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학창시절에 영어포기자가 40다되어가서 영어 공부하면..??

.... 조회수 : 3,615
작성일 : 2017-11-29 20:04:51

저 학교 다닐떄 공부 못했거든요.. 영어도 그냥 진짜 유치원애들. 수준이구요..

근데 요즘 영어가 그렇게 배워보고 싶어요..

그냥 지금 이나이에 그냥 어디 외국여행 다닐떄 조금 편안하게 인사말.

식당가서 밥사먹을수 있을정도로..

근데 아직 40될려면 몇년 있어야 되지만..

만약에 제나이에 영어 아예 기초 부터 다시 배우면 그래도 효과 좀 있을까요..

그냥 일상생활 영어 같은것들요..

이나이에 영어 배워서 어디 취업할것도 아니고..ㅋㅋ

제나이 30대중후반쯤에  영어 아예 기본으로 배워본적 있는분 있으세요..??


IP : 222.236.xxx.4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고딩맘
    '17.11.29 8:11 PM (183.96.xxx.241)

    그럼 영어책 한 권 외워봤니 이 책 함 참고해보세요 간단한 회화를 매일 외우고 새도잉해보는데 재밌어요

  • 2. ...
    '17.11.29 8:15 PM (182.227.xxx.205)

    아이랑 공부 영어동화책 같이 보고 있어요
    아이 가르칠려고 영어뉴스 계속 듣다보니 오히려 제가 알아듣는 영어단어도 생겼구요
    늦었다고 생각할때가 빠른게 맞나봅니다

  • 3. ....
    '17.11.29 8:15 PM (222.236.xxx.4)

    고마워요... 서점 가서 한번 구입해봐야겠네요.....ㅋㅋ

  • 4. ...
    '17.11.29 8:16 PM (182.227.xxx.205)

    영어동화책 한두줄짜리는 영어단어 간단한 단어 구성되어 있어요

  • 5. ㅁㄴㅇ
    '17.11.29 8:41 PM (84.191.xxx.161)

    영어권에서 1년 정도 어학원 관광 패키지로 공부하시면
    전문대 유학가실 수준까지도 되실걸요;;

  • 6. 유튜브에
    '17.11.29 8:43 PM (94.142.xxx.126) - 삭제된댓글

    유튜브에 영어 강의 엄청 많아요. 골라보세요~~

  • 7.
    '17.11.29 8:47 PM (218.233.xxx.91)

    꾸준히 조금씩이라도 해보세요.
    몇년지나면 뿌듯하실겁니다.
    롸잇나우

  • 8. ....
    '17.11.29 9:00 PM (175.223.xxx.240)

    30중반 시작했어요. 시간은 물론 돈도 꾸준히 투자하니 외국계회사에서 일하고 해외출장이나 해외여행가서 앞가림하며 살아요. 잘하는 사람들에게 여전히 기죽지만 나이들어 시작한 한계거니 합니다.

  • 9. 미나리
    '17.11.29 9:01 PM (1.227.xxx.51)

    저도 비슷한 생각 많이 해요. 외국 갈때마다요
    근데 책만 사놓고 공부는 안한다는거죠. 영어공부 안하는거 학교 다닐때랑 똑같아요.

  • 10. 학원이라도 다니세요
    '17.11.29 9:39 PM (92.104.xxx.115)

    님같은 분들은 혼자는 못해요. 공부하던 가닥 있는 사람도 혼자는 힘든데 님의 경우는 좋은 학원 알아봐서 출석만 개근하자는 마음으로(이게 진짜 중요해요. 숙제 안하고 공부 안 해도 출석만이라도 하는 거) 다니면 시간과 함께 실력이 쌓여요. 이거 안 해도 나이 먹는 건 똑같아요. 그리고 뭔가 꾸준히 한다는 거 자체가 엄청나게 자존감에 도움이 돼요.
    그렇다고 아무데나 무턱대고 다니지 말고 선생님이 열정과 실력이 있는 데로 다니세요. 제 개인적인 추천으로는 삼육어학원이 괜찮아 보이네요. 거긴 출결관리가 빡세고 시스템이 좋아요.

  • 11. 영어포기자
    '17.11.29 10:43 PM (14.36.xxx.226)

    저두 학창시절에 영어포기자였어요.
    하지만 나이들수록 외국갈일도 많아지고
    영어쓸일도 많아지고~
    50넘어서 영어관심가지고
    스카이프로 화상통화하다보니
    지금은 30분통화가 언제 이리 빨리 끝나나싶은
    수준이 되었답니다~
    포기말고 도전하세요~

  • 12. 학원
    '17.11.29 11:17 PM (119.64.xxx.116)

    학원 다니셔야해요.
    저도 40중반인데 가보니 60대 70대분들도 많이 다니세요.
    부끄러워서 결석 못해요.
    저 연세에도 결석 안하고 하시는데 나는 뭔가.....
    결석만 안하자는 맘으로 다닙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56027 아기가 거울 보고 반응을 하는 걸까요? 흠야 2017/12/08 679
756026 슬감빵 3 ㅡㅡ 2017/12/08 1,799
756025 "회장님은 대통령, 항상 Yes 해야"..황당.. 2 샬랄라 2017/12/08 1,438
756024 외고 최종합격했는데 포기하고 일반고를 갈수가 있나요? 11 ... 2017/12/08 6,035
756023 사회생활 3년차에 1억 18 ㅇㅇㅇ 2017/12/08 4,932
756022 바지안에 고리레깅스 신는 분 계신가요? 2 11 2017/12/08 1,534
756021 케겔운동하는 전기자극기 써보신분 계세요? 2 ... 2017/12/08 3,200
756020 우리 보험사 직원도 믿으면 안되나요?? 힘들다 2017/12/08 575
756019 아기 키우는데 자꾸 다른집 아기랑 비교되요 20 지봉 2017/12/08 4,565
756018 신고리공론회위,서울외신기자클럽.언론상.수상 1 와~~ 2017/12/08 393
756017 이상호 기자도 그럼 복직하나요? 8 …. 2017/12/08 2,890
756016 Mbc해직자분들도 복직하고 짝짝짝~근데 김성주는요? 2 우왕 2017/12/08 1,506
756015 중고나라에 번개장터인가 뭔가 있지 않나요? 3 기억상실증 2017/12/08 1,007
756014 옷 잘입는 연예인.. 손나은인 것 같아요 35 Dd 2017/12/07 12,242
756013 치질수술하신분 계신가요? 8 2017/12/07 2,481
756012 증명사진 검은옷 괜찮은걸까요? ? 궁금 2017/12/07 6,477
756011 Pt 보통 몇회 받나요 4 2017/12/07 2,859
756010 당근도 농약 많이 치나요?? 냉장고 오래나둬도 11 .... 2017/12/07 7,299
756009 지난밤 꿈에 윤석렬 지검장님이 제 연인으로 등장하셨어요..! 5 ….. 2017/12/07 1,344
756008 세대수 적은 오피 2 감사 2017/12/07 865
756007 표창원 의원 트윗에서 4 고딩맘 2017/12/07 1,248
756006 왼쪽 인기글 있는 이국종 교수님에게 한가지 불만 있는 거 14 베스트글 2017/12/07 3,142
756005 와플기를 사려는데 분리형 와플메이커랑 가스불에 하는 와플기중 고.. 3 뀌지니에 2017/12/07 1,638
756004 제가 뽑은 반전 영화... 107 후음 2017/12/07 17,770
756003 김장과 충간소음 3 11층새댁 2017/12/07 1,648