 안생기겠네요
'17.11.30 5:08 PM (1.233.xxx.14)저희도 옛날샤시인데
사이드집이라서 그런지
가습기 안틀어도
습도가 늘 높아요.
곰팡이 생긴적 있어서
한겨울에도 환기에 온 신경쓰면서
살고 있어요.
베란다창문은 아주 추운날에도
십센티정도 열어 놓고 생활해요12. 가습기가 찝찝하다면
'17.11.30 5:09 PM (14.36.xxx.50)수경재배 식물들을 여기저기 놔보세요.
물이 쫙쫙 줄어드는게 보일 겁니다.
건조하다는 느낌 많이 줄어들 거예요.13. ..
'17.11.30 5:11 PM (220.76.xxx.85)어항, 이끼식물등으로 습도 조절해보심이... 집만의 문제가 아닌거 같네요.
14. 베란다 알미늄 샷시
'17.11.30 5:12 PM (125.178.xxx.159)안방은 수건 두개 물축여서 거는데 45%구요. 수건 서너장 걸면 55%까지 올라가네요.
아 족욕통에 항시 물 넣어 둬요.
원글님 댁은 왜그런지 저도 궁금하군요.15. ㅠ
'17.11.30 5:17 PM (175.223.xxx.40)이불을 엄청두꺼운 차렵이불 두개를 해놨는데
겨우 22%에서 23%로 올라갔어요ㅠㅠ16. 여름
'17.11.30 5:22 PM (114.206.xxx.36)장마철에도 그래요?
17. 장마철
'17.11.30 5:42 PM (39.7.xxx.171)장마철엔 겨우 38%~40% 에요
남의집은 습도가 80%이상이라던데18. 물 물
'17.11.30 6:23 PM (121.200.xxx.126)물을 많이 마시는것도 한 방범이에요
습도가 높은 집보다 나은것19. ㅇㅇ
'17.11.30 6:28 PM (121.168.xxx.41)방송에 제보하고 싶을 정도예요
20. 내비도
'17.11.30 6:46 PM (121.133.xxx.138)전 가격 저렴한 디지털 습도계 안믿어요. 두개샀는데 둘다 비오는 날 습도 30% 넘지 못하더라구요.
21. 프린
'17.11.30 7:27 PM (210.97.xxx.61) - 삭제된댓글저희집도 건조한 편이라 오히려 창문을 열어놔야 습도가 생활하기 좋게 맞거든요
요즘같이 문닫은 때에는 국만 끓여도 온통 거실과 주방이 습기천지에 붙박이장들 거울문 같은경우 쓸면 물이 주룩 흐를정도가 되거든요
주방에 작은창이 늘 열려 있는데두요
그래서 추워도 국 끓이면 문 살짝 열어놓고 끓이거든요
큰 냄비에 물을 한번 끓여보세요
그리고 습도계가 고장인거 아닌지 한번 보시구요22. 프린
'17.11.30 7:28 PM (210.97.xxx.61)저희집도 건조한 편이라 오히려 창문을 열어놔야 습도가 생활하기 좋게 맞거든요
그런데 국 끓임 습도가 확 올라가요
요즘같이 문닫은 때에는 국만 끓여도 온통 거실과 주방이 습기천지에 붙박이장들 거울문 같은경우 쓸면 물이 주룩 흐를정도가 되거든요
주방에 작은창이 늘 열려 있는데두요
그래서 추워도 국 끓이면 문 살짝 열어놓고 끓이거든요
큰 냄비에 물을 한번 끓여보세요
그리고 습도계가 고장인거 아닌지 한번 보시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